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슬픈이야기!!!
happ**** 조회수 14,313 작성일2007.08.21

학교축제때 레제드라마로

언어 연극을 해요 ㅠㅠ

내용을 슬픈 내용으로 해야하는데

슬픈이야기를 찾아보니까

다 거기서거기?? 이고 ㅠㅠ

막 작년에썻던내용이고해서ㅠㅠ쓰질못하고있어요

A4용지 5장 정도의 분량이 나올만큼 긴 내용이어야 하거든요 ㅠㅠ

슬픈이야기쫌 올려주세요 ㅠㅠ

 

*외눈박이엄마이야기는작년에썻어요ㅠㅠ

 

빨리부탁합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2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ung****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주제:딸,, 미연아.. ...
.. ..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퍼졌다.


주섬주섬 교복을 입고 나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연아, 미안하다. 엄마가 몸이 좀 안좋아서..".


"아씨.. 또 감기야?! 그놈의 감기는 시도때도없이 걸려?!".


"..늦게..깨워줘서 미안하구나.. 자.. 여기.. 도시락 가져가렴..".


- 타악!.


"됐어! 나 지각하겠어! 갈께!".


도시락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신경쓰지 않고 내 갈길을 갔다.


뛰어가면서 살며시 뒤를 돌아보았다.


엄마는 말없이 주섬주섬 내팽겨진 도시락을 다시 담고있었다.


창백했다...
여느때보다 엄마의 얼굴이 창백해보였다.


하지만 늘 엄마는 아팠기때문에.


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종례시간이다.


이번주 토요일날 수학여행을 간덴다..


가고싶었다..
가서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고싶었다..


가난이란걸 깨끗히 잊고 오고 싶었고.


엄마도 잠시동안은 잊고싶었다..


집에와서 여느때처럼 누워있는 엄마를 보며.


인상이 먼저 찌푸려졌다..


"어어...우리 민연이왔어..?".


"엄마! 나 이번주 토요일 수학여행보내줘!".


다녀왔다는말도 안하고 보내달라고만 했다..


"어.....수학..여행이라구....?".


"어.".


"얼만..데..?".


엄만 돈부터 물어봤다. 우리집안 형편때문에 가야될지

안가야될지 고민했었다..


"8만원은 든다는데?".


"8.....8만원씩이나...?".


"8만원도 없어?! 우리 생그지야? 그지?!".


이런 가난이 싫었다..
돈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가난이 싫었다...


엄마도 싫었고, 식구가 엄마와 나 뿐이라는것도 외로웠다..


엄마는, 잠시 한숨을 쉬더니 이불 속에서 통장을 꺼냈다..


"여기..엄마가 한푼두푼 모은거거든..? 여기서 8만원 빼가..".


난생 처음보는 우리집의 통장을 보며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고맙다는 말도없이 당장 시내의 은행으로 달려갔다..


통장을 펴보니 100만원이라는 나로선 어마어마한돈이 들어있었다..


이걸 여태 왜 안썼나 하는 생각에 엄마가 또한번 미워졌다..


8만원을 뺐다..


92만원이 남았다..
90만원이나 더 남았기대문에 더 써도 될것같았다. .


언틋 애들이 요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이라는게 생각이 났다..


40만원을 다시 뺐다..
가까운 핸드폰대리점에 가서 좋은 핸드폰하나 샀다..


즐거워졌다..


난생 처음 맛보는 즐거움과 짜릿함이였다..


핸드폰을 들며 거리를 쏘다녔다..


여러 색색의 이쁜 옷들이 많이 있었다..


사고싶었다. 또 은행을 갔다. 이번엔 20만원을 뺐다..


여러벌 옷을 많이 샀다..
예쁜옷을 입고있는 나를 거울로 보면서

흐뭇해하고있었을때.


눈에 띄는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엄마가 잘라준 촌스러운 머리였다..


은행에 또 갔다..


5만원을 다시 뺐다..
머리를 이쁘게 자르고, 다듬었다..


모든것이 완벽했다..
이젠 수학여행때 필요한걸 살 차례다. .


난 무조건 마구잡이로 닥치는데로 고르고, 샀다..


9만원이라는돈이 나왔다..


그렇게 집에 갔다..


또 그 지긋지긋한 집에 가기 싫었지만

그래도 가야만하기때문에 갔다..


엄만 또 누워있었다.일부러 소리를 냈다..


"흐흠!!!".


