NAVER

질문 제주도 자유여행(가족)꼭알려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823 작성일2011.04.26

5월27일 떠납니다...2박으로...제주도로...

처음가는 제주도라서 여행코스를 어떻게 짜야 하는 지 막막해서요..도움 청합니다.

숙소는 서귀포에있는 굴림성팬션입니다.

초등 ,중등한명씩 데불고 가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신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0^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유에
물신 eXpert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굴림성 팬션 검색해도 없던데 혹시 귤림성 팬션 아닌가요? 위치가 좋네요, 남쪽이긴 하지만 동쪽 서쪽으로 가기 유리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렌트카는 하실거죠? 안하시면 좀 불편하실 거에요.

 

일단 하루는 서쪽 하루는 동쪽으로 여행하시면 되겠네요. 위치는 네비 찍으면 나올테니 동쪽 서쪽으로 유명한곳 몇개씩 알려드릴게요.

 

-팬션에서 동쪽-

 

쇠소깍 (시간 있으시면 가세요 )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가진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 감귤 박물관 ( 시간 있으시면 가세요 )

서귀포시가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세계를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한국 최초의 공립 전문박물관이다. 1999년부터 구상에 들어가, 2005년 2월 25일 문을 열었다.
사업비는 박물관 공사에 58억 원, 유리 온실 공사에 15억 원이 들었다. 박물관 면적은 2,315㎡, 건물 규모는 2하 1층, 지상 2층이다. 부대 시설인 세계감귤원은 2,471㎡, 감귤랜드 면적은 9만 8426㎡이다. 시설은 테마전시실, 3차원 입체영상실 및 세미나실, 민속유물전시실, 기획전시실, 세계감귤원, 아열대식물원과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테마전시실은 감귤의 역사와 종류, 재배방법, 감귤의 발생, 세계 감귤의 모습 등을 테마별로 관찰할 수 있도록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원 입체영상실과 세미나실에서는 박물관 홍보 영상물과 입체 만화영화를 만날 수 있다. 민속유물전시실에는 선조들의 생활용품과 노동기구 등 유물 50점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기획테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세계감귤원에는 한국·일본·아시아·아메리카·유럽 등 세계 곳곳의 감귤류 80여 종 16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아열대식물원에는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꽃과 과일나무 100여 종 5,600본이 식재되어 있다.
그밖에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직거래장터, 산책로,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신효동(新孝洞) 산1번지 월라봉공원에 있다.

 

 

표선해수욕장 ( 굳이 해수욕장 간다면 여기로 가세요 넓고 한적하고 깨끗해요 )

총 면적 25만 1000㎡, 백사장 면적 16만㎡,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800m, 평균 수심 1m이다.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 곳곳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며 잔디가 깔려 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하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 마을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남쪽엔 포구와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생선과 조개 등 싱싱한 어패류의 회를 맛볼 수 있다.
매년 7월 말~8월 초에는 백사장에서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표선백사대축제가 개최된다. 주변에 제주민속촌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남원큰엉, 섭지코지, 제주신영영화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성읍민속마을 ( 안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

1984년 6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유형·무형의 여러 문화재와 옛 생활의 자취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1423년 이곳에 현청(縣廳)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약 5백년 동안 정의현(旌義縣) 소재지 구실을 했으며 마을에는 성곽을 비롯하여 동헌으로 쓴 일관헌(日觀軒)과 향교에 딸린 명륜당(明倫堂)과 대성전(大成殿)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객사 대문을 중심으로 지름이 대략 250보(步)이며 성곽은 가로 60첩(堞), 세로 50첩 규모로 세웠다. 살림집은 대체로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지며 ㄱ자 또는 ㄴ자 모양으로 배치되었다.
이들 가운데 조일훈(趙一訓) 집은 중요민속자료 제68호, 고평오(高平吾) 집은 제69호, 이영숙(李英淑) 집은 제70호, 한봉일(韓奉一) 집은 제71호, 고상은(高相殷) 집은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마을 한복판에 있으며 정의향교, 일관헌, 녹나무, 돌하루방, 초가 등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어 읍민들이 받들며, 동제인 포제(酺祭) 때 목동신을 더불어 모신다. 걸궁민속도 근래까지 전승되었다.

