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간중간 '세상사 돌고 돈다'란 언급이 종종 나오긴 했더거 기억나시죠.

이 복선을 따라 생각해보시면..

레인메이커(과거 엄마죽음) 테러 →브루스윌리스(미래 '조') 검거, 부인 죽음  → 현재로 가는 브루스 윌리스(미래 조)가 조셉(현재 조)와 함께 어린 시드(레인메이커 어린시절)와 엄마 찾아냄  → 브루스 윌리스(미래 조)가 시드 엄마 죽임  → 어린 시드(염력 돌연변이)는 엄마를 잃은 분노로 후에 레인메이커 테러리스트됨

이 과거가 돌고 돌았는데....

마지막 조셉(현재의 조)가 아내를 다시 살리려는 브루스 윌리스(미래 조)와 시드모(아이를 잘 키우겠다라며 아이를 살리려함) 그리고 엄마를 잃은 분노하는 아이(시드)를 차례차례 보며 판단한거죠.

이 돌고도는 세상사 자기가 자살함으로서 그 연결 고리를 자르겠다라고.

이렇게 전반적인 걸 이해하시고 처음 레인 메이커가 만들어진 이유는..

미래 조인 브루스 윌리스가 시드모를 죽여 어린 시드가 엄마를 잃은 분노로 인격형성되어 레인 메이커로 테러리스트로 탄생하게 된겁니다.

영화 초반에 레인메이커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고 엄마가 죽었다라는 거 밖에 모른다 라고 했었던거 상기 시키시면 될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