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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경 질문이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662 작성일2015.07.28
마태복음 1장 11절에 보면 요시야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때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역대하 35장과 열왕기하 23장에 보면 요시야는 애굽 왕 바로느고와 싸우다가 전사한걸로 기록되어있지 따로 바벨론에 사로잡혀갔다는 기록은 없는데요? 서로 모순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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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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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역대상 3장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대상3:16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 아들 여고냐, 그 아들 시드기야




여호야김의 아들은 2명입니다. (대상3:16)

  ① 여고냐   ② 시드기야

"① 여고냐"는 여호야김 다음으로 남(南)유다왕이 되는 여호야긴입니다.

  렘24: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로 내게 보이셨는데

  에스더 2: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여고냐(=여호야긴王)는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37년 만에 풀려나게 됩니다. (왕하25:27)

렘22:4의 고니아는 대상3:16의 "② 시드기야"로 여호야김의 아들입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죽었지만, 이 시드기야는 유다왕 시드기야가 아닙니다.

렘22: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찌라도
    내가 빼어
25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의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미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에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고
27    너희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유다왕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의 아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상3:14그 아들은 아몬이요
그 아들은 요시야며
15요시야의 아들들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셋째 시드기야와 넷째 살룸이요
16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 아들 여고냐, 그 아들 시드기야요
17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 아들 스알디엘과









요시야의 아들은 ① 요하난 ② 여호야김 ③ 시드기야 ④ 살룸입니다.
한편 요시야에서부터 흘러가는 남(南)유다왕의 계보는
"요시야 →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입니다.

여호아하스왕은 요시야의 아들인 "④ 살룸"이고 (렘22:11)
여호야김왕은 요시야의 아들인 "② 여호야김"입니다.
여호야긴왕은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고냐이고
시드기야왕은 요시야의 아들인 "③ 시드기야"입니다.

렘1:3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 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




렘22:24의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는 여호야김의 아들 시드기야입니다.
이는 남(南)유다왕이 된 시드기야와는 다른 인물입니다.
남(南)유다왕 시드기야는 요시야왕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로잡혀간 여고냐의 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3:17~18)

  ① 스알디엘  ② 말기람 ③ 브다야 ④ 세낫살 ⑤ 여가먀 ⑥ 호사마 ⑦ 느다뱌

렘22:24의 고니야는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여고냐에게는 7명의 아들이 있는데 (대상3:17~18)
고니야는 무자(無子) 즉 자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렘22:30)

  렘37: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로 유다 땅의 왕을 삼음이었더라 

여호야김에게 여고냐와 시드기야라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여고냐가 먼저 여호야긴왕이 되어 통치하다가 끌려갔기 때문에
여호야김의 아들 시드기야(=고니야)가 왕이 되어야 할 것이지만
느부갓네살이 제멋대로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의 예수님 족보는 요시야에서 이 여고냐를 거쳐 스알디엘, 스룹바벨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1:10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12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요시야왕은 애굽왕 느고와의 므깃도 전투에서 죽었습니다. (대하 35:20~24)
요시야왕의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남(南)유다왕이 되었으나
3달을 치리하고는 애굽으로 끌려갔습니다. (왕하23:31~33, 대하 36:1~4)

그 뒤를 이어 요시야왕의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고냐가 왕이 되었으나 (여고냐=여호야긴왕)
이 여고냐는 3달을 치리한 후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붙잡혀 간 것은 요시야왕 때가 아니고 여고냐왕 때이니
요시야왕이 아들인 여호야김을 건너뛰고 여고냐왕을 낳은 것은
영의 유전이 점핑된 것입니다.

마1: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는
요시야왕 때가 바벨론 포로로 붙잡혀가던 때라는 의미가 아니라
요시야왕이 손자인 여고냐를 낳을 무렵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붙잡혀가던 때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은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예수님 족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마1:2~16)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14대씩 끊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아브라함      다윗       여고냐 
   2    이삭       솔로몬      스알디엘 
   3    야곱      르호보암      스룹바벨 
   4    유다       아비야       아비훗 
   5    베레스       아사       엘리아김 
   6    헤스론      여호사밧      아소르 
   7     람        요람        사독 
   8   아미나답      웃시야       아킴 
   9    나손       요담       엘리웃 
  10    살몬       아하스      엘르아살 
  11    보아스      히스기야       맛단 
  12    오벳       므낫세       야곱 
  13    이새       아몬        요셉 
  14    다윗       요시야       예수 

이 내용을 마1:17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1:17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14대씩 분류한 3개의 14대에 표제를 붙인다면, 다음과 같이 표제를 붙일 수 있습니다.

