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X기안84, 어색 식사부터 패러글라이딩 도전까지! ‘친해지길 바라’

성훈과 기안84가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을 찾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과천을 지나면서 기안84에서 전화했다. 성훈은 기안84에세 "같이 식사하자"라고 말했고, 기안84는 "형하고 둘이서 밥 먹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괜찮다"라며 본인이 기안84의 회사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와 박나래는 "영상으로만 봐도 어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식당으로 가는 길에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기안84는 "어색해서 대화가 멈추면 안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성훈의 제안으로 충남 보령으로 향했다. 영문을 모르고 따라나선 기안84는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거라는 성훈의 말에 기겁했다.



겁에 질린 기안84는 "형은 왜 이런 것만 하냐"고 투덜대면서 성훈의 안내에 따라 해발 600m에 올라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먼저 패러글라이딩을 한 성훈은 겁먹은 기안84에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안심시켰고, 뒤이어 하늘을 난 기안84는 비명을 지르다가 이내 "재미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