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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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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요
시크릿가든 너의목소리가들려 아홉수소년은 진짜강추요강추~~
그리고 곧하는 기대작들 추천드릴께요~
일단 11월에 피노키오 가 방영된다네요~ 이종석 박신혜 출연하고요
1월에 하이드 지킬 나 가 방영되요~ 일단현빈 출연확정이고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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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월에 피노키오 가 방영된다네요~ 이종석 박신혜 출연하고요
1월에 하이드 지킬 나 가 방영되요~ 일단현빈 출연확정이고요!
즐감하세요^^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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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로는 연애의 발견(정유미, 에릭, 성준)이 최고 재밌었구요~
그 다음으로 괜찮게 본건 운명처럼 널 사랑해(장나라, 장혁). 괜찮아 사랑이야(공효진, 조인성). 정도입니다.
연애의 발견은 5년동안 사귀 다 헤어진 애인과 5년 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인데요~ 문제는 여주인공이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는 거죠~ 즉 삼각관계 인데요. 삼각관게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믿음, 사랑 등을 소재로 했구요~ 연인들이 아주 사랑스럽게 나온답니다~ 특히 정유미 짱짱!
운널사는 유전병 내력이 있는 사장 장혁이 지극히 평범한 인턴 사원인 장나라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맙니다. 명랑소녀성공기 이후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 케미!!
괜사는 각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정신과 의사(공효진)와 인기 소설가(조인성)가 만난 드라마! 믿고 보는 공효진과 조인성!!
그 밖에 종영된 드라마로는 파스타(이선균, 공효진),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진욱, 정유미), 파리의연인(박신양, 김정은, 이동건)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서인국), 미안하다 사랑한다(소지섭, 임수정), 추노(장혁, 오지호, 이다해), 시크릿가든(하지원, 현빈), 그들이 사는 세상(송혜교, 현빈), 빠담빠담(정우성, 한지민) 올인(이병헌, 송혜교), 내 이름은 김삼순(김선아, 현빈), 온에어(이범수, 김하늘, 송윤아, 박용하), 시티홀(차승원, 김선아), 브레인(신하균, 최정원, 정진영), 골든타임(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부활(엄태웅, 한지민), 나인(이진욱, 조윤희, 정동환), 내딸서영이(이보영, 천호진, 이상윤) 네멋대로해라(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등이 있구요.
최근에 이슈가 많이 된 드라마는 빠담빠담과 나인이 눈에 뜁니다.
빠담빠담은 억울하게 15년간 옥살이를 하게된 정우성이 출소하면서 수의사인 한지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드라만데요~ 전과자라는 사회적 편견에 당당하게 맞서는 정우성이 정말 멋있답니다. 정우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즉 복수를 하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이구요 그 사이에 판타지 요소도 좀 가미가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한지민 아버지와 어머니와도 얽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처음엔 판타지가 좀 과장되서 나오기 때문에 머지? 이런 삼류 드라마? 이런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 보시다봄 순수청년 강칠이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정지나의 매력에 빠지시기 될겁니다.
나인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이끈 정동환에게 복수하는 드라만데요~ 이 드라마도 판타지 요소가 들어갑니다. 무엇이냐 하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9개의 향이 존재하는 건데요~ 이 향을 통해서 과거의 일들을 이진욱이 조금씩 알게 되면서 복수를 하게 되는 드라맙니다~ 복수와 조윤희와의 사랑이 드라마의 중심을 이룹니다. 이런 드라마는 개연성이 떨어지면 극의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정말 사람 간졸이게 그리고 긴밀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빠담빠담은 JTBC, 나인은 OCN에서 만들어 졌는데요~ 두 작품다 지상파에서 했더라면 훨씬 더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짦게 나마 다 설명드리고 싶지만 드라마가 너무 많네요 ㅠ
다 재밌는 드라마들인데... 내용 설명까지는 무리고 간단하게 언급할 수 있는것만 해드릴게요 ㅎ
우선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온에어, 시티홀은 모두 같은 작가 같은 연출 작품이에요 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랑 PD님 이신데.. 최근엔 두분이서 각자 작품을 찍었죠~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과 신우철 연출의 구가의 서. 다시 같이 작품하심 좋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 파리의 연인과 시크릿가든은 너무 유명하니 잘 아실테고~ 온에어와 시티홀도 정말 재밌습니다. 온에어는 작가와 피디, 막장 싸가지 탑스타 여배우와 매니저(소속사대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맙니다. 즉 방송가 얘기죠~ ㅎ 4배우가 연기를 다 잘해서 정말 재밌습니다. 시티홀은 정치 드라만데요~ 시골의 말단 공무원이 시장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담은 드라맙니다. 김선아표 연기와 차승원표 연기가 케미를 이룹니다.
