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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코코넛 크랩에 대해서
jung**** 조회수 5,509 작성일2012.05.29

 안녕하세요..

 

정글의 법칙보다가 가끕 그곳 섬에서 살고있는 동식물과 물고기를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인간의 손이 닺지 않은곳에서 그곳에 사는 게나, 소라게, 코코넛크랩 등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던데요..

 

코코넛크랩같은 경우는 몇종류가 살고 있지 않은 종류라고 인터넷에 보니깐 나오더라구요...

 

정글에 법칙보다가 코코넛크랩이 불쌍해 보이더라구요..ㅠㅠ

 

물론 사람이 먹고 살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마음이 아프네요..

 

정글의 법칙보고 코코넛크랩 맛있겠다면서 사람들이 많이 잡아 먹지 않을가 걱정도 됩니다..

 

그녀석들도 그곳에서 정글의 법칙을 찰영을 안했으면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불쌍하네요 ..저만 그런가요? 아님 다른 분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냥 양식으로만 봐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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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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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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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탈색, 헤어관리, 음식, 식재료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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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크랩입장에서보면.. 마음이 아픈건 사실이지만..

하지만..

자연의 생명 자체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먹고먹히는게 자연의 이치지요..

 

우리 인간의 경우도..

매일 반찬에 올라오는 고기와 야채. 곡식들도..

사실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여서 만든 결과물이죠..

 

다른 생명을 빼앗아 섭취하므로 인해..

또다른 생명이 유지 되는것이구요..

 

어떻게 보면 식사만큼 거룩하고 숭고한 일은 없어요..

요즘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사실은 생명에 대한 모독입니다. 큰 결례구요..

 

식물이 아닌이상..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동물이 다른 생명을 섭취해서 생명을 이어나가는것은

문제가 되지않구요 자연현상이지만.. 다만 문제가 되는건..

그게 지나치거나.. 함부로 하는경우가 아닐까 봅니다.

인간처럼 욕심을 부려서..

생명유지에 필요한것 이상으로 생명을 죽이는 행위나..

이익을 위해서 (팔기위해서)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경우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생명을 죽여서 잡아먹는 행위만큼

성스럽고, 고결하며 숭고한 일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생명에 대한 외경없이

인간의 욕심이 지나치게 되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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