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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하품 정말 그렇게 해…잘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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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하품 정말 그렇게 해…잘못한 것"

승인 2019-01-28 16:46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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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남자친구' 방송 캡처. tvN
tvN 드라마 '남자친구' 방송 캡처. tvN

배우 박보검이 하품 연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은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보검은 하품 연기에 대해 "저는 하품을 정말 그렇게 한다"며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할 걸 그랬다. 제가 잘못한 거다. 그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상처 받지는 않았다. 괜찮다. 어떻게 보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보검은 극중에서 하품하는 연기에 다소 어색했다고 지적했다. 박보검은 마치 휘바람을 불 듯 턱을 좌우로 흔들며 하품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실적이다" "가이드가 따로 있나?" "어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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