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티를 굉장히 좋아하시나보네요_

저도 님이 보신 드라마시티는 거의 다 본 것 같네요.

여운이 남으면서 슬픈 멜로를 추천해드릴게요~

신파를 위하여

요새 한참 뜨고있는 뮤지컬배우 김무열씨와 은어가 살던곳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신 최지연씨 주연인데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국어교사와 그 첫사랑 상대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볼수록 슬프고, 약간의 반전이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하지요^^

못생긴 당신

이건 노부부의 가슴찡한 사랑얘기예요. 첫 시작은 무슨 스릴러같지만 보면서 그 의미가 남다름을 알 수 있

습니다. 억척스런 엄마와 바람피는 아빠, 그리고 두 딸의 가족얘기로 시작해서 슬프고 애절한 사랑얘기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그녀가 웃잖아

교통사고로 인해 웃을 수 없는 한 여자와 삼류영화배우 남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연기가 그것을 커버해줍니다. 이선균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전혜진씨의 연기는 가히

명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언제봐도 흥미로운 소재와 뛰어난 연출로 각광받는 드라마시티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의그녀이야기.. 라는 정말 대박추천이요 너무슬프고 아름다운사랑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의그녀이야기 같은 드라마시티나 베스트극장 추천좀 해주세요~ 지금까지 본영화나 드라마 단편극 등중에서 정말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