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제주도에 대하여....
민경이 조회수 10,940 작성일2013.03.26

 저희가  신문을 만드는데  제주도에 대하여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특산물 한라산 유명한 곳 제주도 축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세요.

특산물:사진과  8절도화지에  채울  정도의  내용

한라산: //

유명한 곳<관광지>:     //

제주도  축제:  //

내공 50 겁니다 자세히  부탁 드려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t****
절대신
2019 지역&플레이스 분야 지식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제주도의 특산물)

 

1. 한라봉

1) 특성

한라봉은 1972년 일본에서 청견에 폰칸을 교배하여 육성된 교잡종이다. 원래 주목받지 못했지만 상품의 다양화, 개성화, 미식가 지향의 사회 정세의 물결을 타고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우수하며 향기도 좋고 먹기 쉬워 생산지나 시장에서 소비자의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다. 1990년에는 품종명 부지화라고 이름 붙여졌다가 제주도에서 한라봉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인 것인데, 한라봉 감귤 꼭지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으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2) 상품 크기와 맛

한라봉은 다른 감귤과는 달리 큰 것이 맛이 좋다. 3㎏ 한 상자에 10개 이하로, 신맛(산도 1.0 이하)이 없어야 하고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이면 최상품으로 취급한다.

 

 

2.제주감귤

 

청정 제주의 맑은 공기,심층 지하수를 기반으로 재배된 감귤은 제주를 대표한느 과일이며, 시큼한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김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섭취한 후에 먹으면 좋다.

 

감귤의 명칭에 있어서 귤, 감귤, 밀감 등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감귤이란 호칭은 금감이나 탱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총칭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온주밀감을 가리키며, 중국 절강성의 온주가 원산지인 품종이다. 온주밀감을 재개량한 것이 우리에게 친숙한 제주밀감이다.

 

 

 

3.유기농 블루베리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인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20여 종이 알려져 잇으며,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알카리성과 중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블루베리 열매는 거의 둥글고 1개가 1~1.5g이며, 짙은 하늘색, 붉은 빛을 띤 갈색,검은색이고 겉에 흰가루가 묻어 있다.

 

블루베리는 달고 신 맛이 약간 있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 쥬스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비티민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적절한 당도와 신미를 함유해서 맛이 일품이다.

 

 

4.아떼모야

 

슈가애플이라고도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커스타드애플(custard apple) 서반아어권에서는 체리모아(cherimoya)로 불리는 과일이다.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신맛이 없고 단 과일이다.

 

재배 환경은 아열대나 열대지방에서 재배가 되고 있지만 제주도에서도 1994년 제주대학교 원예학과에서 처음 연구용으로 도입된 후 이제는 농가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다. 

 

 

 

5.골드키위

 

청정 제주 골드키위는 화학비료 및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오렌지보다 비타민 C 함량이 2배나 많으며 섬유질은 바나나의 5배, 사과의 4배나 많은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골드키위는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탐니 E와 B6 함유량이 많지만 지방과 칼로리는 적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과일이다.

 

키위는 기준 당도에 이르면 수확하여 껍질이 단단한 경우 약간 무른 느낌이 날 때까지 상온에서 보관한 후 먹는 후숙과일이므로 후숙할수록 맛이 더욱 달콤해진다. 보관시 비닐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6. 옥돔

옥돔은 제주도 연근해를 중심으로 수심 80~120m 내외의 깊은 바다 속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옛날 왕실 진상품이었을 정도로 고급 어종이었으며, 맛이 은근하고 담백하여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다시 찾게 되며, 타 지방으로 보내는 고급 선물 중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선어 및 연건품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제주 특산 명품으로 위생 처리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한 소금으로 알맞게 간이 배어 있어 맛이 좋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지방질이 없고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허약 체질 어린이에게 옥돔이 가장 좋다고 한다.

 


 

7. 소라

소라는 청정 해역인 제주 바다의 수심 10m 내외의 깨끗한 바다 속에서 미역, 감태 등 해조류를 먹고 사는 수산물로서, 제주도에서는 큰 병을 앓고 난 뒤 소라 국물을 먹고 입맛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특히 소라는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 기호 식품으로 전량 수입해 가고 있으며 소라에는 칼슘, 인, 비타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조직감과 향긋한 향미를 가지고 있다.