소리를 듣고 엄마는 일어났다. .
통장을 건내받은 엄마는

잔액을 살피지도 않고.


바로 이불속으로 넣어버렸다..


그렇게 기다리던 토요일이 왔다.
.

쫙 빼입고 온 날 친구들이 예뻐해주었다..


고된 훈련도 있었지만, 그때동안은 엄마생각과 가난, 그리고..

집생각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제 끝났다. 2박 3일이 그렇게 빨리지나가는지 이제 알았다..


또 지긋지긋한 구덩이안에 들어가야 한다..


"나왔어!".


".........".


왠일인지 집이 조용했다..


"나왔다니까!?".


".........".


또 조용하다. 신경질나고 짜증나서 문을 쾅 열었다..


엄마가 있었다. 자고있었다..


내가 오면 웃으며 인사하던 엄마가 딸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자기만한다..


"혹시 내가 돈 많이 썼다는거 알고 화난걸까? 쳇...


어자피 내가 이기는데 뭐..".


하고 엄마를 흔들려했다...




그런데....


그런데......


엄마가.....차가웠다......


이상하게 말라버린 눈물부터 났었다..심장이 멎을것 같았다..


그 싫었던 엄마가 차가운데.. 이상하게 슬펐다...
믿어지지 않았다...


마구 흔들어 깨워보려 했다. .
하지만..엄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눈을... 뜨지 않았다....


얼른 이불에서 통장을 꺼내 엄마의 눈에 가져다 대고 울부짖었다..


"엄마! 나 다신 이런짓 안할께!!! 안할테니까!!!!!!!!! 제발 눈좀떠!!!!!!!!".


통장을 세웠다. .
그런데 무언가가 툭 떨어져 내렸다..


엄마의 편지였다. .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 나의 사랑하는 딸 민연이 보아라..




민연아. 내딸 민연아..


이 에미 미웠지? 가난이 죽어도 싫었지?.


미안하다...미안해....


이 엄마가 배운것도 없고, 그렇다고 돈도 없었어....


민연이한테 줄거라곤.. 이 작은 사랑...


이 쓸모없는 내 몸뚱이밖에 없었단다...


..아..엄마먼저 이렇게 가서 미안하다....


엄마가 병에 걸려서.. 먼저 가는구나...


실은.. 수술이란거 하면 살 수 있다던데....
돈이 어마어마하더라...


그래서 생각했지...


그까짓 수술안하면.. 우리 민연이 사고싶은거 다 살 수 있으니까...


내가 수술 포기한다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어서...
이젠..몇달을 앞두고 있단다...


딸아...


이 못난 에미.. 그것도 엄마라고 생각해준거 너무 고맙다...


우리 딸..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거 알지?.


딸아..우리 민연아....


사랑한다.........사랑해.......


-엄마가-.


그리고.. 이불 잘 뒤져봐라.. 통장하나 더 나올꺼야..


엄마가 너 몰래 일해가면서 틈틈히 모은 2000만원이야..


우리 민연이.. 가난걱정 안하고살아서 좋겠네 』.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엄마를 보고있자니.


내 자신이 너무 미워진다..


그동안 엄마를 미워하던거보다 100배..아니 1000배..
아니, 끝도 없이..내 자신이 미워지고 비열해진다..
.

왜 나같이 못난딸을 사랑했어..어..?.


수술비.... 내가 펑펑 쓴 그돈 수술비....


왜 진작 말 안했어....어....? 왜 진작 말 안한거야...


엄마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도 내팽겨쳤는데...


엄마한테 신경질내고 짜증부렸는데...


엄마 너무너무 미워했는데...


그렇게 밉고 나쁜 날 왜 사랑한거냐구...


어..?.


엄마 바보야? 왜 날 사랑했어...왜...왜......
.

이젠 그렇게 보기 싫었던 누워있는모습조차 볼 수 없겠네...


엄마의 그 도시락도 먹을 수 없겠구...


엄마가 맨날 깨워주던 그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겠네...


나.. 엄마 다시한번 살아나면...


하느님이 진짜 다시 한번 나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나.. 그땐 엄마 잘해드릴 자신 있는데... 그럴 수 있는데.....


엄마, 다음세상에서 만나자...


응..? 꼭 만나자..? 어..?.


엄마.......미안해.....정말 미안해....미안해..........


...나 이말 엄마한테 처음으로 말하는거다..?.


엄마.............사랑해.........사랑해...........


사랑해...........사랑해.....................