 

 

 

제주신영 영화 박물관 (시간 있으시면 가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해안에 영화배우 신영균이 세운 한국 최초의 영화박물관이다. 199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재미있는 볼거리와 참여를 통한 흥미 유발에 초점을 둔 박물관이다. 자료와 유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 등을 통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도입부와 4곳의 주제별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에는 1920년 이래 한국영화 발전에 공헌한 배우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이 있고, 주제별 공간인 영화역사관에서는 세계영화사를 다룬 영상제작물 등 각종 영화자료와 19세기 동영상 장치들을 볼 수 있다.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은 키스신 명장면 코너인데, 이곳에서 연인들이 영화 속의 키스신과 똑같은 장면을 연출해 볼 수도 있고 즉석에서 사진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매직미러실에서는 영화배우의 몸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보여 주기도 한다.
야외에는 해안선을 따라 2㎞의 산책로가 나 있고 《조스》와 《포레스트 검프》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10여 명의 모형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트릭아트 뮤지엄 ( 애들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제주도 까지 와서 이런곳 가기 싫으면 어쩔수없지만)

 

 

 

성산일출봉 ( 세계 자연유산인데 안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瀛州)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7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하다가 일출봉을 포함한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한 구역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변경하여 관리하고 있다.

 

 

섭지코지 (올인과 영화 많이 촬영 한곳 멋지고 추천합니다 )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TV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 영화 《단적비연수》(2000)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신양해수욕장·우도·성산일출봉·혼인지 등 관광지가 많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주도로 동회선 완행버스를 타고 성산읍 동남에서 하차해 신양해수욕장으로 들어온다.

 

 

 

 

 

 

-팬션에서 서쪽-

 

 

대포 주상절리 ( 중문단지에 있습니다. 경치구경 좋아하시면 가보세요 경치가 멋집니다 )

 

 

여미지 식물원 ( 투어여행으로 오면 무조건 가는 곳중에 한곳입니다 )

대지 11만 2200 m2. 외부 정원과 1만 1361 m2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실내 식물원은 여미지(如美地)라고 일컬어지며 이 식물원의중심을 이룬다. 외부 정원은 온실 앞부분에 야자수 등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온실 뒤편과 옆에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나무종류만도 1,700종에 이른다.
실내 식물원은 지름 60 m의 중앙 홀과 높이 38 m의 중앙 전망탑을 중심으로 화접원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의 5개 온실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전세계에서 옮겨온 2,000여 종의 각종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
전망탑에 오르면, 유리창을 통해 중문관광단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화접원에는 사시사철 꽃이 피어 있도록 화초류를 조화 있게 배치하였고, 각종 꽃들이 떠 있는 연못, 꽃들로 둘러싸인 꽃터널, 작은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생식물원에는 작은 폭포와 연못이 꾸며져 있으며, 이 곳에는 1 m 이상 되는 세계 최대의 아마존산 연(蓮) 빅토리아도 있다.
다육식물원에는 130여 종의 선인장 1만여 그루가 ‘여미지’라는 글씨를 수놓고 있다. 생태원에는 열대원시림과 정글벌레잡이 식물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열대과수원에는 바나나 ·파파야, 뱀 모양의 뱀오이[巳瓜]가 천장에 매달려 자란다.

 

 

제주 조각공원

저희공원은 신비의 섬 제주 태고의 자연과 현대예술과 인간을 하나로 이어주는 격조높은 종합 문화 예술공원입니다. 13만평의 천혜의 대자연속에 한국 조각계의 중추적 작가 109분의 주옥같은 작품 160여점이 함께 모여 야외 전시의 대장관을 이루고 있는 예술공간으로서 국민의 정서와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 산업에 기여하고 문화교육적 기능을 함께하는 관광 명소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조각공원은 정적인 미술작품의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미술품을 그리고 만들고 발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미술공방과 음악, 연극, 무용 등 공연 예술의 상연, 각종 이벤트를 펼쳐나가므로써 역동적인 체험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국의 국제 자유도시로서 21세기의 새아침을 맞이한 환상의 섬 제주땅에 온 세계의 나라와 민족의 문화예술이 모이고 교류하는 동북 아시아의 중심 기지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제주조각공원이 꿈꾸는 자연과 예술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가 우리들의 낙원으로 꽃피우도록 저희 공원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산방산 ( 용머리 해안이 근처에 있으면 가시면 두개다 한꺼번에 구경가능)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安德面) 사계리(沙溪里)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鐘狀火山). 높이 395m.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형태가 특이하다.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山房窟)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다.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때문에 이 굴을 산방굴사(山房窟寺)라고도 한다.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산방산의 암벽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山房德)’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산의 남쪽 해안에는 성산포층(城山浦層)이 노출되어 있고 심한 해식(海蝕)으로 단애(斷崖)가 형성된 암석해안을 이룬다. 여기에 하멜 표류 기념탑(漂流記念塔)이 있다.