 

 

 

8.오분자기

 

제주도에서는 ‘오분재기’, ‘조고지’라 부른다.

 

껍데기는 작은 타원형으로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높이는 낮다. 가장 큰 층이 껍데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6∼8개의 구멍이 있다. 전복의 구멍이 깔때기처럼 위로 돌출 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오분자기의 구멍은 평평하다. 껍데기의 외부도 울퉁불퉁한 전복보다 비교적 매끈하다. 껍데기 표면은 녹갈색이고 편평하며 얕은 방사륵이 있다. 개체에 따라 가로주름이 매끈한 것으로부터 뚜렷한 것까지 다양하다. 껍데기 안쪽 면은 다른 전복들처럼 진주광택이 강하며 화려하다.

 

조간대에서 수심 20m 사이의 바위에 붙어 산다. 자웅이체이며 산란기는 9∼10월이다. 주된 먹이는 해조류이며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다. 간조 때에 바위 밑에서 잡을 수 있으며 식용한다. 껍데기는 나전공예의 재료로 쓰인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 어획하는 양의 약 70%가 제주도에서 채취되고 있으며 오염과 남획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추세에 있다. 칼슘 및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유의 씹히는 맛으로 인기가 좋다. 구워서 먹거나 해물뚝배기, 된장찌개, 죽의 재료로 많이 이용하며 ’게웃’이라 하여 내장으로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한다.

 

 

 

9.유채

 

유채는 꽃이 피기전 어린 순을 뜯어서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하고 유채꽃의 꿀을 모아서 유채꿀을 만들기도 한다. 유채꿀은 향이 진하고 독특한 맛이 있다.

 

 

10.꿩엿

 

유난히도 꿩이 많은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꿩사냥이 많았다.

그래도 꿩이 고급음식이었기 때문에 두고 두고 먹기 위해 꿩고기에 여러가지를 넣어 꿩엿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딱딱한 고체엿과는 다른 끈적한 액체 엿이다.

 

 

(제주도의 관광지)

 

1.한라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해안동
높 이  1,950m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섬의 한 가운데 1,950m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한라산이 있다.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을 가진 이 산은 옛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 지리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로서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5천년 전까지 화산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368개의 기생 화산인 "오름"들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있는 비경으로는 눈덮힌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에 솟아있는 지리적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1,800여종의 식물과 4,000여종의 동물(곤충류 3,300여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2.만장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위 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김령리 산 41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5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 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 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 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3.천지연폭포     

 
위 치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6-7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로 들어온 것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천지연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한지이다. 이 천지연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주므로 신혼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또한 폭 12m, 높이 22m에서 세차게 떨어져 수심 20m의 호(湖)를 이루는 천지연의 맑고 깊은 물은 천연기념물 제 27호로 지정되었으며, 무태장어(천연기념물 제258호)의 서식지로서도 유명하다. 야간조명시설이 돼있어 11~4월에는 밤 10시까지 5~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 무태장어 서식지

 

천연기념물 제258호인 무태장어는 회유성 어류로서 하천이나 호수의 비교적 깊은 곳에서 산다. 육식성이며, 깊은 바다에서 산란한다. 몸은 황갈색이고 배는 백색이며, 온몸에는 흑갈색 반문이 흩어져 있다. 낮에는 소에 숨고 밤에는 얕은 곳으로 나와 먹이를 잡아 먹는데 큰것은 길이가 2m, 무게가 20㎏에 이른다. 국가에서는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천지연 일대 무태장어 서식지를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서귀포층의 패류화석

 

천지연하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화석지대로서 제 3기인 플라이오세에 속하는 해성층이 발달하여 있는데 이것이 서귀포층이다. 이 지층은 주로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띤 사암류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고 조기패류와 동물화석들이 섞여 있다.

