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초계국수가 예능프로그램에 언급돼 화제다.
원주 초계국수는 20일 방송된 KBS2TV ‘1박2일’ 멤버들의 강원도 선정 메뉴로 등장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에 원주 초계국수 식당이 어느 곳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 것.
하지만 국수를 시식하기에 앞서 다소 가학적인 게임이 보기 불편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멤버들은 PD의 요구에 따라 이쑤시개를 이마에 가장 많이 찍어내는 게임을 진행한 것.
다수의 네티즌들은 아이들도 함께 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라할 법한 위험한 게임이 등장해 마음을 졸였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또다른 네티즌은 사람 치아에 낀 음식물을 빼어내는데 사용하는 이쑤시개를 게임 후에 다 치웠을까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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