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병역거부라는 개념의 이해는 종교적 양심으로 인한 병역거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먼저 종교라는 개념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일것입니다 .
종교의 본질과 신의 목적에 관해서 말이죠..

종교는 전능한 창조자의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결국 초국가적인 하나의 퍼펙트 월드를 만드시겠다는 것이 신의 목적입니다.

창조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피조물들은 원래 하나의 자신의 백성으로 창조하였습니다

국가보다 먼저 인간이 만들어졌고 인간보다 창조주가 먼저 계셨던 것이지만
그래도 성경적으로는 국가의 법에 순종하라고 하였지요 통치권위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더 높은 하느님의 법과 상충될 경우 하느님의 법을 따르는 것이 종교입니다.

다만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의견자들의 입장은 이해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런 관점으로는 세계가 하나가 되기는 영영 불가능합니다.
뭔가 거대한 스케일의 사고가 필요한거죠.

의견자들께서 자신이 하느님이라면 어떤 세상이 오기를 갈망합니까?

지상의 자녀들이 서로 지구촌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국가로 쪼개어 싸우거나 군비를 증강하는 모습을 방관할것입니까?
아니면 서로 사랑하고 남을 해쳐서는 안된다는 법을 지키며 어느 누구도 서로 칼이나 총을 들지않도록 교육과 계몽을 시키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영원히 이땅이 평화가 오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점에 대해서 종교들이 제 역할과 계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더 자세한 법률적 관점은 유엔 인권규약이나 국제 엠네스티를 살펴보면 천부인권론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을것입니다 법을 변질시킨것이 아니라 개개의 국가의법이 천부인권론을 구부려 자국의 이익에 맞도록 한것입니다

여러분은 영화 킬링필드의 주제가인 이메진을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퍼펙트 월드를 꿈꾸는 모두가
가사를 음미하며 앞으로 목적을 가진 하느님의 뜻을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현재의 세계 종교들이 이러한 면에서 어떤 기여를 해왔는지요?

Imagine -존 레논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봐요.
당신이 노력하면 어렵지 않아요.
지하에 지옥은 없어요.
머리 위에 오직 하늘이 있을 뿐.
모든 인간이 오늘을 위해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국가가 없다고 상상해 봐요.
그건 어렵지 않아요.
죽이는 것도 없어요.
역시 신앙도 없어요.

모든 인간이 평화롭게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내가 몽상가라고 당신은 생각할지 몰라요.
그러나 난 몽상가가 아닙니다.

언젠가 그날이 올겁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가담하게 되고 세계는 하나가 될 겁니다.

소유물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이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욕심도 없고 굶주림도 없고 형제애와 인간애가 있을 뿐입니다.
모든 인간이 서로 도우며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국제 엠네스트 한국지부자료와 UN인권위자료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천부인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