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으로써 숨은 맛집만 골라서 말해드릴께요,,,

인터넷을 보면 관광식당이라고 해야하나 맛은 없는데 유명한곳을 위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사람한테 맛있다고 소문난곳을 말해드릴께요,,,

제가 제주시권이라서 제주시권위주로 말해드립니다,,,

1. 조림등 토속음식점입니다,,,

 '제주섬식당'에 메뉴는  흑돼지불고기,갈치조림,고등어조림,뚝배기, 옥돔구이 각종 물회 등 메뉴와 특히 흑돼지 구이가 맛있는 곳입니다,,,모임으로 한번 흑돼지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정말 흑돼지하면 강추 강추 입니다,,,제가 알기론 여기서 흑돼지 전문점(정육점)을 같이 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그래서 다른 식당 흑돼지 오겹살보단 고기가 좋더라고요,,,  맛있어서 다음에 또가서 흑돼지 김치찌게를 먹었는데 정말 맛 좋더라고요,,, 위치는 공항 근처 3분거리이고,,, 공항 화물청사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라지식당'에 메뉴는 갈치, 고등어구이, 갈치, 고등어조림, 옥돔미역국 등 을 주 메뉴로하며, 특히 갈치호박국이 맛이 일품이다.. 고등어조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한번 드셔보시면 후회안하십니다,, 위치는 제주시청정문 앞에서 물어 보시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찾기도 편합니다,,,

 '몸국집' 정확한 상호는 몸국집이 아닌데 상호가 기억이 안나서 몸국집으로 했습니다,,,제주도 대표 토속음식하면 몸국을 말할수있는데 여기는 주메뉴가 몸국이고 돔베고기 등 기타 메뉴도 있습니다,,, 몸국하고 돔베고기만 먹어봐서 다름 메뉴는 잘 기억이,,,여기는 오후늦게 부터 아침까지 영업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나 사람이 꽉 차있습니다,,,그만큼 제주사람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위치는 서해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네비에 일도지구 서해아파트 하면 몸국집이 보이고 사람들 한테 인제 몸국집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일식집, 횟집

  부산이 횟집이 유명하면 제주도는 일식집이 괜찮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제주에서 횟집은 부산 민락동 같은곳은 동부두 쪽에 가면 찾아 볼수 있습니다,,,민락동처럼 큰편은 아니지만 횟집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가세일식' 구소방서 위편 다나산부인과 옆에 위치해 있고요,,, 회정식을 시켜 먹었는데 따라 나오는 것이 정말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여,,,맛도 좋고요,,

 '우도동굴' 일도지구 배드민턴장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회 30.000원~40,000원(3~4인분)을 시키면 되는데...정말 저렴하고 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3. 정식집

  옛날에는 정말 맛있는 정식집이 많이 있었는데 점점 맛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최근에 친구 피로연으로 갔던 '거부한정식' 한곳만 추천해드립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신제주 그랜드호텔 사거리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4. 추어탕

  제주 관광 왔는데 무슨 추어탕이냐고 할수 있는데 말 그대로 맛집을 소개하는 거라서 소개 합니다...

저는 첨에는 추어탕을 비린내 날것 같아서 안먹었는데 먹었는데 안나더라고요,,, 그리고 밑반찬이 정말

일품이고 싱싱한 쌈야채 때문에도 자주 가는 곳입니다,,, 신산공원 부근에 있는'동이트는집'과 법원 맞은편 골목에 있는 '할매추어탕' 입니다,,, 할머니 딸님분' 동이트는집' 아들 분이 '할매추어탕'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동이트는집이 맛은 괜찮더라고요,,,

5.삼계탕집...

삼계탕집은 잘 하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나무가 오거진 마을 변두리에서 먹으면... 풍경에 젖어 먹는맛도 그만이지요...

하여튼... 전문점으로... 중앙로 대주대학교병원 앞에 "자양삼계탕"이 있습니다...

아주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윗쪽으로 올라가면... 연삼로 삼도지구 제주깍두기 뒤에 "온누리식당"이 있는데...

전복삼계탕, 김치전골, 전복구이 등을 잘 하더군요... 소주한잔 좋습니다...

더 위로 올라가면... 제주여고 4거리에서 아라중학교방향으로 보시면...

내창옆에 "아라토담골삼계탕"집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고... 맛 또한 유명한 곳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신제주 노형로타리에서 밑으로(북쪽) 약 50m 왼쪽에 "비원삼계탕"이 있는데..

아주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몇년전에 노형 E-mart 앞쪽 나무가 우거진 곳에 있었는데...

현재 자리로 이동을 해도 아주 손님들이 많습니다... 일단 양과 맛이 좋습니다

6.기타

정한오피스텔 4거리 밑에쪽에... "전주식 콩나물국밥"이 있는데...

이곳에는 국밥과 모주(알콜성분 없음)를 한잔하면 좋습니다..

국밥에 계란반숙이 딸려 나오는데... 이곳에 김한봉지를 찟어 놓고... 국밥(국물마니)을 7스푼정도

넣어서... 비벼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한다...

신제주 삼성화재건물 옆에 "시골길"이라는 낚지볶음 전문점이 있습니다...

저도 점심시간때 가보면... 10~20분은 밖에서 줄서고 기다려야 합니다...

"제주보쌈"(753-6614)은 오래전부터... 보쌈하면... 이곳을 많이 떠올릴만큼 유명한 집이다...

한번 드셔보시면... 그 담백한 맛에 빠져 들것이다...

시민회관 농협 뒤편에 있으며, 신제주에도 제주일고 뒷편에 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