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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레몬소주 보드카
whit**** 조회수 7,911 작성일2003.06.09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레몬소주를 먹어봔는데
포카리스웨트랑 비슷한데 꿰 취하드라고요
그래서 한번 편의점 가서 사서 먹어보았는데
보드카라고 써 있드라고요
보드카가 러시아 술인가로 알고 있는데
보드카가 레몬소주인가요..?
자세한거 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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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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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고수
사회학, 인천광역시,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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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레몬 절인 검당.....

편의점에서 보았다는 건 혹시 kgb아니에요? 그건 보드카가 원료인 거 맞죠....

원래 뭐가 들어갔는지를 확인 하시길.....

혹, 소주가 들어갔는데 보드카라고 한다면 잘못 표기 했거나 광고상의 전략 일 수 도 있읍니다.


참고로 보드카+레몬주스(오렌지 주스)를 스크류드라이버라고 함당....

보드카는 러시아 사람만 마신다?

아님당.....

미국인들도 즐겨 마심당.... 주요 상품으로는 앱솔루트나 스미노프가 있읍당.....




왜 잘 먹나요? 도수도 엄청쎈데.....
정말로 도수가 엄청쎄 보드카만 마시면 그냥 얼얼할뿐임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약한 커피 리쿠르를 탄게 블랙러시안이구여.... 오렌지주스를 탄게 위에 스~버이구여....

흔히들 높은 도수의 술을 기피하는 이유가 떨은 맛때문에 그러져.... 소주가 그렇고 과일주인 마티니가 그렇고 짱께집의 빽알도 빠지면 서운 할때고 럼주인 바카디도 그렇죠. 바카딘 마시면 내려가면서 식도가 타는 듯하죠... 머 그것 때문에 마시는 사람도 있고

결론을 지으면 어정쩡하게 도수가 있는 것은 속이 쓰림당.... 아주 높은 것은 그냥 얼얼할 뿐이죠.... 아주 낮은 맥주는 배만 부르고....

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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