 

4.천제연폭포      

 
위 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1-1(중문관광단지내)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정에서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예로부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돼 있다.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라는 아치형 다리와 '천제루'라고 불리우는 누각이 세워져 있어 주변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천제연 주변의 난대림 안에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희귀한 식물의 일종인 솔잎난이 자생하며 담팔수,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류, 빗죽이나무, 감탕나무 등의 상록수와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혼효림을 이루고 있다. 덩굴식물로는 바람등칡, 마삭풀,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많이 자라고 관목류로는 자금우돈나무 백량금, 양치식물로는 석위, 세뿔석위, 일엽, 바위손 등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잘 보존되고 있다. 제1폭포 서쪽 암벽에 있는 담팔수는 식물 지리학적 측면에서 학술가치가 높아 지방 기념물 제14호로 별도 지정돼 있는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하나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천제연계곡에는 20여 그루의 담팔수가 자생하고 있다.

 

* 선임교

 

국내 최초로 민족 고유의 오작교 형태로 꾸민 선임교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소재로 조각한 아름다운 칠선녀상이 있으며, 야간에는 100개 난간 사이에 34개의 석등에 불을 밝혀 칠선녀의 다리를 거니는 이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준다.

 

5.소인국 테마파크        

 
위 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725 

 

우리 나라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도의 이만여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하여 불국사, 제주국제공항, 자금성, 샤크레퀘르, 타워브릿지, 피사의 탑 등 30여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와 제주도의 돌문화, 민속신앙, 체험학습장, 야외공연장, 미니 RC카 경기장, 공룡화석 등 복합 문화적인 성격을 갖춘 종합관광지이다. 코너마다 독특하게 만들어진 전시장과 문화 공간으로 이루어진 공원관람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의 체험현장도 마련되어 있다.

 

* 미니어쳐 테마파크란?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넓은 부지에 배열해 놓음으로써, 시대상과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제주의 소인국테마파크는 독자적인 브랜드로써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같은 미니어쳐 테마파크는 오늘날 관광자원적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원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6.돈내코유원지    

 
위 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1459번지 

 

계곡 양편이 난대 상록수림으로 울창하게 덮여 있고 높이 5m의 원앙폭포 (돈내코 입구에서 1.5㎞, 20분 소요)와 작은 못이 있어 그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주변경관 또한 빼어나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백중날 (음력 7월 보름)에는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빈다.

 

돈내코 유원지 입구에서 계곡까지 약 700m 정도에 달하는 숲길은 삼기를 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중간 중간에 나무 벤치가 있어 산림욕하기에 좋다. 특히 해발 400m 일대에는 희귀식물인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계곡 입구 건너편 300m 떨어진 도로변에 야영장과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 돈내코 지명 유래

 

예로부터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1920년대 공동목장에서 이묘하던 당시 토평마을 지역주민들에 의해 멧돼지가 관찰된 이후로 더는 멧돼지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7.비자림     

 
위 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산 15번지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8.성읍민속마을                   

 
위 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민가, 향교, 옛관공서, 돌하루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 161호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런 모습은 오백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말해준다. 이 밖에 민란측의 처음 봉기를 결의하였던 단산 밑에 위치한 대정향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주변에는 옥황상제가 던져버려 생겼다는 전설속의 산방산을 비롯한 용머리 해안 그리고 송악산까지 이어지는 사계해안도로가 있어 서귀포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 이재수의 난 촬영지

 

이 영화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당연히 민란측과 관측의 전투장면이 아닌가 싶다. 그 전투장면의 배경이 된 곳은 다름이 아닌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정의현의 옛 성터이다. 옛 성터에서 벌어지는 전투장면은 중견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를 비롯 단연코 관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9.김녕사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위 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김령리 

 

김녕사굴은 제주도 북동쪽 26km 지점 만장굴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동굴의 내부형태가 뱀처럼 생겼다 해서 '사굴'이라고도 불리는데 입구는 뱀의 머리부분처럼 크게 벌어져 있는 반면,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갈수록 뱀의 형체처럼 점점 가늘게 형성되어 있어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김녕사굴은 만장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10.용천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위 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837-2 등 

 

