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울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얼마전 변기 입수 배관 채결 불량으로 아래층에 누수가 확인되어 수리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랫층 누수는 없는거로 보입니다. 벽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일단 아랫층 피해 원인(변기 입수 배관)에 대하여 해결은 한 상태인데,

수도 계량기를 확인하니 미세하게 아주 조금씩 돌아가고 있는상태입니다.

              (아랫층 누수 피해원인은 제거 한 상태인데 미세 누수로 인하여 또다른 피해가 염려됩니다.)

이 상태로 인하여

동네 철물점 소개로 인하여 1업체(청압),

아파트 관리실 소개로 2업체(청압, 열화상),

출근길에 공사하고 있는누수업체 1업체(청압, 열화상),

그리고 인터넷블로그에서 1업체(가스)

그 결과로 안방화장실 변기교체, 화장실 옆 방 난방배관까지 바닥뜯어서 확인한 상태입니다.

총 5업체에서 누수탐지를 하였지만 현재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업체들 불러서 확인한 결과

가스검사로 수도밸브에 가스누출은 없는걸로 봐서는

현재 미세하게 돌아가고 있는 증상의 유력한 가능성은 온수배관인거 같습니다(작성자의 개인적인 생각)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보일러 급수관으로 들어가는 배관을 잠궈두었을때 계량기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것은

인테넷으로 누수 검색해본 결과 미세누수는 가스검사가 조금 신뢰가 가는편인데

이검사를 1시간 가량해서 미세누수를 찾을수 있는지, (업체방문 및 탐지기 연결등 모든 시간포함)

바닥 장판위에 검사해도 가스검사가 가능한지,

바닥이나 벽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검사가 가능한지 등등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한 미세 누수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현재 임시방편으로 보일러쪽 급수라인은 잠궈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통하여 다방면으로 업체 및 원인규명의 이유를 찾고는 있는데,

이유를 모르니 정말 많이 정말 답답하고, 미치고, 지쳐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