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에어콘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에어콘 컴프레셔(가스압축-응축기) 콘덴셔(가스냉각-열교환기) 에바포레이터(분사기-열교환기)

에바포레이터는 에어콘 가스가 분사되며(액체형태의 가스가 기화되면서 주위의 열을 뺏는)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라디에이터 입니다. 그부분은 대기와 기온차가 생기면서 결로현상이 생기는데 자동차의 특성상 내부가 습기가 잘 생길수 있고 어둡기 때문에 곰팡이 및 세균이 서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발생된 곰팡이와 먼지, 부유물등이 흡착되어 부패되면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흡착된 물질을 브러쉬 등으로 제거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비용이나 시간등 문제로 연막이나 살균제 도포정도로 끝을 냅니다.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송풍구와 에바를 모두 들어내어 직접 솔로 문질러 씻어내는 작업이 제일 효과 적입니다.

하지만 세척후에도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이내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어콘은 항상 습한 부분이라 사용후에는 창문을 열고 송풍으로 (a/c버튼이 꺼진상태)5분이상 말려야 쾌적한 상태를 유지 할수 있으며 에어콘필터등도 자주 교환해야 원인물질 차단이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