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3이고 이번 시험범위에 일레인 이야기가 들어가요 ~ㅋ

우선 마음이 아팠다는것은 에릭이 학교에서 중국인이라고
놀림을 받고 오니까 일레인이 " 너는 한국인이야. 다음부턴
넌 중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말해 " 뭐 이런식으로 말하잖아요.

그부분에서 마음이 아팠다는것 같은데, 제생각으로는
인종차별을 받는다는 점에서도 마음이 아팠다는것 같고a
또 에릭이 입양된 아이잖아요.
입양된아이에게 그렇게 자기 정체성을 찾아주고
사랑을 베푸는 일레인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는것도 될것같아요 ^^
보통 한국부모들하고 똑같은 일을 일레인은 하고있는거잖아요 ~
그점에서 감동같은걸 받아서 가슴이 아팠다는거 같애요 .
인종차별도 있고..

그리고 에릭을 데리고 한국여행을 와서 사진을 찍어주는건
애정도 드러나 있는 부분이고 정체성을 찾아주는 노력도 들어가있다고 봐야죠.
한국에 온 이유는 정체성을 찾아주려고 온거고
또한편으로는 그렇게 막 정성을 들여서 정체성을 찾아주려고 하는이유는
일레인 부부가 에릭을 사랑한다는 증거가 되잖아요 ^^

일레인의 성격을 드러낸 소재가 아닌것은?


1.화살표를 그린 아내 팻말
(화살표에 아마 "환영합니다 ? 어서오세요 ? " 뭐 이런게 써있었던것 같은데
그것은 길을 잘 모르는 교수(책쓴사람)를 위해서 한국어로 팻말을 써놓은거기
때문에 일레인의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 드러나 있다고 볼수 있구요 ~)

2.프로그램에 잇던 물논이
프로그램에 있어서 일레인이 한국음식을 한것은 일레인의
성격을 드러낼수 있지만 물놀이는 성격을 드러내는부분은 아닌것 같내요 ^^
제생각에 답은 2번 ~ )


3.아버지가 담갔다는 포도주
일레인이 몇년이 흐른후에 자신에게 한국말을 가르쳐 주었던 교수
(이소설의 서술자)에게 자기 아빠가 담갔다고 하면서 포도주를 갖고 오잖아요.
여기서는 일레인의 남을 생각하는 마음, 일레인의 정이 많은 성격
그런거를 표현한것같구요.


4.일레인이 한국여행에서 찍은사진
( 일레인이 한국여행을 왔다는것은 에릭을 사랑했기때문에 그런거니까
찍은 사진들에서는 에릭을 사랑하는 마음, 즉 자식에게 온정을 쏟는
성격이 들어가 있다고 봐야죠 ^^)


5.한국식품점에서 산 김치와 고추장
이건 아마 일레인이 교수를 초대해서 대접했을때 나왔던 부분인거 같은데요a
여기 이 부분은 교수가 한국인이잖아요 .
그래서 이 교수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김치와 고추장을 음식으로 내놓은것 같은데
여기서는 일레인의 남을 배려하는 성격 이 있다고 봐야죠 ~ )



시험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성적 거두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