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파워 오브 원"은 남아프리카 출신 작가 '브리스 코트네이(Bryce Courtenay)의'
자전적인 소설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PK 역을 맡은 배우는 가이 위처(Guy Witcher)입니다.




몇년생인지는 안나와있는데, 지금쯤 10대 후반 정도 됐겠네요.

'파워 오브 원'이 데뷔작이었고, 이후 몇편의 영화에 TV 시리즈에

출연했는데, 그리 알려진 작품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이 1999년의 "Tom's Midnight Garden"이라는 영화이네요.


출연작 :

Tom's Midnight Garden (1999)
"The Worst Witch" (1998) TV Series
Basil (1998)
"Close Relations" (1998) (mini) TV Series
FairyTale: A True Story (1997)
"Tears Before Bedtime" (1995) TV Series
A Dark Adapted Eye (1994) (TV)
파워 오브 원(The Power of One, 1992)



청소년 때의 PK 역을 맡은 배우는 사이먼 펜튼(Simon Penton)입니다.




1976년생이고, 영국 출신입니다.

런던의 Corona Academy, Ravenscourt Theatre School등에서 공부했고,

영화, TV, 연극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워 오브 원' 이후 '마티니', '카멜롯의 기사' 등에 출연했고,

최근작은 유명한 TV 시리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네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 2부에서 운전병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로레인 일병' 역을 맡았네요.




출연작 :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2001) (mini) TV Series
"Hearts and Bones" (2000) (mini) TV Series
카멜롯의 기사(A Knight in Camelot, 1998) (TV)
"Chris Cross" (1993) TV Series
Rector's Wife, The (1993) (TV)
"Century Falls" (1993) TV Series
마티니(Matinee, 1993)
파워 오브 원(The Power of One, 1992)
"Through the Dragon's Eye" (1989) TV Series
"Tom's Midnight Garden" (1989) (mini) TV Series


어른이 됐을 때의 PK 역을 맡은 배우는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입니다.




파워 오브 원에서 2000명의 오디션을 본 사람들 중 선발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고, "블레이드"에서의 악역이 인상적이었고,

최근에 "스틸"이라는 영화에도 나왔었죠. 출연작이 많아서 국내에 소개된 것만

올릴게요. 전체 출연작은 여기 를 참고하세요.


소개 :

미국 조지아 아틀란타 출생. 1987년에 공포영화 <게이트>로 데뷔한 뒤 5년여 동안 TV 물에만 출연하던 스티븐 도프는 1992년, 존 G. 아빌드슨 감독의 <파워 오브 원>에서 흑인을 구원할 레인메이커인 소년 PK 역으로 다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는 그런 대로 좋은 평을 얻었지만 스티븐 도프 자신에겐 별 이득이 없었는데, 이후로 스티븐 도프는 인디 영화계에서 부각을 나타낸다. <백비트>에서 비틀즈의 초창기 멤버였던 스튜어트 서트클리트 역으로 내재된 카리스마를 비치더니, 을 필두로 <난 앤디 워홀을 쐈다>에선 주인공이었던 릴리 테일러보다도 예쁜 여장남자 캔디 달링으로 출연하였고, <스페이스 트러커>와 <블러드 앤 와인>을 거쳐 1998년, 웨슬리 스나입스와 <블레이드>를 찍는다. 영화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이지만, <블레이드>의 디콘 프로스트 역은 완전히 스티븐 도프를 위한 역할이었다. 검은 양복에 빨간 셔츠, 흥분하면 야수처럼 변하는 눈동자와 솟아나는 이빨, 악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은 여느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악인의 모습이었지만 스티븐 도프가 맡았기에 역할과 영화 모두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이 하드 3>의 제레미 아이언스와 비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였다. 이런 지경이니 <파워 오브 원>에서와 같은 한없이 바르기만 한 PK소년은 애당초 스티븐 도프에겐 어울리지 않는 역할이었던 것이다. 모든 악인이 스티븐 도프처럼 멋지다면 아마 모든 배우들이 악역을 맡으려고 하지 않을까.


