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유학,유학 하지만.. 사정상 못가는 사람이 대다수이죠.. 즉 거의 유학을 못갑니다.

저도 님과 똑같이 태어나서 이날 이때까지 한번도 외국땅에 발 디딘 적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원래 초등학교 때 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그정도 배워야 하는 것이구요. '7년 이나'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그동안 얼마나 깊이 있게 배웠냐는것 입니다.

어학연수같은거 안 가고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갔다온 기간만큼 영어외의 다른 과목은 소홀해지니까 그리 좋은 것도 아닙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유학이 절대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에요.

완벽한 문장을 말하지 못한다는 것은 거기에 대해 공부를 안해오셨다는 말씀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하시면 됩니다^^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지금까지 해오신 공부보다 좀 더 많이, 깊이있게 하시면 그 기간동안 외국에 다녀온 학생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유학을 안가고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해서 실력을 비약적으로 올리는 방법은....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2년이 남았으니까, 효과적으로 공부하되, 너무 스트레서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것 만큼 나쁜 공부방법도 없거든요..

즐겁게 하시고,,유학가서 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을 만드시면 되요!!

항상 귀에 영어가 들리게,, 아침에 티비 cnn을 틀어 놓으시던가,, 라디오 영어 방송을 틀던지.. 뭐.. 좋아하는 영어 테잎이나 그것도 별로라면 좋아하는 팝송이라도.. 무조건 영어가 귀에 익을수 있게 하시구요...

저는 AP 뉴스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정확한 목표를 정해서 그날그날 계획대로 하는게 중요하겟지요. 님이 지금까지 공부하신 것 만큼 결과가 안 나오셨다면, 노력을 안하신 것에 대한 결과이거나, 공부 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몸과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분명히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만큼 결과가 불만족스러웠던 것이랍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시간에 쫓겨 공부하시거나 불안해 하지 마시구요. 내가 지금 할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일은 무엇이든지 하세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면서 공부하시다보면 2년이 되기도 전에 완벽한 문장 구사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ㅎㅎ 그럼 열심히 해요!!!!

당연하죠. 영작 수업이 없고 회화 수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작을 잘하면 말은 그냥 됩니다. 근데 수능에 영작이 없죠.

그래서 독해만 미친듯이 단어만 읽고 찍게 만드는 스킬을 7년동안 배우는겁니다.

관계사랑 접속사 구분은 하십니까? 비꼬는게 아니라 그만큼 쓸데없는거 많이 배우고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이것만 구분해도 영어가 얼마나 쉬워질 수 있다는것을 몸소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영영사전을 생활화하시고 영작연습을 정확하게 문법에 맞게 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학교 문법은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책을 보면 안되고 한권만 잘 선택해서 하나의 책을 끝내야 합니다.

그다음 다른책을 보면 모르는것만 보입니다. 희열이 느껴집니다.

여기까지 되면 그다음엔 다독입니다. 읽기만 하면 됩니다. 모르는 단어는 유추하면 됩니다.

1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님은 하실게 많죠. 독하게 하셔야 됩니다.

영문으로된 책을 많이 읽으시길 권합니다.

가능하시면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점점 높여가시는것이 좋을듯요....

그 담으로 단어공부.. 단어를 많이 알아야 그만큼 더 많이 표현할수 있습니다.

어렸적부터 공부하셨으니 문법엔 문제 없으실거 같고요.. 이젠 발음이나 회화 쪽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 살고 있지만 솔직히 미국 사람들도 문법 잘 모르거든요~

괜찮은 싸이트에서 괜찮은 얘들 찾아서 펜팔칭구를 사귀는건 어떨지요~ 멜로 영문 편지도 쓰고.. 가끔 통화도

하고 ... 도움이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