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4월에 체코프라하 5박7일 일정으로 여행을갑니다.
몇가지 답답하고 궁금한게 있어 문의 드립니다.
첫번째는 환전입니다.
가는곳이 프라하 하고 체스키크럼러프, 독일드레스덴 이렇게 크게 세곳입니다.
그러면 환전을 코루나로만 해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단 십만원정도라고 유로를 가지고 가는게 나은지
가서 환전하는게 쫌 그런거 같아서 ㅜ 그냥 한국에서 다 해갈 생각입니다.
해외에서 사용가능 한 카드 한장 챙겨갈 생각입니다!
하루에 두명 경비를 어느정도 잡아야 할까요 두명합해서 한 칠십정도 해가면 될까요?
백만원은 너무 많을거 같아서요? 간식사먹고, 식비하고, 시장구경 등등
기념품 같은건 카드로 사구요!
코루나로 하면 그럼 한 만오천에서 만육천코루나 정도 해가면 될까요?
여기서 이제 유로로 얼마를 가져가야 하는지 ㅜ 코루나만 잇으면 되는지 ㅜ
그리고 두번째! 일정!
프라하에서 프라하 유명 관광지는 도보로 다 가능한가요?
자유일정이이여서 프라하유명 관광지를 다 돌아보고 올 생각입니다!
도보로 가능한지, 가보고 싶은곳 적어보겠습니다!
올드타운스퀘어, 프라하 성, 비타 대성당, 성 이르지 바실리카, 구시청사, 까를교, 천문시계, 황금소로, 성 비투스 대성당, 바츨라프 광장, 존레논벽, 구시가지광장, 하벨시장 등등
많네요 ㅜㅜㅋㅋㅋ 루트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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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는 유로로 환전 후, 현지에서 코로나로 환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통 1일 10만원 기준으로 여행비를 잡는데, 여기에는 숙소, 식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드결제 위주로 돌리시고요. 현금과 카드의 비를 3:7정도로 했을 때 한 10만원정도만 유로로 환전하시고,
현지에서 체류일정에 따라 코로나를 5~7만원 정도해당되는 액수만큼 환전하길 권합니다.
한국에서 코로나를 취급하는 곳은 외환은행 뿐이며 그도 대형 지점에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2. 5박 7일 일정에 두명이서 70 예산은 말도 안 되는 소리구요.
비행기값 제외하고서라도 인당 70은 잡아야 합니다. (위의 1일 10만원에 대보면 됩니다.)
3. 프라하는 대부분 관광지를 걸어서 관람 가능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혼자 헤메시는 거보다 투어 업체 한 곳 골라잡고 전체적으로 한바퀴 둘러보시고,
나중에 빠진 곳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투어업체들이 지름길같은곳들을 잘 알고있어서 동선낭비가 줄기 때문입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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