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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퇴행성관절염 연골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아
비공개 조회수 522 작성일2018.08.14
병원에서 연골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행성관절염 증상도 조금
보이는 것 같다며, 치료를 권하시더라구요.
근데 퇴행성관절염 증상도 보일 정도라면
연골 이식술 같은거 진행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절제를 해버리면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빨리
생기다고 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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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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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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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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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옥선 입니다.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군요.
직접 진단을 해보지 않아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긴 어려우나
대략적인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일단은 연골 손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별로 남아 있지 않다는 것으로 보아 보존적인 처치로 증상
개선을 어려워 보이며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손상이 있는 부위가 깔끔하면 봉합술을 진행하게 되고
다발적인 손상으로 봉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절제나 이식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 이후에는 재활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일단은 상처가 아물때까지 간단한 통증 치료를 받으시면서 어느 정도
움직임이 가능해졌을 때는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상생활 및 스포츠 운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여 무릎 부상을 예방해주시는 것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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