  ①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전(前) 왕조 시대
  ② 다윗부터 요시야까지: 왕조 시대
  ③ 요시야부터 예수까지: 바벨론 포로시대

마1:11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12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마1:17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는 요시야까지를 의미하고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는 여고냐부터를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매우 독특합니다.
2번째 14대인 "② 다윗부터 요시야까지: 왕조 시대"에서
남(南)유다의 유명한 요시야 왕 다음에 4명의 왕이 사라졌습니다.

여호아하스, 여호아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왕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남유다왕의 이름을 다 외운 사람에게는 이런 것이 사라졌다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성경책을 만화책 읽듯이 슬슬 읽는 사람에게는 이런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성경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이며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복붙의 달인이며 복붙하는 이유가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는 그런 사람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인생을 살면서 성경을 자기 목숨처럼 경외하며 읽고 외우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니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구원하여 영원히 천국에서 같이 살자고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다음은 마태복음 1장의 시작입니다.

마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삭의 자손은 아닙니까?
또한 예수님은 야곱의 자손은 아닙니까?

그런 말이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라는 말은 
예수님 조상중에 대표적인 인물만 먼저 표제어로 뽑아놓은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예수님은 이삭의 자손이요
예수님은 야곱의 자손이요
..................... 예수님은 요셉의 자손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유다의 하나님이요, 베레스의 하나님이요, 헤스론의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요, 요셉의 하나님이요, 예수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여호아하스, 여호아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왕의 자손은 아닙니까?
맞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패역한 자들의 자손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는 
요람왕과 웃시야왕 사이에 아하시야,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왕도 빠져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은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열왕기상과 열왕기하를 열심히 읽고 외운 후에, 이 글을 읽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손쉽게 공짜로 얻어보려고 요행수나 기대하는 사람은 필히 패망할 것입니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라는 말이 그에게 응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의 부부관계로 인하여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하여 태어난 존재가 예수님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요셉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요셉과 이성으로서 남녀관계를 가져서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다"라고 선언하면서 
길고 긴 족보를 설명해준 것입니까?

마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2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예수님과 관계도 없는 요셉의 족보를 보여주고서 예수님이 그들의 자손이라고 선언한 것이
마태복음 1장이라면
성경을 읽는 무수한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이 사기친 것 아닙니까?

누가복음 3장의 족보를 마리아 족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기쳤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이 갈팡질팡하는 존재라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라고 마태복음 1장1절에서 선언해놓고
마태복음 1장에는 예수님과 관련도 없는 요셉의 족보를 기록해놓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기쳤다는 것 아닙니까?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라고 마태복음 1장1절에서 선언해놓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족보는 누가복음 3장에 마리아 족보로 기록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갈팡질팡하는 존재라는 것 아닙니까?

누가복음 3장의 족보가 마리아 족보이며 
이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기꾼이며 갈팡질팡하는 존재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니
그 심판을 어찌 감당하려고 그러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예수님 족보가 틀림없으며
인자의 영이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을 거쳐 예수님에게 유전된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서 
아하시야,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왕, 여호아하스, 여호아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왕이 빠진 것은
아버지로부터 아들로 유전되어 내려오던 영이 계속해서 그렇게 내려온 것이 아니라
중간에 간헐적으로 점핑과 셔플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예수님이 사두개인들을 책망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0장)

눅20:37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므로
아브라함이 죽으면 죽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이삭의 하나님이며
이삭이 죽으면 죽은 이삭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야곱이 죽으면 죽은 야곱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유다의 하나님이며
유다가 죽으면 죽은 유다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베레스의 하나님이며
.................................
요셉이 죽으면 죽은 요셉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예수의 하나님입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
그것이 죽은 자의 살아나는 것이라고 눅20:37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유다도, 베레스도, 헤스론도.... 다윗도... 요셉도
다 살아있으니
그들이 모두 예수에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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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사
바람신
개신교 28위, 소규모종교, 종교 50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마 1: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이 말씀은 요시야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때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시대에 요시야에게 아들들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요시야가 죽고 한참후에 그의 세째 아들이 치리하는 시드기야 왕 때 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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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족보 갖이고

이렇다 저렇다 하며

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영의 거듭남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것들은

단지 유대인들에게

오신다 한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리려 한것입니다.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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