 

 

 

 

-------------------------------------------------------------------------------------------------------------------------------

 

 

 

 

 

 

 

 

 

 

주제;미안,,내딸아.. 사랑한다

 

 

미안... 내 딸아... 사랑한다..."


꺼버린 핸드폰

오늘은 한달 중 제일 기다려지는 용돈 받는 날.
오늘이 더욱더 기다려진 까닭은 수학여행 준비로 용돈을
좀더 넉넉히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내 손에 쥐어진 돈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3만원. 참고서 사랴, 학용품 사랴.
정말 3만원 가지고 무얼 하라는 건지. 그리고 또 모레가 수학여행인데.
나는 용돈을 적게 주는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고 집을 나섰다.

수학여행인데... 평소에 쓰던 가방 가져가기도 민망하고...
신발도 새로 사고 싶었는데... 내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교실에 도착했다. 내 속을 긁기라도 하듯 내 짝꿍이 용돈 넉넉히 받았다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있었다.
"나 오늘 수학여행때 가져갈거 사러 가는데 같이 안갈래?"

한창 신나게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을 때 마침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는 괜히 화가 나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 30분 후 다시 벨이 울렸다. 엄마였다.

나는 핸드폰을 꺼버리고 밧데리까지 빼버렸다.
그리고 신나게 돌아다녔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침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괜히 화를 낸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신발도 그렇게 낡은 것은 아니었고
가방은 옆집 언니에게서 빌릴 수도 있었던 것이었다.
집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지…’

집에 도착했다.
벨을 누르니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아참! 엄마가 오늘 일나가는 날이었지.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습관대로 텔레비전을 켰다.

드라마가 나와야 할 시간에 뉴스가 나왔다.
뉴스 속보였다.
이게 웬일인가.
내가 자주 타는 대구 지하철에 불이 난 것이다.
어떤 남자가 지하철에 불을 냈다.
순식간에 불이 붙어 많은 사람들이 불타 죽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고 있었다.

집에 도착했을 때부터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엄마는 아직 집에 도착하지 않았고 텔레비전에서는
지하철 참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엄습해 왔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연결음만 이어지고 있었다.
몇 번을 다시 걸어봐도 마찬가지였다.
불안한 마음으로 수화기를 내리고, 꺼버렸던 핸드폰을 다시 켰다.

문자 다섯 통이 와있었다.
엄마가 보낸 문자도 두통이나 있었다.
엄마가 보낸 첫 번째 문자를 열었다.
"용돈 넉넉히 못 줘서 미안해. 쇼핑센터 들렀다가 집으로 가는 중이야.
신발하고 가방 샀어."
나는 첫 번째 문자를 들여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두 번째 문자를 열었다.

"미안하다. 가방이랑 신발 못 전하겠어. 돈까스도 해주려고 했는데...
미안... 내 딸아... 사랑한다..."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어느날 가난한아이 중2학생 예린이라고있엇습니다

예린이는 정말가난했습니다

바로 아버지가돌아가셔서 엄마가 떡을팔아서 겨우겨우 먹고살고있습니다

예린이는 가난이 돌아가신아버지보다더 싫었습니다

어느날ㅡ

"예린아 일어나야지~""쫌만더잘께!""예린아 학교늦는다 빨리일어나거라"

"음 (극적극적)악!!!!!!!!!!!!!!!!!!!!!!!!!!!!!!!!!!!!!!!!!!!!!!"

"왜이제깨워! 학교늦었잖아!""미안하다예린아 엄마가몸이안좋아서그만"

"맨날 툭하면 몸이아프대!""예린아 여기 도시락있다"

"됬어!!!!!!!!늦었어 나갈께!"

하교시간ㅡ

"아배고파 빨리집에가서 밥달라고해야지"

집ㅡ

"엄마나왔어 밥줘" ".........""엄마나 밥달라니깐!"

집에선 침묵으로 가득했습니다

안방문을연순간 엄마가자고있었습니다

"엄마일어나! 엄마 일어나! 나 밥줘 빨리 일어나!"

"엄마 엄마 엄마!!!!!!!!!!!!!!!"

옆에는 편지가있었습니다

ㅡ사랑하는예린이에게ㅡ

예린아 여기를 보아라 엄마는 폐암이라는 큰병을 앓고있었단다

하지만 예린이넌 가난이 싫었지? 엄마는 다알고있었어

이제예린이 다컸으니까 잘할수있겠지?

