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사이판 가려구 합니다.
여기저기 뒤져보니 다들 말씀하시는게 좋은 호텔로 가고,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대부분 일정에 티니안,로타는 없는데도 갔다온 사람들은 꼭 갔다오라고 하네요.
저두 기존 패키지 여행의 단조롭고, 시간에 쫓기는 그리고 볼것도 없는데
꼭 들르는 기존의 패키지는 약간 식상하거든요.
실제 4일일정에서 시간은 2일밖에 없는데 말이죠

제가 궁금한것은
1. 일단 호텔은 하얏트랑 PIC 둘중에서 갈려구 하는데요
지도를 보니 하얏트는 시내에 근점해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것 같지만
호텔내 놀이시설은 부족한것 같구요
PIC는 뭐 놀이,식사 다 좋은것 같구요,,그치만 쇼핑은 좀 별로구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는것 같구요
어디가 좋을지요?

2. 티니안 섬을 갈려구 하는데, 첫날 만세절벽이니 위령탑이니 하는데 안가고
그냥 티니안섬으로 갈려구요,, 경비행기 타고요
어떻게 가야하며, 첫날 반나절 일정 빠지고 가도 괜찮을까요?

3. 렌트카를 빌려볼까 하는데요 실제일정은 2일밖에 안되고, 첫날은 티니안 섬,
둘째날은 마나가하 섬을 간다면 렌트카 없이 힘들까요?
빌린다면 어디서 빌리는게 좋을지,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한국에서 하는게
더 좋은지요..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꼬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