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적으로 겁이 많고 예민한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엄마가 옆에 없이는 불안애서 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하원 후에는 도우미 아주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아이가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몰라도 유치원에서도
자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하고 오면 무조건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남편 옆에 꼭 붙어서 지내려고 합니다.
퇴근 후 엄마, 아빠가 집에 있을때 잠시라도 안 보이면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또래 아이에 비하여서도 작고 사소한 일에도 잘 울고,
아침에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못 입게 하면 서럽게 울면서 가는 등
자기 뜻에 반하는 서러운 일에 감정적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엄마인 저로서는 기존에 비하여 다소 불안정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놀이치료 같은거 받으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도 찾고 좋아진다고 해서 한번
받아보려고 하는데 동탄지역에 심리상담이나 놀이치료 하는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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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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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동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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