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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동탄/화성심리상담센터 허그맘동탄센터 놀이치료 어때요
비공개 조회수 2,297 작성일2018.01.30

기질적으로 겁이 많고 예민한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면서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엄마가 옆에 없이는 불안애서 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하원 후에는 도우미 아주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아이가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몰라도 유치원에서도

자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하고 오면 무조건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남편 옆에 꼭 붙어서 지내려고 합니다.

퇴근 후 엄마, 아빠가 집에 있을때 잠시라도  안 보이면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닙니다.

또래 아이에 비하여서도 작고 사소한 일에도 잘 울고,

아침에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못 입게 하면 서럽게 울면서 가는 등

자기 뜻에 반하는 서러운 일에 감정적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엄마인 저로서는 기존에 비하여 다소 불안정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놀이치료 같은거 받으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도 찾고 좋아진다고 해서 한번

받아보려고 하는데 동탄지역에 심리상담이나 놀이치료 하는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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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동탄센터입니다.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우선 기질적으로 감성적이고 예민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없으면 불안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평소 엄마와 애착형성이 원활하게 되지 못했거나 
대상항상성 즉 엄마가 바로 옆에 없더라도 늘 자신 편이며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잘 확립되지 않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와 평소 많이 놀아주시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퇴근 후 바쁘시더라도 최소 30분 정도는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아이와 놀이시간을 갖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바가 좌절되었을 때 감정조절을 못하는 부분은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공감을 많이 해주다 보면 점점 성장하면서
아이도 우는 행동 대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00아 지금은 너무 추워서 이 원피스를 입을 수 없어, 오늘은 예쁘 니트를 입고 가는건 어떨까?
엄마는 그러면 훨씬 더 예쁠거 같은데" 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서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는것도 한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점점 더 심해진다고 생각되시면 센터에서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아보신 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는것도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허그맘 동탄센터로 문의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지식파트너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동탄센터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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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동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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