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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칭따오 관광 동선 고수에게 묻습니다.
비공개 조회수 3,395 작성일2011.08.06

8월 중순에 2박3일로 칭따오에 갑니다. 5인가족과 1살미만 아기1명.

 

도착은 현지시간 오후 1시30분이고 호텔은 5.4광장, 까르푸 근처에 있습니다.

 

첫날

 

청도 맥주공장 - 운소로 미식가 - 5.4광장

 

둘째날 (승합렌트 이용예정.. 업체 추천도 받습니다.)

 

노산 - 짜모루시장 - 팔대관 - 잔교 - 숙소

 

셋째날 (현지 오후 6시 30분 출국)

 

제3해수욕장 - 마사지 - 공항 (까르푸 근처 가격괜찮고 좋은 마사지 샵 추천해주세요)

 

 

으로 개괄적인 일정을 잡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듯하거나 너무 남을 것 같은 일정, 동선이 꼬인 일정이 있으면

 

조정좀 부탁드려요. 또는 꼭 가봐야 할 만한 곳인데 빠진 곳이나, 별로 갈 필요가 없는데 위에 있는 곳들

 

전체적인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내공 많이~~~걸어요^^

 

아차!! 동선 이동 중 먹어봐야할 식당이나 운소로미식가에 식당 중에서도 추천받습니다.

 

먹거리는 아무거나 다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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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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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첫날 호텔도착하면 3시정도 부터 일정을 하시겠군요..

일단 잡으신 일정대로 비슷하게 짜드리죠..

첫날

1.맥주공장들리시면 구경하고 나오는데 30분정도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그동네에선 볼거리는

걸어서 10분정도가면 천막성이라고 있습니다. 구경할만한곳이에요 (天幕城)

마찬가지 30분이면 끝... 그리고나면 대략 5시 좀 안되겠네요. 저녁식사까지 좀 애매하겠지만

좀 널널하게 이동한다 생각하시고 식사하러 움직이십시요 . 첫날 렌트를 안하시면 택시잡기 좀

힘드실껍니다. 인원이 차량 2대는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 참고로 호텔에서 맥주공장까지는

15~20분정도 거리이며 택시비는 16원정도 나오겠네요..

 

2. 운소로 미식거리

   중국음식을 드실껀가요 ? 몇곳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은

   1. 비펑탕 (避风塘)딤섬 및 요리가 아주 맛나는곳 유명 체인입니다.

   2. 량래순샤브샤브 (亮来顺火锅)샤브샤브집인데 맛납니다.

   3. 노전촌(老转村)사천요리 맛나게 합니다. 민장루에 있습니다. 운소루에서 민장루로 나와야함.

 

3. 식사후에는5.4 광장가셔서 소화시키면서 산책좀 하시고 산동루쪽으로나오셔서 "양자안마" (良子)

   를 찾으세요 5.4 광장에서 나와서 산동루 왼쪽 건물에 있습니다. 맛사지 최고유명한 체인입니다.

 

4. 안마후 홍콩중로쪽으로 나오셔서 까르푸까지 걸어가시면서 시정부아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천천히 걸어가시면 2~30분이면 호텔 도착할껍니다.  

 

이튼날

1.로산은 몇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첫번째 "거봉" 코스 로산에 도착해서 입장료와 셔틀버스 비용을 지불하고 중간까지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거봉으로 올라갑니다. 1인당 비용은 입장료 80원인가?버스 15원 ?케이블카 120원?

   싸지 않습니다. 일인당 대략 200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코스는 아주 좋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꼭대기 까지 30분가량 올라가면 청도 최고 높은곳을 가는것이죠.

  그리고 산을 한바퀴돌면 구름다리도 나오구 괜찬은데 아기가 있으니 패스.

  참고로 50세이상은 반값 여권가지고 가세요.

  두번째 코스는 "양코우"  마찬가지 셔틀을 타고 들어갑니다. 대하동이라는 큰 주차장에서 탑니다.

  비용은 백원 가량 합니다. 일인당  ..... 셔틀을 타고 원하는 곳에서 내려서 구경을 하고 다음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식입니다. 이 코스에는 도교사원도 있고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노산녹차밭이 많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세번째코스 " 북구수" 이쪽은 주차장에서 산꼭대기 까지 1시간이면 가는곳입니다.

  경치 나르 괜찬고 비온 다음날 가면 아주 굿이죠 . 아홉개의 물줄기가 있다고해서 북구수입니다.

 

   추천은 첫번째입니다.

 

2. 호텔에서 조식하고 9시에는 나오셔야 할껍니다. 산에가서이것저것 하시고 점심에는 내려오셔서

   식사하셔야할테니까요 .  점심 추천은 한식은 본가양생탕에서 설렁탕또는삼계탕, 흥부명가에서

   점심특선 코스요리 , 중식으로 원하시면 "려달광장"丽达广场 2층에 사천요리 맛있고 쌉니다.

