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도서관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탑메뉴

경기대학교
검색

상세정보

그린 마일

King, Stephen

QR Image

QRcode

QR Code
QRcode 사용방법
QRcode 사용방법
QR코드 정의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매트릭스)형식의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QR코드 인식프로그램
스마트폰 마켓에 들어가면 'QR코드 스캔 프로그램'을 검색해 무료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서정보 QR코드 이용하기
도서 상세정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되어 해당 도서의 상세정보 및 소장정보 등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닫기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그린 마일/ 스티븐 킹 지음; 이희재 옮김.
개인저자King, Stephen
이희재
(The) green mile
발행사항서울: 황금가지, 2004.
형태사항590 p.; 22 cm.
총서사항스티븐 킹 걸작선= Stephen King; 6.
ISBN8982738061:
분류기호823
언어한국어
서비스 이용안내
  • 보존서고도서 신청보존서고도서 신청
  • 교차대출교차대출
  • 서가에 없는 책 신고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비대면대출 이미지비대면대출
  • 도서배달도서배달
  • 인쇄인쇄

전체

전체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734860 823 K54g.이-황 c.3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가능
2 734861 823 K54g.이-황 c.4 중앙도서관/수원4층(H)/ 대출가능
3 496613 823 K54g.이-황 c.2 금화도서관/서울5층(L)/ 대출가능

이전 다음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글자수:0
[명작&숨겨진명작5]스티븐 킹의 "그린마일"
  • 10
  • 2020-09-08
  • 추천수(0)

스티븐 킹은 그동안 전 세계 35개국에 33개 언어로 3억 권 이상이 팔린 작가로서, 생존 작가로서는 단연 제1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공포, 판타지, SF 분야에서는 오래전에 그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나, 금번에(2003년 11월 19일)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헌을 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음으로써 미국 출판계와 평단에 파문을 일으켰고, 이를 통해 대중문학 작가와 순문학 작가를 가르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졌음을 보여 주었다. 이전에 이 상을 수상한 작가들로는 다니엘 부어스틴, 아서 밀러, 솔 벨로, 존 업다이크, 필립 로스, 토니 모리슨 등이 있는데, 금번에 스티븐 킹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영미 문단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순문학과 대중문학을 구별해 온 국내 문학계의 관례에 커다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유명 서평지인 《New York Review of Books》에서 존 레너드는 “스티븐 킹이야말로 토머스 하디, T.S.엘리엇, J.R.R.톨킨,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잇는 작가”라고 말한 바 있으며, 전미 도서상 위원회의 닐 볼드윈 의장은 “스티븐 킹의 소설은 미국 문학의 위대한 전통 위에 서 있으며 그의 작품에는 심오한 도덕적 진실이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티븐 킹 본인은 수상식 소감에서 “이른바 대중 소설(popular fiction)과 본격 소설(Literary fiction)에는 가교가 세워질 수 있다.”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림에도 문학성을 의심받아 왔던 “존 그리샴, 톰 클랜시, 메리 히긴스 클라크 등의 작품은 전혀 읽지 않았다고 말하는 데 자부심을 갖는 작가들에 대해서는 말할 가치가 없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는 그 작가가 속한 시대의 문화를 무시하고 학문적 허명을 바라는 작가적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황금가지에서는 <캐리>를 비롯하여 금번에 출간되는 다섯 권의 걸작들을 시작으로 하여 스티븐 킹의 대표작들을 계속 발간할 계획이다. 근간으로는 국내 처음 출간되는 <세일럼스 롯>을 포함하여, <미저리>, <스탠드>, <그린마일>, <잇>이 있다. 황금가지는 이를 통해 과거에 출간된 적은 있으나 무성의한 번역과 편집으로 가치가 훼손된 작품들의 참모습을 보이고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대표작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스티븐 킹의 세계

김성곤 교수(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가 “공포로 가득 찬 오늘날의 현실 세계를 가장 예리하게 통찰하고 잘 묘사하는 천재적인 작가”라고 말한 것처럼, 스티븐 킹은 가족간의 불화, 실직, 학급에서의 왕따 같은 현대의 일상적인 문제들이 언제라도 생존의 위협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음을 소설로써 보여 주고 있는 작가이다. 그러한 면에서 현대 문화를 이해하는 스티븐 킹 작품의 유의미함은 영미권을 넘어서며, 이미 많은 나라에서 그의 문학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일례를 들자면 현재 일본의 동경대학교에서는 그의 작품을 대학교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집안에서, 동네에서, 연인 사이의 평범한 일들이 일순간 공포의 세계로 탈바꿈하는 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구조는 무엇보다 많은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다. 따라서 그의 소설들은 수없이 영화화되어 극장?텔레비전 영화를 합쳐 70편이 넘으며, 그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 있을 정도이다. 또한 <샤이닝>의 스탠리 큐브릭, <캐리>의 브라이언 드 팔마, <초인지대(The Dead zone)>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미저리>의 로브 라이너, <그린 마일>의 프랭크 다라본트, 최근 <드림 캐처>의 로렌스 캐스던 등 그 감독들의 면면도 비할 바 없는 일급의 감독들이다. 또한 스티븐 킹이 직접 쓴 작품을 비롯하여, 그의 세계를 모티프로 한 소설, 비소설 등 관련 작품 수는 셀 수 없이 많아, 해외 인터넷 서점 Amazon.com에서 ‘stephen king'을 검색어로 하여 찾아보면 삼만 권이 넘는 책이 떠오를 정도이다. 웹상에서도 스티븐 킹의 공식 홈페이지(www.stephenking.com)를 비롯한 수많은 관련 홈페이지들이 운영 중이다. 

*주요 홈페이지 주소
www.horrorking.com; www.stephenkinglibrary.com; http://stephen-king.net
국내: www.horrorking.hihome.com; gaegaem.zoa.to

[예스24 제공]

당신의 시선은 공평한가?
  • 10
  • 2015-11-11
  • 추천수(3)

스티븐 킹의 이 책은 시대적 배경 당시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잘 드러내고있다.

비록 이 책이 실화는 아니며 판타지적인 요소가 함유되어 있지만 그 때 그 당시의 인종차별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책의 주연인 John Coffey는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현장의 범인으로 몰려 제대로 된 조사도 받지 못한 채 사형판결을 받게된다.

또한 그를 변호하며 도와야 할 변호사 역시 색안경을 낀 채로 흑인을 개에 비유하기에 이른다.

이 책이 비록 1900년대 초중반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실태를 나타내고 있지만 과연 '지금은 그렇지 아니한가'라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답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미국은 인종차별에 대해서 엄격한 법을 제정하였으며 인종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인종차별에 대한 많은 항의와 언론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인종차별의 실태를 보여주고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당신은? 나는?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 것인가?

안타깝게도 비교하면 미국이 인종차별에 대해서 우수한 국가일 정도로 대한민국은 인종차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에도 많이 나타나지 않으며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지않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무관심과 생활화된 무의식의 습관들로  언론과 국민들이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당장에 나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을 뿐, 무의식적인 인종차별의 습관과 생각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그렇지 아니한가 되새겨보면서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 수원 중앙도서관 : (16227)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문의전화 031)249-8859팩스번호 031)249-8866
  • 서울 금화도서관 : (0374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9길 24

    문의전화 02)390-5273팩스번호 02)392-6140

COPYRIGHT(C)2021 KYONGGI UNIVERSI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