파스타는 공효진표 로코의 시작이 되는 또 대표작인 작품이라고 생각하구요~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드라맙니다. 이선균 공효진 케미 쩝니다!!
많은 의학드라마가 있지만 최근에 재밌게 본 건 저 두 작품 브레인과 골든타임. 각 드라마는 제목처럼 브레인은 신경외과의사, 골든타임은 중증외상외과 즉 응급실을 배경으로 만든 드라만데요~ 갠적으론 신하균과 이성민의 재발견이라고 하고싶네요~ 두분다 연기 워낙 잘하시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 눈여겨보지 않았었는데 이 두 작품보고 생각이 180도 바꼈습니다. 연기 대박입니다!! ㅎ
올인, 내이름은 김삼순, 추노, 내딸 서영이는 너무 유명하니 잘 아실거 같고.
혹시 연애의 발견을 재밌게 봤다면 개인적으로 추천 하고 싶은 드라마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입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이 2개 있습니다. 첫째는 정유미가 나온다는 거구요 ㅎ (이 거는 아시겠죠? ㅎ) 두번째는 작가가 같다는 겁니다 .ㅎ 연애의 발견도 그렇지만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에서도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판을 칩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한국판 섹스 인 더 시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세 여주인공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연애의 발견에 이은 삼각관계도 볼 수 있답니다. ㅎ
응답하라 1997!! 제게 정은지라는 가수? 배우? 아이돌? 을 알게 해준 드라맙니다. ㅎ 우선 HOT,젝키 등과 함께 다마고치 등 그 시절 우리와 함께 했던 추억을 선물해 주는 드라마기도 하구요~ 적절하게 웃기면서도 전개가 아주 재밌습니다. 여담으로는 에핑팬이 되는 수순인데요~ 응칠을 본다 - 정은지가 누구지? 찾아본다 - 에이핑크뉴스를 본다 - 에핑의 매력에 빠져든다. 저도 이 수순으로 한 때 열렬한 에핑팬이 되기도 했답니다. ㅎ
미안하다 사랑한다. 지금의 소지섭, 임수정을 있게 해준 작품이죠~ 어릴 때 버려져 호주에 입양된 소지섭이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오는데, 엄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버렸겠지? 했던 엄마가 알고보니 유명한 스타임을 알게 되면서 복수 아닌 복수를 하게 되는 드라맙니다.ㅎ 물론 임수정과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도 베리굿!
네멋대로해라! 네멋 폐인을 두루 양성한 드라만데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양동근이 이나영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드라만데요~ 양동근 연기 너무 좋구요~ 그냥 너무 좋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시면 양동근표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지실겁니다. 물론 이나영의 매력에도!!!! ㅎㅎ
부활은 숨막힐 듯한 복수극인데요. 범재의 죄구성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쌍둥이(형제)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신 그 사람이 되는 것인데요~ 매편마다 긴장감이 압권입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제가 가장 최근에 다시 정주행한 드라만데요~ 위에 언급한 온에어 처럼 이 작품도 방송국에 관한 드라맙니다. 두 주인공은 연출이구요~ 온에어가 매니저와 스타와의 관계, 작가와 PD와의 관계에 초점을 뒀다면 이 작품은 방송국에 더 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해 가는 드라맙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엄기준도 나와서 더 좋은 작품!! 최다니엘의 푼수같은 연기도 정말 좋구요~ 무엇보다 저는 현빈이 정말 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보니.. 예전에 볼땐 몰랐는데..ㅎ 연기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그 작품속의 인물이 현빈같더라구요~ 한번에 정주행해서 더 그런가? 암튼 다시 정주행해도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ㅎ 현빈 잘생겼고~ 송혜교 이쁩니다~ ㅎㅎ
아 그리고 괜찮아 사랑이야,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은 모두 노희경 작가의 작품입니다!! ㅎ 그겨울 바람이 분다도 있는데 그건 제가 안봐서.. ㅋㅋㅋ 그것도 인기 끌었으니 3작품이 재밌다 싶음 그것도 보세요~ ㅎ 조인성 송혜교 주연입니다!! ㅎ
이제 거의 다 언급을 한것 같은데 사실 생각나는데로 써서...빠트린 것도 있는것 같고.... 더 재밌고 좋은 작품이 있을텐데 분명히...
하지만 제가 지금 기억나는 범위 내에선 최선을 다해서 적었습니다!! ㅎㅎ
좋은 드라마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ㅎㅎ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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