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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카광, ‘90년생 김지훈’ 펀딩 후원 800만원 받기도 “남녀싸움은 비트코인처럼 인생역전 발판 가능”

만화가 카광, ‘90년생 김지훈’ 펀딩 후원 800만원 받기도 “남녀싸움은 비트코인처럼 인생역전 발판 가능”

기사승인 2019. 01. 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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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화가 카광
만화가 카광이 '코갤광수'로 밝혀져 논란인 가운데 '90년생 김지훈', '1990 백말띠의 해'를 출판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카광은 '90년생 김지훈', '1990 백말띠의 해' 출판을 위해 펀딩 사이트에서 후원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0년생 김지훈’은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자 여기에 반발하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약 800만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990, 백말띠의 해’는 페미니즘이 주제로 1990년대 태어난 여성들의 수난사를 담아 출판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책 역시 펀딩을 받아 약 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광은 "남녀 싸움은 확실히 이슈성, 수익성 좋은 콘텐츠”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남녀 싸움 시장은 블루오션이고 비트코인처럼 인생역전의 발판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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