   이름은 蝶俏 디에치아오  입니다. 또는 시내로나와서 백리광장百丽广场에 패닌슐라라는 해산물집도

   좋습니다. 먹을곳이 너무 많아서 원.......

 

3. 식사후 지모루 이동하셔서 쇼핑 천천히 하십시요  . 물건값은 부르는것에 반으로 깍고 중간점을찾아서

    협의하십시요.

4. 지모루에서 나오셔서 동선은 중산로 와 북경로 사이에 백년된 옛 먹자골목에 가보십시요 .

    우리나라 피맛골 같은곳입니다.  그러고 중산로에 성당 지나면서 슬쪽 보시고

    잔교로 가십시요 . 중산로 끝입니다. 잔교에서 내려 한번 보시고 소어산 공원에 들려셔서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제 1 해수욕장이 보이고 뒤로는 독일식 가옥이 아주 이쁜경관을 보실수있습니다.

   그런뒤  팔대관으로 넘어가십시요 . 팔대관 이후는 식사하러 가시면 시간이 대충  맞을겁니다.

  

셋쨋날

1. 제3 해수욕장보다는  석로인 해수욕장이 낳을겁니다. 호텔에서 가까운곳은 제3 입니다.

2. 마사지 받으시고 공항 천천히 가시면 되겟네요.

 

 

 

중국말을 하실줄 아시죠 ?

렌트카도 아는곳있습니다. 원하시면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기타 문의도 쪽지로 주셔도 좋구요 .

즐거운 청도 여행되십시요..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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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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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꼬미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가족여행인 셈이네요. 중국이 가까운 나라이긴 하나, 아기가 좀 힘드겠네요. 아직은 신생아잖아요.

답변에 앞서, (물론 여행정보야 알아서 미리 챙겨셨겠지만) 꼭 아시고 가시는 게 좋을 듯 싶어 올려봅니다.

 

중국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도시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칭다오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스럽지 않으면서도 여유롭고 아기자기해 오히려 유럽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칭다오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천항에서 저녁 늦게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할 경우 선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하며 칭다오로 갈 수 있습니다.

 


 

중국 산둥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칭다오를 현지 사람들은 '중국의 스위스'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양식의 유럽식 건축물과 서구식 저택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온화한 날씨, 바다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 여러 개의 해수욕장, 게다가 깨끗하게 다듬어진 거리 등 좋은 휴양지가 되기 위한 조건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또 칭다오에 들어선 유럽식 건물들 덕분에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렇게 칭다오에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은 것은 옛날 서구 여러 나라의 침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칭다오 사람들에게는 아픈 기억이기도 하지만 대신 '팔대관풍경구'라는 멋진 장소를 남겼습니다. 독특한 건축물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세워진 곳으로 독일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20여 개국의 건축물들이 모여 있어 '만국건축박람회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원래 이곳에 8개의 관문이라 이름 붙여진 좁은 길이 바둑판처럼 얽혀 있어서 '팔대관풍경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직접 찾아가면, 건물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개성 있습니다. 현재 이 건물들은 개인 별장으로 사용되거나 귀빈용 영빈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내부까지 다 둘러보기는 힘듭니다.

 

팔대관풍경구에서도 가장 유명한 화석루는 유럽풍 대저택입니다. 화강암과 자갈을 이용했다고 해서 '화석루'라고 불리는데, 아름다운 정원과 이국적인 건축물 덕분에 중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 또 건물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바다와 칭다오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칭다오맥주'는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칭다오맥주는 칭다오라는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독일이 1903년에 세운 칭다오 맥주공장은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현재 국가공인 AAAA급 관광지입니다. 칭다오 시내의 산업지구에 위치하며 이곳을 둘러보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할 만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칭다오 맥주병의 라벨을 보면 팔각정 건물과 다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칭다오의 상징인 잔교입니다. 바다로 뻗은 440여 m의 교량 끝에 있는 고즈넉한 팔각정 '후이란거(회란각)'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한산한 저녁시간을 이용하면, 야경과 어우러진 잔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잔교 주변에 해수욕장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제6해수욕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는 칭다오에는 여러 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6월에서 9월이 칭다오의 해수욕 시즌. 특히, 제1해수욕장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한 번에 수만 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제3해수욕장(´석노인 해수욕장´), 그리고 제1해수욕장(´회천해수욕장´)이 제일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이제는 칭다오 도심으로 들어가 보자. 칭다오 시정부와 마주보고 있는 5ㆍ4광장은 1919년에 반제국주의ㆍ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붉은색의 조형물, '오월의 바람'. 바람이 부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기도 한다. 칭다오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곳이라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보자. 5ㆍ4광장 뒤편으로는 칭다오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중로가 이어져 고층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칭다오에는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산공원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 면은 바다를 향해 있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공원에는 사원과 찻집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칭다오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싶다면, 샤오위샨공원으로 올라가보자. 도심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칭다오 시내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 동방항공에서 인천~칭다오 구간 직항편을 운항합니다. 비행시간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페리를 이용하는 경우, 인천항에서 칭다오까지 배로 약 17시간 소요됩니다.