엄마가 다보고있을꺼야

예린아 엄마는 너를 이세상끝까지사랑한단다

배 많이고프지? 거실에가면 먹을게 많단다

엄마가 마지막으로한 요리니까 맛있게먹으렴

엄마는 예린이에게 사랑한단말밖에 할수없구나

미안하다 엄마가먼저가서 이편지 안쪽을살피면

통장하나나올꺼다 거기 도장도있으니까

그돈갇고 잘있어야한다!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아빠와 같이 지켜보마

그럼 엄마는 갈께

ㅡ예린이에게ㅡ

(울면서)"엄마  그럼 진작말하지왜그랬어?"

"엄마가 병을 갇고있다고 왜말을안했어!!!!"

"그것두모르고난 엄마한테 맨날 말썽만부리고..."

"엄마 다 내잘못이야 빨리일어나서 우...우리 밥먹자 응...?

제발눈을 떠봐!!!엄마!!!!!"

엄마손은 너무나 차갑고 힘없는손이었습니다

편지 안쪽을봤습니다 통장안에는

3억이라는 나에게는 어마어마한돈이있었습니다

예린이는 눈물젇은밥을먹으며 전화를하였습니다

"우리엄마가죽었어요 사...살려주세요제발!!"

 

 

2007.08.2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난 올해로 대학교 1학년 입학한 어느

슬픈 운명을 갖고 태어난 남자다........

 

 

 

난 초등학교때 참 개구쟁이 였고

말썽만 일으키는 문재아였다.

그러던 나에게 운명같은 한 여자가 있었다.

애들 사랑이라면 비웃고 하는게 일상이지만

난 왠지 그 애가 좋아졌다.

난 그 애를 내걸로 만들고 싶었다.

결국...고민하다 친구들이랑 같이

점심시간에 그 애 앞에 가서

""나 너가 정말 좋아,나랑 사귀자......"""

라고 말했다.

그 애는 잠시 수즙음을 타다가 결국

나랑 사귀게 돼었다.....

그것이...어느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치게 될줄이야..

 

우연같이 그 애와 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쭉 같은 반이 돼었다.

하두 오래 사귀다 보니 연인으로서의

분희기보다는 한 30년쯤 돼는 부부의 분희기가 돼버렸다....그때 나의 나이가 14살이었다.

학교는 같은 학교였지만...반은 좀 멀었다 윗층가

아래층이었다.

할수 없이 나는 그 애 에게 첫키스라는 것을

해줘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떨렸다.난 내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영화를 다 보고나서 그애의 집으로

대려다 주는 길...난...

내 입술을 그 애의 입술에 다가갔다...

14살에 첫키스라...

좀 이른거 같았다...

하지만 이로인하여 우리는 닭살 로맨트??가 돼

행복해 졌다.

중학교3학년.....졸헙식하는 날이기도

했지만...

내가 담배를 처음 접해본시기이기도 하다...

난 이 일을 내 여자친구한테 말않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중학교 세월이 다 가버렸다...고등학교는 각자 다른학교로 가게 되었다.

난 이제 사랑이라는 것이 어떤거였는지

점차 잊어버렸다.난 여자가 갖고 싶어서

고백했지만....그애는 6년 동안 나랑 사귈정도로

내가 좋나보다....이런 그녀를 난 해어질수가 없었다..난  고등학생이 돼면서 나쁜친구들과 어울렸고

매일 담배나 피고 술먹고 돈이나 뺏는 일명

양아치 같은 존재가 돼버렸다...

담배....참 나쁜거다..

난 고등학생이 돼면서부터 전화로만 만날수 있고

기껏해야 한달에 몇번 만나지 못했다.

고등학생 역시 빨리 흘렀다....

어느덧 대학생으로 올라가구나...

다행이 대학교는 버스로 20분정도 거리로

꽤 가까워졌다...

그래서 자주 영화도 보러거고 놀이공원도 갔다.

시간이 자나고 보니 난 가슴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몇일 참다가 견딜수 없어서 병원에 갔다.

1차 진단은 폐염으로 나왔다.

의사 선생님깨서는 전확한 병요인을 알수없으니

더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였다.

할수 없이 나는 서울대 병원으로 갔다.

선생님깨서는...

내가...

폐암 초기라고 하였다..

하지만 간단한 약물봉용과 한달정도 입원만 하면

나아진다고 했다.난 걱정돼었다.

여자친구는 잠시 못맜날꺼 같으니 난 전화로

""나 감기 걸렸어 당분간 연락못할거 같아..""

