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인데 제가 이제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꿈이 가수기때문에 고2땐 입시반으로 갈꺼구요...
사람들이 제노래들었을땐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낮아서 잘부른다고는 하는데 제가 막상 들어보면 정말못하는것같고, 그리고 고음이 하나도 안되요..
고음때문에 보컬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가 됬어요...
근데 그 학원에 제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저랑 같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저보다 고음도 훨씬 잘내고 노래도 잘하는것같고.,.. 자꾸 열등감이 생겨요.. 제가 이친구를 따라갈수있을까요...진짜 왜 이런마음이 드는지 저도 모르겠어요,,괜히 얄밉고,,ㅠㅠㅠㅠㅠㅠ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언락스튜디오 보컬트레이너 이재훈 입니다.
사람마다 성대의 구조는 다르며 그에따라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ㅎ 물론 그때문에 장단점도 생기기 마련이구
요ㅎ 아마 그친구분은 질문자보다 높은 톤의 소유자이실거에요 ㅎ 그래서 고음이 좀더 편하게 잘 나오시는거
구요. 직접들어보지 않으면 정확한 판단은 하지못하지만 고음에선 유리한 케이스가 아닐까합니다.
그렇다고 질문자가 고음역을 넓힐수없는건 아닙니다 ㅎ
간단하게 연습할수있는 발성 훈련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먼저 고음의 원리에대해서 이해하셔야되는대요.. 고음의 원리란 풍선의 원리와도 같습니다.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은뒤 바람을 뺄때 손을 놓아 바람을 빼는 상태와 손으로 좌우 쭉 늘려 바람을 뺄때 나는 소리를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좌우 쭉 늘려 바람을뺄때 삑~~~~ 이라고 고음역의 소리가 나며 바람이 빠질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고음의 원리 입니다. 사람의 소리란 호흡이 성대 사이로 나오면서 성대의 진동을 통해 만
들어집니다. 그때 그 성대가 풍선이 바람을 빠질때의 입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얼마나 그성대가 스트레
치 되냐에 따라 고음의 정도가 정해지는거겠죠? ㅎ 이때 사람은 그 성대 ,목안에 있는 성대 자체를 스트레
치 시키며 고음을 낼수 있다면 목에 부담을 줄이며 소리를 낼수 있지만 그 성대 자체 컨트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성대의 외근육 즉 목을 조여주게 됩니다. 그래서 목에 부담을 주게되는것이구요.. 일단 먼저 바른
호흡법을 통해 성대자체의 컨트롤만으로 붙이는 연습을 하시구요.. 저음에서부터 시작하며 편한음역까지
올리시면서 천천히 성대 내근육만으로 스트레치 시키는 스케일 연습을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저희 스튜디오에서 1회 무료레슨 진행하고있으니 시간되시면 방문하시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ㅎ
좀더 자세한 호흡및 발성에관한 자료는 제 네임카드에있는 카페에 무료로 공유해놓았으니 보시구
궁금하신점은 카페 vocal 질문,답변란에 질문하시면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ㅎ
지식글 의견에 다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바로 확인이 힘드세요 ㅠ
카페에다가 질문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ㅠ
2014.08.22.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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