용천동굴은 제주도 용암동굴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대형 동굴(총길이 약 2,470.8m+α)로서 약 140m 길이의 용암두루마리를 비롯한 용암단구, 용암선반, 용암폭포 등의 미지형 및 생성물이 특징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종유관, 종유석, 석주, 평정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 탄산염생성물이 다종·다양하게 발달하고 대규모의 동굴호수가 있는 등 특이한 용암동굴로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다. 그 외에도 토기류, 동물뼈, 철기, 목탄 등 외부유입물질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동굴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제주도의 축제)

 

1. 제주유채꽃잔치

 

부제   바람에 취한 유채꽃 길 사이로

행사기간   2013.04.19(금) ~ 2013.04.21(일)

행사장소   제주 서귀포시 가시리 일대

주 최  서귀포시
주 관  제주유채꽃큰잔치추진위원회

 

▶ 축제의 유래

 

오름을 배경으로 수십만평의 유채꽃 들판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유채꽃길 걷기, 유채꽃 미로 찾기,자성, 목장길 트래킹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여리며 제주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3년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2012년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 축제와 고장 특징 관계

 

제주도의 특산물인 유채꽃을 홍보하며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하여 제주도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 축제소개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유채꽃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룬다. 

 

2011년 봄, 봄의 전령 유채꽃이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 제29회 제주유채꽃 큰잔치가 제주시 천진항 및 우도면 일원에서 제3회 우도소라축제와 함께 4.14~16일<3일간>개최됩니다.

 

유채꽃 잔치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이웃.친구.연인과 함께!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한 큰사슴이 오름과 녹산로 꽃길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 축제내용

 

♣ 길트기 공연, 어린이 연날리기, 난타 공연 및 경연, 유채꽃 걷기 대회, 잣성.목장 길 따라 걷는 오름 트래킹, 유채꽃길 자전거 하이킹, 연예인 초청 공연, 노란 봄꽃  어린이  장기자랑, 노란봄꽃 한마음 놀이마당, 민속경기

 

♣ 연예인 초청 공연, 어린이 연날리기, 잣성.목장 길 따라 걷는 오름 트래킹, 유채꽃 노래자랑, 민속 경기

 

♣ 봄향기 사진 콘테스트, 소형바람공원조성 및 그린에너지 체험장 운영, 관내 문화예술인 작품전시회, 지역명품 홍보관, 봄향기 장터, 유채꽃밭 미로 체험장, 목장길 달구지(꽃마차)체험장, 대록산 잔디 썰매장, 행운기원 유채꽃밭 복돼지 잡기 대회

 

 

 

 

 

2.추자도 풍어제
 

마을명  제주 추자 참굴비 마을
위 치  제주 추자 참굴비 마을
행사장소  추자항(상추자)광장
주관/주최  추자도 수업 협동조합
일시 2012년 7월 3일~7월 4일
  
▶ 축제의 유래

 

추자도 풍어제는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함은 물론 불의의 해난사고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은 어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위해 매년 음력 6월 초하루에 지내고 있다.

 

▶ 축제와 고장 특징 관계

 

제주도에서는 어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어부들이 바다로 나가서 안전하게 작업을 하고 풍어가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하여 행사를 하고 있다.
 

▶ 축제소개

 

전야제 행사에서는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최영장군 사당에서 점화한 성화를 묵리와 신양리, 예초리, 영흥리, 대서리를 돌아 불글씨에 점화를 하고 곧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써 하루를 마무리 한다.

 

다음날 본 행사에서는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와 함께 해난사고로 생명을 잃은 어업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수륙고혼제를 봉행한다.
 

이 외에도 사물놀이, 참굴비 시식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내용 
 
풍어제,최영장군제,음악회,사물놀이, 불꽃놀이, 수륙고혼제, 참굴비 시식회등

 



 

3.제주왕벗꽃잔치

해마다 4월초, 제주시 일대의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따라 열리는 신명나는 잔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꽃세례를 받으면 산책을 할 수 있다.