 

 

용머리 해안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수천 만 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에 의해 형성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게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黑沙場]이 펼쳐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장차 왕이 태어날 것을 안 중국 진(秦)의 시황제가 호종단을 보내 제주특별자치도의 혈을 끊으라 하여, 호종단은 이곳에서 왕후지지(王后之地)의 혈맥을 찾아내 용의 꼬리와 잔등 부분을 칼로 내리쳐 끊자 시뻘건 피가 솟아 주변을 물들이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임무를 마친 호종단은 차귀섬으로 배를 타고 나가려다 한라산 신의 노여움을 받아 태풍에 목숨을 잃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에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하멜표류기념비가 있는데, 1980년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세운 것이다.
서귀포시은 2003년 12월까지 이 일대 55만㎡에 해양수족관·네덜란드박물관·범선·풍차·분재원·화훼단지·승마장·전망대 등을 비롯해 공공 편익시설·숙박시설·상가시설을 지어 대규모 관광지로 꾸밀 예정이다. 주변에 송악산·추사적거지·제주조각공원·화순해수욕장·마라도 등 관광지가 많다.

 

 

 

오설록 티 뮤지엄

한국 최초의 차(茶)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명칭은 오설록 티 뮤지엄(osulloc tea museum)이다. 오설록(osulloc)이란 이름은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oh! sulloc’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01년 9월 설록차를 생산하는 태평양(주)(이후 (주)아모레퍼시픽으로 명칭 변경)가 설립하였다. (주)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의 도순다원·한남다원·서광다원 중 서광다원 입구에 있다.
대지면적은 약 8,100㎡, 연건평은 1,540㎡이며 2층 전망대, 유물관, 다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도에서 나는 먹돌로 녹찻잔 형상의 건물외관을 마감하였다.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만들어진 대표적인 귀한 찻잔이 전시되어 있고, 차를 제조하는 과정과 차를 배울 수 있다. 야외에서는 24만평 규모의 차 재배지를 관람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한라산과 광활한 다원(茶園) 풍경이 내려다보이며, 박물관 주변 정원에는 연못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녹차 밭 사이로 난 한적한 산책 코스는 연인들의 산책길로도 유명하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4~11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2~3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중무휴이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安德面) 서광서리 1235-3에 있다.

 

 

 

 

해적 잠수함

차귀도의 아름다운 수중 협곡 사이 사이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바닷고기들과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산호초들이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차귀도 앞 주중 40M의 해저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 보시면,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질 것입니다.

 

 

 

 

금능석물원 ( 돌하루방 이런거 구경하고 싶으시면 갈만해요 )

제주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 해서 삼다도라 합니다. 그러나 제주 돌은 많기도 하지만 육지부로 반출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가공한 돌들만 반풀이 이루어지는데 약 60여 년을 돌하르방을 제작하는 장공익명장이 제주 생활의 모습들을 돌로서 표현한 10,000평 부지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제주인의 삶은 해학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돌 조각들과 명장의 손길이 닿은 많은 돌하르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림공원 ( 이국적이고 볼만합니다. 근처에 볼거리도 많이 있어서 콤보로 방문하실때 좋음)

창업자 송봉규가 1971년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사들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가꾼 사설 공원이다. 1981년 공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동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동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한 뒤 1983년 10월 공개하였다. 1986년에는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고 1987년 재암민속마을, 1996년 수석전시관, 1997년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다.
아열대식물원에는 제주도 자생식물과 워싱턴야자, 관엽식물, 종려나무, 키위, 제주감귤, 선인장 등 2천여 종의 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제주석분재원에는 기암괴석과 소나무·모과나무 등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휴양시설 등도 갖추었다.
협재굴은 약 250만 년 전에 한라산 일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서, 황금굴·쌍용굴·소천굴과 함께 용암동굴지대를 이루어 1971년 9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이들 동굴에는 용암동굴에는 생기지 않는 석회질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자라고 있어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주변에 제주분재예술원·협재해수욕장·비양도·금릉해수욕장·금강사·황룡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2011.05.0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