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원규, 전혜빈X현우 ‘카레의 맛’ 출연…“통신사 광고도 출연”

김수진기자 승인 2019.01.24 00:49 의견 2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배우 활동을 했던 정원규가 출연했다.

 

자료=JTBC '한끼줍쇼'


23일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로 활동하다가 작품 캐스팅이 무산되며 현재는 직장생활을 한다는 정원규가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와 이경규는 정원규씨의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자신이 원래 배우활동을 했다고 밝힌 정원규씨는 외국에 유학을 하며 연극영화를 전공했다고 털어놨다. 한때 시간강사를 하며 하이라이트 양요섭, 손담비 등을 학생으로 가르쳤다고.

왜 직장생활을 하게 됐냐는 말에 정원규씨는 “대부분 배우들이 뭔가를 접게 되는 이유는 맨 마지막에 큰 것들, 어디 캐스팅이 됐다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촬영 하루전에 전화가 와서 취소 통보를 받는다든가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작품이 어떤 것인지 묻는 말에는 “망했어요”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가 대표적인 출연작을 묻자 정원규씨는 “단막극에 한두편 출연했어요”라며 “전혜빈, 현우씨랑 같이 출연했던 ‘카레의 맛’이라고 그런 걸 했다가 요즘은 안 하게 됐어요”라고 털어놨다.

또 최근에 작품을 하지는 않지만 광고 촬영을 종종한다며 유명 통신사 광고를 한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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