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용녀ⓒJTBC제공
    ▲ 이용녀ⓒJTBC제공

    배우 이용녀. 화장하면 김수희, 화장 안하면 윤복희?

    배우 이용녀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JTBC '썰전'에서 그가 '한국의 셜록'이라 불리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닮은꼴로도 화제가 된바 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 왔던 개성파 배우 이용녀는 '셜록' 닮은꼴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행복하고 즐겁다. 전 세계가 아는 그런 배우와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가슴 떨렸다. 닮은꼴로 불러준 분께 차라도 한잔 사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었다.

    또 사회자가 "진짜로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누구"인지 묻자, 이용녀는 "한국 배우 중에서는 화장을 하면 가수 김수희씨, 화장을 안 하면 윤복희씨를 닮았다"고 말해 MC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40년 전부터 신부수업을 받았지만, 남편이 아닌 70마리에 가까운 개,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말하자 김구라가 "유기견 계의 제인 구달"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용녀의 다양한 재담과 스펙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배우 이용녀, 가수 김수희", "배우 이용녀 윤복희" "배우 이용녀 대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