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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이 불황타파의 원천] 아모레퍼시픽, 연말 맞아 수익금 일부 나누는 ‘착한 아이템’ 출시

[상생경영이 불황타파의 원천] 아모레퍼시픽, 연말 맞아 수익금 일부 나누는 ‘착한 아이템’ 출시

기사승인 2018. 12.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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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2018 렛츠러브 캠페인_메인비쥬얼
프리메라의 한정판 홀리데이 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된 2018 렛츠러브 캠페인./제공=아모레퍼시픽
여러 콘셉트의 한정판 홀리데이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소비자와 함께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제품을 선보였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프리메라와 이니스프리는 연말을 맞아 한정판 홀리데이 제품의 수익금을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메라는 올해로 6번째 렛츠 러브 캠페인을 맞아 ‘2018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망고 버터와 호호바 오일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3종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인도 자무이 마을에 망고 묘목으로 기부된다.

프리메라는 2013년부터 빈곤과 낮은 여성 인권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도 자무이 소녀들을 위해 렛츠 러브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 캠페인은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망고 나무를 기부하고 나무가 자라면 공정한 가격에 그 열매를 수매해 다시 제품 원료로 사용하는 사이클에서 자무이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이니스프리는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함께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이니스프리의 대표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소비자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면서 즐겁고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차별화된 DIY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DIY 키트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의미하는 DIY 삭스 키트 3종으로, 내 마음대로 오너먼트를 붙이며 나만의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을 만들 수 있다. 키트 판매금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청소년 교복지원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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