일 시: 매년 4월경
장 소: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및 시내 벚꽃 길

4.철쭉제

한라산의 5월,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겨울의 잔설 위에 분홍빛이 한라산 1100고지 일대를 물들인다. 왕관릉, 만세동산, 영실일대까지 화려한 철쭉이 절정을 이룰 무렵 산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도민의 안녕을 위한 철쭉제를 올리고 ,철쭉꽃 여왕도 뽑는다.

일 시 : 매년 5월
장 소 : 한라산일대

5.칠선녀축제

천제연 폭포에 깃든 전설을 재현하는 축제.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돌아가는 칠선녀들의 모습을 연출한다. 해마다 5월 초에 천제연 폭포 일원에서 열리는데,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일 시 : 매년 5월초순
장 소 : 천제연폭포 일원

6.서귀포 봄꽃 축제

해마다 4월과 5월에 걸쳐 서귀포 일대에서 봄꽃 축제가 열린다. 유채꽃 및 각종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일 시 : 매년 4 ~ 5월경
장 소 : 서귀포 일원

7.제주 국제 시민 마라톤

제주의 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42.195km, 21.075km, 10km의 다양한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맑고 순수한 제주의 바다 내음을 맡으며 달리다 보면 이마에 영그는 땀방울과 함께 제주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일 시 : 매년 6월경
장 소 : 제주도 일원

8.고사리꺽기 대회

넓은 들판에서 고사리를 꺽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축제. 고사리 백일장, 민속놀이 등의 부대행사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하면 좋다. 참가자에게 푸짐한 상품도 준다.

일 시 : 매년 4월중순(1일간)
장 소 :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

9.용연 선상 음악회

용연선상음악회는 달빛 흐드러진 용연에서 행해졌던 옛 선인들의 풍류, 즉 용연야범의 정취를 되살리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음악회이다. 제주시의 풍물패, 제주시립교향악단, 소년합창단, 그리고 국내 유명 명창들이 함께 출연하여 클래식, 국악, 민요, 가요까지 여러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멋진 선율들을 용연야경의 고아한 풍취와 함께 곁들어 선보이고 있다.

일 시 : 매년 5월경
장 소 : 제주시 용연포구

10.서귀포칠십리 국제 걷기대회

해마다 3월 넷째주 토.일요일에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걷기대회 행사가 마련된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속을 걸으면서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일 시 : 매년 3 ~ 4월경
장 소 : 서귀포시 일원

11.한여름밤의 해변축제

7~8월 한여름 밤의 제주 해변에서 벌어지는 예술축제. 음악, 무용, 풍물 공연,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한달 넘게 이어진다. 탑동 해변 공연장이 주무대이다.

일 시: 매년 7월말 ~ 8월초순
장 소: 제주시 해변공연장

12.제주 레포츠 축제

7월말~8월 초 여름 휴가철에 맞춰 각 지역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중문해수욕장 미니철인 경기 대회를 비롯해, 북제주해변축제, 백사해변축제 등으로 제주도 전역이 활기에 넘친다. 제주 레포츠대축제는 이호. 삼양해수욕장에서의 해양레포츠는 물론, 오름위에서 펼져지는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타기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 시: 매년 7월중순(20일간)
장 소 : 제주시 이호, 삼양해수욕장, 어승생수원지 앞

13.제주 국제 관악제

국내 유일의 국제 관악축제. 세계 각국의 관악인들이 모여 아름다운 관악의 향연을 들려준다. 격년제로 열리며,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규모로 발전하고 있다.

일 시 : 매년 8월중순
장 소 : 제주시 해변공연장 등 도일원

14.서귀포칠십리축제

서귀포시민의 영원한 고향인 '서귀포 칠십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9월말에 제주목사 서귀진성 순력행차, 서불과지 전설 재현 등 서귀포의 역사를 재현하는 거리 행렬이 펼쳐진다. 한중 가무단이 공연, 칠십리 가요제, 서귀포 문화제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 시: 매년 9월말경
장 소: 서귀포시일원(천지연광장)

15.탐라문화제

제주도의 가장 큰 축제. 제주도의 전통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제주 민속을 구경하고 배울 수 있다. 10월 초,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불꽃놀이, 축등 행진, 밴드 행진으로 엮어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각종 민속경연과 학생민속 예술 한마당, 국악의 향연, 사진촬영 대회, 연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일 시: 매년 10월초순
장 소 : 제주시 및 도일원