라고 말했다.그녀는 정말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내말을 고지곳대로 믿었습니다.

1개월 후 난 다시 진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난 청천병력간은 말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상태가 나아지기는 컨영 오이려 더 악화돼었습니다.

난...정말 고민됐습니다....

의사선생님깨서는 길어야 3개월을 넘기기는 어려울거라고 하였습니다.

난 눈물을 흘릴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없으면 나만 바라보는 그녀는...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난 이별을 결심했습니다...

일주일후 나는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그 영화 재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정말..미치도록 슬픈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나는 5년 전 한것처럼

그녀의 집을 대려다 주고...마지막으로 그녀를

안았습니다....

그리고서는...

"이게 우리 마지막이 된다면 어떻게 할꺼야?""

 

''응??""

 

""우리 해어져.."'

 

''왜.?내가 싫은거야?""

 

''다른 여자가 생겼어....''

 

''그 여자가 나보다 좋은거야?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겨우 이거밖에 않돼는 거였어?''

 

''그럼 나보고 내 평생 너만 사랑하라는 거야?''

 

''..........''

 

저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그녀를 돌아보고서는

잔인하게 걸어갔습니다....눈물....흘리고 싶지만..

그녀에게 보일수는 없었습니다...

 

 

 

두달후.....

그 녀의 집으로 어느 한 편지한통이 왔습니다.

 

''안녕??나 기억하고 있지??10살때부터

너만 사랑했던 못난 남자야...

니가 이 편지를 볼때쯤이면..난 이미

이 세상에는 없을거야....나 너한테

거짓말한거 하나 있는데...

난 널 정말 사랑했거든...근대...내가 병에 걸렸어..

의사 선생님이 나 오래 못산데..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싶었는데...

나....밉지.??

엄청 밉지???

정말 죽을만큼....밉지......?

너 같이 착한 여자.....잃어야만 한다니...

울지마...너 울면... 나도 같이 울거야..ㅋ

사랑해....정말 사랑해....

우리 이다음 다시 태어나면...

그땐 꼭 해어지지 말자...

사랑해....정말로 널 사랑해...

 

 

2007.08.2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9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qwer****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재가 쓴 글입니다 ^^ 슬픈거에는 거리가멀지만 ...

 

 

 제목:대구역지하철 폭파사건 ...........

 

 

 딸:엄마......우리집은 왜이리 가난해???

 엄마: 가난하기는 .. 아빠가 곧잇으면 돈 왕창벌어와서 민현이가 좋아하는 돈까스도많이많이 사준데

딸:정말?몇밤?몇달?몇일?몇년?을기다리면 아빠가오는데?

 엄마:음 딱 10밤만 기다리면 아빠가오셔!

딸:정말!!!!!!

엄마:그럼 그러니깐 우리 민현이 공부열심히 하면서 기다려~

엄마: 어떡해...  이불쌍한딸한테 아빠가 죽엇다고 말할수잇을까 이 연약한 어린아이한테 .....

 

엄마는 10밤이 되기  1루전 집을 나가셧다 쪽지에는 이렇게 써잇엇다

 

 

 민현아...... 아버지가 오신다니까  엄마는 맛있는 돈까스 사러갈게. 무슨일 생기면 이 핸드폰으로 전화해 SHOW에서 공짜로 주더라 .......

 

 딸: 와 내가좋아하는 돈까스다!돈까스!!!!

 

 문자가 도착햇습니다!

 

 나는 TV소리 때문에 그 소리를 못들엇다

 

 두번째 문자가도착햇다 .

 

 그역시 나는 만화영화를 보다가 못보고 말앗다 ..

 

 엄마가 오실시간이 되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볼려고 ..햇는데..

 

 문자가 5섯통이나 와잇엇다....

 

 그중 2문자는 엄마의 것이엿다....

 

 민현아 엄마가 책가방하고 운동화. 돈까스 사고 가고잇어 조금만기다려..

 

 두번째 문자를 열어봣다

 

 민현아 .. 가방하고 운동화 돈까스 못전해주겟다 ......... 엄마... 딸사랑하는데.... 아빠랑 딸이랑 손잡고.... 영화도 보러가고 싶엇구..... 소풍도 가고싶엇구....무엇보다민현이 입학식 보고싶엇는데 못보겟다....... 그리고.... 아빠는 민현이가 태어나자마자 .. 돈벌러 나가시다가 ..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셧단다... 민현이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이엄마가 이렇게 떠나다니... 미안해서 어쩌지 ... 민현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

 

딸:엄마........ 나도 엄마사랑해...... 꼭 다음세상에서 같이 손잡구 영화보러 가구 소풍도가구 입학식도 봐야해 .. 꼭 약속이야 ... 엄마 .... 사랑해.....

