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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GP506 보신분요!!!
glor**** 조회수 120,083 작성일2008.04.03

GP506 보신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GP506 잼있나요??솔직한 답변요!!

 

그리고 막 긴장감을 멈출수없고 시간가는줄모르는 그런영화인가요??

 

내공 40걸께요~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신분 채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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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두 시간이 넘는 영화인데,

저는 공수창 감독의 알포인트를 재밌게 본 소녀라 이번에 개봉하면 꼭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마침 금요일 오늘 수업이 없는 날이라 아침부터 부랴부랴 챙겨 보고 왔습니다.

 

저는 혼자서 봤거든요. 원래 영화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해서,.

왜냐면 옆사람에 신경 쓸 필요없고 영화자체에 집중을 할 수 있거든요.

영화가 재미있다, 재미없다 하는 것은 관객의 집중도에 달려있다 생각해요.

 

두서가 너무 길었지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는 알포인트분위기와 비슷한데, 혹시 보셨나요?

전반적으로 그와 비슷한 스산한 분위기로 영화는 흘러갑니다.

 

일단 구성면에서는 치밀합니다. 조현재가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

이건 잘 모르겠어요. 어디부분에서 연기가 어색했지요??

 

사실 영화 '후회하지 않아'의 이영훈을 볼 목적으로 갔지만(알포인트도 좋았구요 히히) 

오히려 저는 조현재란 배우에 눈이 갔는데요??

연기도 잘하고, 영화로 이미지 변신에 한 몫을 할 것 같아요

 

중견배우인 천호진, 그의 카리스마는 너무 대단했습니다.

알포인트의 감우성 모습이 겹치더라구요.

물론 천호진을 비롯한 조연배우들도 연기력이 매우 뛰어났어요.

(알포인트와 마찬가지로 조연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총격씬이나 수류탄씬(그외씬은 더이상 얘기는 안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볼 때도

"정말 최고다!" 외쳐가며 봤어요. 여자인데도 그 장면은 정말 쿨 했거든요.

 

영화를 이해하는데 힘들었던 점은

등장인물이 알포인트에 비해 너무 많아져서

여자인 제가 봐서는 복장도 다 같은 군복이고, 인물을 익혀 두지 않으면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군대용어들.....무지한 저는 그거 검색하러 지식인왔거든요 ㅋㅋㅋ

 

영화얘기는 더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내용자체가 스포일러를 담고 있고

또, 그냥 저같이 내용에 대해 모르고 가시는게 나을 거예요..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실망감도 크니까요.

 

알포인트를 보셨다면 그와 비교해 긴장감은 덜한 것에 속합니다.

아마 알포인트는 혼자 못 볼 건데, GP는 혼자 볼 수 있을만큼만 두근거립니다.(이건 무슨 소리지?)

긴장감이 있는 영화지만 알포인트에 비해서는 덜하구요, 

대신 볼거리는 많아진것....... 분장이나, 씬자체....

알포인트를 보지 않으셨다면 보는 내내 긴장하실걸요?ㅋㅋㅋ

 

GP506.

오랜만에 나온 군사영화입니다. 저는 간만에 쿨한 영화하나 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영화를 보려 하시면 되도록 큰 화면으로 보시는 걸 권장해요.

작은 텔레비나 모니터로 보시면 그 감흥이 덜할수도..아니면 차라리 보지 않으시는게...ㅋㅋㅋ

 

암튼. 저의 생각은 이제 검색 그만하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고싶으시면 보는거지요.

보고나서 실망하면 실망하는 거구요.

보지않으셔도 되구요. ^*^

이렇게 답변하는 게 맞나요? 답변하는 건 3년만이네요. 하하하.

내공도 다른 분 주세요. 저는 내공 이거 어디에 쓰는 줄 모릅니다.^^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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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내 심장과 머리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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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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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창 감독님께 너무 큰 실망을 했습니다. 첫번째 작품인 알포인트 때문에 너무큰 기대를 한건지.. 아무튼 3년간 고증했다고는 하는데 군에 대해서 너무 잘못나온게 많구요. 극의 흐름을 뚝뚝 끊는 무언가가 있어요. 그리고 사건의 본질이 너무나 터무니 없어서 재미가 없네요. 시나리오자체가 미스에요. 그리고 조현재씨의 연기가 너무 어설프네요. 영화 한편을 이끌고 나가기에는 아직 카리스마가 떨어지네요.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자꾸 왔다갔다하는데, 맥을 자주 끊고요. 반전을 두개 정도 넣어놨는데 전혀 충격적이지도 않아요. 보지..... 마세요..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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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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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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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고 왔습니다.

알포인트 2 라고 해서 본건데...

처음에는 나름대로 긴장감도 있고

"오!!! 괜찮네!! " 이랫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진전되는 건 하나도 없고

자꾸 돌리고 돌리고 지루했습니다.

그 감염된다는 얼굴 솔직히 너무 징그러웠고

너무 세세하게 죽이는 장면과 징그러운 얼굴...

 

여튼 모든 영화는 1이 제일 재미있는듯

역시 원조가 짱!!!!!!!!!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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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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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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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닭인지 모르겠으나 내용 도무지 이해안되구요.....

금방 보고왔는데.....

좀비영화처럼 징글징글....

여친이랑 봤다가 여친 막 짜증내고.....

 

감독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이거 보지마세요

증말....

 

글구 요즘은 뭔가 결말이 의문 스러운 영화가 세간에 화재가 되고 인터넷을 달구고 그런걸 노린듯.....

암튼요

이거 재밌다는 사람 절대 이해안됨...

 

제말에 찬성하시는분 추천 쾅쾅~~~부탁 *^^*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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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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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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