출연작 :

콜드 크리크 매너 (Cold Creek Manor, 2003)
스틸 ($teal/Riders, 2002)
피어닷컴 (FearDotCom, 2002)
듀스 와일드 (Deuces Wild, 2002)
마지막 순간 (The Last Minute, 2001)
세실 B. 디멘티드 (Cecil B. Demented, 2000)
라버 앤 러버 (Robber & Lover, 1999)
블레이드 (Blade, 1998)
블러드 앤 와인 (Blood and Wine, 1997)
대강탈 (City Of Industry, 1997)
스페이스 트러커 (Space Truckers, 1997)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 (I shot Andy Warhol, 1996)
S.F.W. (S.F.W., 1994)
백비트 (Backbeat, 1993)
킬러 나이트 (Judgment Night, 1993)
파워 오브 원 (The Power of One, 1992)
스위트 홈 (Always Remember I Love You, 1990)
게이트 (The Gate, 1987)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흑인 배우는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입니다.




역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고, 가장 인상적인 역은 "쇼생크 탈출"에서의 '레드'역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엔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신'역을 맡았었죠.


소개 :

1937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출생으로 군복무 후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현존하는 미국최고의 흑인배우이자 위엄과 재능을 두루 갖춘 감독 및 배우. 초반엔 PBS TV의 어린이용 시리즈인 로 얼굴을 알리는 등 비중있는 무대와 TV 활동으로 경력을 쌓는다.

그 후 1987년 <스트리트 스마트>라는 작품에서 상냥하게 보이는 악덕 포주 역을 훌륭히 소화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비로소 집중조명을 받기 시작한다. 그는 이후에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쇼생크 탈출>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모건 프리먼의 이름을 각인시킨 것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와 <로빈훗>. 언제나 침착하고 참을성이 대단하며 매사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그의 캐릭터는 이 작품에서 빛을 발한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영화의 균형을 잡아주는 그가 없었다면 지나치게 잔잔하거나 또는 너무 산만한 이 영화들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을 듯.

나이가 들고 연륜이 쌓여갈수록 더 사랑을 받는 배우들이 있다. 모건 프리먼 역시 1990년대 들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흥행작의 단골배우로 자리잡아 갔다. 팀 로빈스와 명콤비를 이룬 <쇼생크 탈출>의 명연은 영화사에 남을 만했고, 어설픈 형사 브래드 피트를 이끌고 지옥을 넘나드는 <세븐>에서 모건 프리먼은 주연배우들을 압도했다.


연출작 :

보파 (Bopha!, 1993)


출연작 :

빅 바운스 (The Big Bounce, 2004)
브루스 올마이티 (Bruce Almighty, 2003)
드림캐쳐 (Dreamcatcher, 2003)
레비티 (Levity, 2003)
썸 오브 올 피어스 (The Sum of All Fears, 2002)
하이 크라임 (High Crimes, 2002)
스파이더 게임 (Along Came a Spider, 2001)
너스 베티 (Nurse Betty, 2000)
언더 서스피션 (Under Suspicion, 2000)
하드 레인 (Hard Rain, 1998)
딥 임팩트 (Deep Impact, 1998)
아미스타드 (Amistad, 1997)
키스 더 걸 (Kiss The Girls, 1997)
몰 플랜더스 (Moll Flanders, 1996)
체인 리액션 (Chain Reaction, 1996)
아웃브레이크 (Outbreak, 1995)
세븐 (Seven, 1995)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용서받지 못한자 (Unforgiven, 1992)
파워 오브 원 (The Power of One, 1992)
의적 로빈후드 (Robin Hood : Prince of Thieves, 1991)
쟈니 핸섬 (Jonny Handsome, 1989)
영광의 깃발 (Glory, 1989)
고독한 스승 (Lean On Me, 1989)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재생자 (Clean And Sober, 1988)
살인 특종 (Eyewitness, 1981)

전체 출연작은 여기 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