 

 민현이는 고아원에가서 살다가  입양을 갓는데 너무 괴롭혀서 자살을 햇다고 한다 .......

 

 

 그세  가족은 다음세상에서 ... 아주즐겁게 생활하기를 ... 빈다 .....................................

 

 

 아 만들면서 눈물 그렁그렁 거려서 힘들엇습니다 그러면 채택부탁드리고용..........

 

 이것은 실화의 일부분을 때어서 만든이야기입니다... 실화도.....이야기도아닌..........

 

 

 

 

 

 

2007.08.2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중수

나한테는 옛날 부터 좋아하던 애가 있다. 글쎄 개가 전학을 간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나서 간단다. 근데, 어제부터 이상한 전화가 온다.

 

폰에서 진동소리가 들린다.

 

>여보세요?

 

>...................

아무런 대답이 없다.

 

>누구세요?

 

>...................

 

>야! 너 누구야? 넌 통화비가 아깝지두 않어?

 

탁!(폰 닫는 소리)

 

밤 11시 씻고 자려고 침대에 누우려다가 문자가 온걸 봤다.

 

'자냐? 잘자라...'

누군지는 모르겠다 .  처음 보는 번호다. 그날 뒤부터 계속이상한 전화와 이상한 문자가 와 잇엇다.

 

>여보세요? 또 너냐?

 

>...........

말이 없다.

 

>너 누구냐?

 

>..............

 

>말좀해!

드디어 그 이상한 사람이 말을 꺼냈다.

>있잖아.......................................  나 너 무지무지 좋아한다......

나는 그말에 놀랐다.

 

>근데 너 누구야?

 

뚝.

전화가 끊겼다. 

 

방학이 끝난후

 

선생님:자 자 조용히 하세요!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서 기쁘군요. 하지만 오늘 우리반의 한 남학생이 전학을 간답니다. **아  친구들에게 인사하렴.

 

**:........................................................

 

따르릉

 

>여보세요? 네,네,네 알겠습니다.

 

여러분 월요일 부터 정상수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아 너는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리렴.

 

**:네 선생님.

 

나는 혼자서 실내화를 갈아신고 1층 현관으로 내려갔다. 애들이 거의 다 집으로 간 뒤였다.

갑자기 뒤에서 **이 나에게 이쁘게 포장된 작은 상자와 편지를 주고  재빠르게 달려갔다.

 

나는 뭘까 궁금해서 얼른 뜯어보았다 반지였다!! 너무 예뻤다. (괜찮아 내가 더 예뻐...)

편지도 뜯어보았는데,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안녕 00아 난 널좋아해.

오래 전부터 널 좋아했는데 너에게는 내가 그저평범한 남학생이었을 뿐이겠지.

우리반 여자애들 중에서도 니가 제일루 이뻤구 니가 이상하게 좋았어.

내가 처음에 전학 왔을때에 니가 제일먼저 눈에 띄었구 니가 내 짝이어서 무지 좋았어.

활짝웃는 니 모습이 정말로 이세상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을정도로 니가 좋았어. 그런데 다시 전학을 가야한다니..... 내일도 전화하고 그다음날도 전화할게 내가 살아있는한 너는 나의 모든것이야. 내가 떠나는 이유 가리켜 줄께. 나는 병에 걸렸어. 지금도 많이 아파...

그래서 이제 학교도 못다녀. 의사 선생님이 나 얼마 못산데............. 너도 날 좋아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긴하지만 큰 기대겠지...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사랑이란걸 하게 해줘서.

 

나는 3층으로 재빠르게 올라가서 그애를 찾았다. 그애는 책상에 엎드려 흐느껴 울고 있었다. 나로써는 뭘해야 될지 몰랐다.

 

"야! 너 이정도 밖에 안돼는 애야? 매일 이상한 전화나 하고 괜히 내맘 아프게 할꺼면서 사랑이란거 뭐하러해 이 자식아!!! 나도 너 좋아한단 말이야!!!"

 

2개월 후...

 

그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애가 준 반지를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서 빼놓지 않았다.

그애를 좋아했으니깐.....

2007.08.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ims****
중수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미운오리 새끼.

이거도 좋을 듯?

합니다!!!

2007.08.2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