16.제주 억새꽃 축제

한라산 허리를 감싸고 한껏 가을 분위기를 내고 있는 억새꽃. 그 억새꽃이 너울대는 들녁에서 해마다 10월이면 '제주억새꽃 축제'가 열린다. 억새꽃 그림 그리기 대회, 억새꽃 걷기 대회가 펼쳐지고,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일 시 : 매년 10월중순
장 소 : 제주도 일원

17.제주 감귤 축제

10월말, 감귤이 노랗게 익는 때를 맞춰 열리는 축제. 제주 감귤의 맛과 품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펼쳐지는 것으로 감귤 아가씨 선발대회, 감귤 품평회가 열리고, 제주의 토속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일 시 : 매년 11월 초순(2~3일간)
장 소 : 제주시 및 도일원

18.성산일출제

새해 첫 일출을 지켜보며 희망찬 새해의 기원과 소망을 비는 행사. 12월31일,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성대한 전야제와 함께 축제는 시작되고, 밤새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일출을 기다린다. 해가 떠오르면 불꽃을 쏘아올리며 통일을 염원하는 연을 날리기도 한다.

일 시: 매년 12월 31일
장 소: 제주시 한라산 어리목

19.한라산 눈꽃 축제

남국의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 해마다 1월말, 한라산 어리목 일대와 윗세오름, 어승생악 주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겨울 한라산 사진 전시회, 눈 속 보물찾기, 대나무 스키 경주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 시: 매년 1월 하순
장 소 : 제주시 한라산 어리목

20.정월대보름 들불 축제

음력 정월 대보름날 20만여평의 새별오름을 통째로 태우는 들불축제는 무사 안녕과 풍년기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이벤트이다. 부싯돌 불씨 만들기, 풍물놀이, 전통혼례, 행운의 돼지, 오리몰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사진 콘테스트, 조랑말 타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린다.

일 시 : 매년 10월중순
장 소 : 제주도 일원

21.탐라국 입춘국 놀이

입춘국은 입춘날 제주목이었던 제주관아에서 목사를 비롯한 관리들과 무당들이 같이 행하던 일종이 굿놀이다. 춘경 또는 입춘춘경이라 칭하게도 하는데, 이런 굿을 하는 일을 <춘경진다>라 하였다. 이러한 명칭이 말하듯 이 굿놀이는 농사를 기원하는 것으로 일종의 풍년제와 같은 것이었다. 이 굿놀이는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일상적으로 행해졌는데 이 굿놀이를 할때면 심방 백여명이 모여서 했다고 한다

일 시 : 매년 2월 초순
장 소 : 제주시 일원

 

2013.03.26.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직접정리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jaeu****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ㅋㅋ 저도 알아보는 중임

2013.03.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worl****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흠.. 제가 제주도에 사는데 비록 조금이지만 답변해 드리지요...

제주도하면 딱! 떠오르는 건 제주도 감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한라봉 등.. 저도 잘 모르겠네용?

한라산 저도 등산해 봤는데 정말 높더군요. 왕래하는데 9시간, 그니까 올라가는데 4시간 반 걸리고

내려오는데 4시간 반이더군요. 정상에 가자 백록담이 보였는데 그곳은 비 온 날 다음에 올라가는게 좋을 거예요. 그래야지 거기 물 고인 것을 볼 수 있는데 물 안고였을 때는 좀 별로거든요.

유명한 관광지는 한라산, 만장굴, 어승생악, 외돌개, 쇠소깍 등이 있죠.

전 이곳을 3~4번이나 가봐서 이젠 질렸지만 정말 아름다운 명소예요. 가끔 올레코스 걸어보는 것도 좋고요.

얼마전에 들불축제를 했는데 저도 물론 갔죠.  정말 멋있더군요. 불꽃이 하늘을 뒤덮는 장면이 정말

장관이던데요? 또 최근의 벚꽃축제! 벚꽃이 커서 왕벚꽃이라고도 하고요.

정말 아름답죠.

2013.04.0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