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일을 봤습니다...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후반 부분을 볼때는 종교적인 요소를 다룬 영화로 혼돈할뻔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보니 그런 것만은 아닌것같더군요...

그리고 잘 풀리지 않는 부분이 생겼는데요...

일단 존커피가 만들어낸 행위는 현실에서 일어날수 없는 일이잖아요...

병이든 악이든 빨아들여서 다시 내뱉고 하는게 신이주신 축복으로 생각했었는데...

존커피는 그것으로 인해 언제나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있죠...

그리고 극후반 할아버지가 되버린 "폴"(톰행크스) 는 "델"이라는 사형수가

키우게됬던 "징글즈" 라는 쥐와 같이  영생 비슷한 벌을 받게되었다고 하잖아요...

매일밤 잠들기 전에는 죽음을  원하며 잠이들고...

이영화를  100% 현실적으로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그냥 추상적인 요소로 존커피의 캐릭터를 넣은 것인지...참 궁금하네요...

영화를 검색해보면 단지 사형수와 교도관들간의 우정을 그린영화라고 되있던데...

자세히 보신분있으시면 그냥 몇글자 적어주세요... 그럼 글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