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네이버 창 옆에서 책 소개가 나오더군요. 악마에게 영혼을 판...이라고 되어있기에 호기심에 눌렀는데 공포나 판타지 소설은 아닌것 같고  영혼거래이야기는  소개하려는 책에 수록된 수많은 이야기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내용이라고 한다면......시점은 일인칭 시점인것 같고요...

어떤 사람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려고 악마를 기다리고 있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게 된 속사정을 주절주절 늘어놓다가 악마가 왔는데...악마의 꼬리는 잘려서 테이프로 붙여져 있고 옷은 보풀이 일고....아무튼 초라한 모습의 악마였다는 군요. 화자가 난 지옥의 주인(?)이었나? 아무튼 그렇게 거창한 존재를 기대했는데 아니라고 하자...악마는 그 영혼에 그 악마라고 하며 거래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작권 사정으로 책이 더이상 넘어가지 않았어요. 그 책을 보고 싶은데....제목이 생각이 안 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