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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상수인천시장은 과천의왕시의 국회의원을 달라요?
드래곤볼NON 조회수 4,134 작성일2004.10.31
그러면 동명이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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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현잭슨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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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에 대한 신문기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의나루] 곤혹스런 同名異人 ‘안상수’ [국민일보 2002-05-03 11:55]


한나라당의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가 이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이름이 안 알려져서가 아니다.동명이인(同名異人)인 같은 당 안상수 의원(과천-의왕)과 혼동하는 유권자가 많아서다.
지난해 12월 초 국민일보의 예상후보간 가상대결에서 안후보 지지도는 41.4%로 민주당 박상은 후보(16.0%),자민련 최기선 현 시장(19.4%)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올 1월 인천일보에서 실시한 한나라당 경선후보 인지도 조사에서도 KBS 앵커 출신으로 얼굴이 널리 알려진 이윤성 의원을 77.8% 대 68.5%로 앞질렀다.

그런데 안후보측이 이 같은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안후보를 박종철씨 고문치사사건 때의 수사검사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의원으로 착각한 것이다.심지어 한 주간지는 한나라당 인천경선 결과를 보도하면서 안의원의 사진을 실었다가 다음 주 정정기사를 쓰는 해프닝마저 벌였다.

이때문에 안후보는 동양증권 부사장,㈜데이콤 이사,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등 경제전문가 경력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다.충청 출신으로 인천에서 성장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경남 마산 출신으로 검사 경력을 가진 안의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안의원도 톡톡히 곤욕을 치르고 있다.의원회관 사무실에는 연일 ‘인천시장 후보 당선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이 잇따르고 있다.당 사정에 밝은 중앙당 간부들마저 축하인사라며 방문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안의원의 보좌관은 “선거비용을 대겠다는 문의전화도 많고,의원이 지역구를 방문할 때면 ‘어떻게 몰래 인천시장에 출마할 수 있느냐’는 항의를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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