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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초계기 갈등’ 치킨게임 뜻, 영화 ‘이유 없는 반항’서도 상세 묘사 ‘치킨은 겁쟁이’

‘한·일 초계기 갈등’ 치킨게임 뜻, 영화 ‘이유 없는 반항’서도 상세 묘사 ‘치킨은 겁쟁이’

기사승인 2019. 01. 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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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박한기 합참의장
한·일 초계기 갈등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치킨게임 뜻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치킨(chicken)'이란 명칭은 두 사람이 충돌을 불사하고 서로를 향해 차를 몰며 돌진하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게임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제임스 딘(James Dean) 주연의 1955년 영화인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에도 잘 묘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둘 중 하나가 차의 핸들을 꺾지 않으면, 결국 충돌해 둘 다 죽게 되는데 만일 둘 중 하나가 핸들을 꺾으면, 다른 운전자는 승리자가 되며 둘 다 죽을 이유도 사라지게 된다.

이 경우 핸들을 꺾은 사람은 치킨(chicken)이 된다. 즉 치킨이 겁쟁이(coward)란 의미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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