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규는 누구? '한끼줍쇼' 깜짝 등장 "손담비·2PM·양요섭이 제자"
정원규는 누구? '한끼줍쇼' 깜짝 등장 "손담비·2PM·양요섭이 제자"
  • 승인 2019.0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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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정원규/사진=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정원규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그레이와 이경규는 논현동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배우 정원규의 집이었다.

그레이는 "사실 컵라면을 예상했다. 따뜻한 밥을 먹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정원규 씨는 "미국계 무역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서도 "사실 연극영학과를 나왔다. 대학에서 시간 강사로 일을 했다. 양요섭, 손담비, 2PM 등이 제자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기를 준비하던 그는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 등에 결국 그만두게 됐다고.  

그는 "단막극 '카레의 맛'에 출연했었다"면서 "아쉽더라. 가끔 연락이 오면 광고 촬영 등을 한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JTBC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