 

VIP여행사가 '위동페리 칭다오 4일' 상품을 선보입니다. 인천항에서 페리를 타고 칭다오에 도착해 영빈관, 팔대관, 잔교, 맥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왕복 페리(다인실), 호텔, 식사, 전용차량, 관광지 입장료 포함. 매주 토요일 출발. 요금은 39만9000원부터. 칭다오 5일 상품은 매주 화요일 출발, 칭다오ㆍ웨이하이 5일 상품은 매주 목요일 출발. 요금은 49만9000원부터~

 

칭다오 여행코스

 

대체로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예약한 여행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행사 쪽 코스를 안내 받으시면 됩니다) 여행사들이 원래 관광코스 하나는 잘 잡습니다. 간혹, 패키지 상품을 끼워 내걸기도 하지만, 이런 것만 빼고는 알아서 잘해줍니다.

 

잔교-노산공원-수족관-소청도-해군박물관-천주교회당-중산공원-영빈관-천후궁-팔대관 등

 

일정 조정운운하시는 것 보면, 여행사를 안정하시고 가시려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건, 어떨까요?

 

첫날부터 여장도 풀기 전에 견학은 좀 무리이고요, 갓난아기도 있는데. 우선 숙소부터 가시는 게 좋습니다.

여장을 일단 푸시고, 간단한 차림으로 견학(맥주공장)을 하시는 것이 다음 날 일정에도 무리가 안 생깁니다.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중 첫날부터 피로가 겹쳐 여행 일정을 모두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숙소를 정하지 않으셨다면, 유스호스텔을 잡으세요. 공항서 5번 버스를 타고 가다 중산로에서 내리시던가, 아니면 픽업해달고 하면 됩니다. 비수기 땐 7인실 도미토리(30) 방을 저렴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칭다오 맥주공장을 들리면 무료시식은 할 수 있지만, 공장 맞은편 맥주거리에서 마시는 생맥주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순 생맥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마사지 (샵)은

 

칭다오는 발 마사지로도 유명합니다. 그중 ‘천지연(하늘과 땅의 인연)’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발 안마 40분, 전신안마 30분 다 받아도 68위안이면 됩니다. 저렴하죠)

 

▷먹을거리

 

여름 최고의 별미, ‘롱샤’를 한 번 드셔 보시는게 어떨지? 랍스터랑 비슷한데, 맛은 확연히 다릅니다.

랍스터는 바닷가제이고, 롱샤는 민물가재 요리입니다. 이중 ‘마라롱샤’는 고추기름을 발라 튀겼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 사람이 먹기엔 아주 좋습니다. 

 

칭다오는 연평균 기온은 12℃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776㎜입니다.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하며,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입니다. 8월 중순경은 평균기온이 25도로 여행하기는 딱 좋은 시기인 것 같네요. (중국에서는 이때가 가장 더운 계절이라고합니다) 

 

까르푸는 쇼핑거리입니다. 그래서, 중국여행객들이 생필품을 많이 삽니다. 참고로 중국에서 물건 살 때 흥정 노하우를 첨부합니다.(중국서 100원은 큰돈입니다. 가급적이면 잔돈으로 바꿔서 소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Tip(쇼핑)

 

1. 중국말을 못하는 걸 알면 일단 가격을 그 사람들이 손짓으로 알려준다.

 

2. (놀라며) 비싸다는 척 한다 (타이꾸이러~)

 

3. 그들이 얼마를 원하느냐고 물어본다.

 

4. 1/10의 가격을 계산기에 찍는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짓) 좋아! 하면 대박이고.

 

5. 그들은 미쳤다는 표정을 지으며 1/2의 가격을 말할 것이다.

 

6. 그래도 (바가지 안 씌려면) 무조건 비싸다(타이꾸이러)고 해야 한다.

 

7. 그럼, 20위엔 정도 더 낮춰 부른다.

 

8. 이때, 됐다는 표정으로 그냥 지나가는 척 한다.

 

9. 다시 붙잡을 것이다. (상점 주인이 역정 낸다면, 다른 가게 가서 사면된다)

 

10. 원하는 정도의 가격까지 불렀을 때까지 흥정하다가 산다. (무조건 깎고 사야 한다. 한국 사람에게는 무슨 연유인지 꼭 바가지를 씌운다)    

 

중국, 가족동반여행인 만큼 뜻 깊은 날로 추억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2011.08.07.

  • 출처

    여행기사, 카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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