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남자친구 때문에 죽고 싶어요
비공개 조회수 923 작성일2018.08.15
남자친구가 혼자있고 싶다고 이제는 더 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저보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물론 줄 곧 남자친구 옆에 있었지만 저의 일을 하면서 옆에 있었는데 자기 할일이 있는데 제가 기다리는게 싫다고 신경이 쓰여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을 좀 더 달라고 핬는데 분명히 저 안좋아한다고 했는데...잠을 잤어요 같이...
전 제가 다시 좋아져서 그런건줄 알앗는데 주변사람들 말로는 남자들은 안좋아해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남자친구한테 말했는데 못할깐 없지 라는 말을 듣고 충격이였고...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고 걸레같있습니다
지금 너무너무 죽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집안도 너무 안좋고 해서 남자친구한테 기대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할일이 워닉믾아서 그거 끝나면 조금 기댈 수 있겠지 했는데....막상 이렇게 닥치니깐 너무 죽.고싶어요..저를 안젛아하는 사람이랑 한다고 하니깐 막 제 몸도 보기 싫구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수호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남자새끼들이 원래 성욕이 세다보니까 그럴 때도 있어요.오죽하면 남자 성욕을 개 발정난거에 비교하겠습니까?

물론 그렇다고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남자들이 자기 성욕도 주체못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자기 절제를 할 줄 아는 남자와 아닌 남자가 있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일방적인 성관계가 아닌 서로의 합의하에 가진 성인간의 성관계는 저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잘못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본인 스스로를 본문에 표현하신 것처럼 걸레라느니 그런 표현으로 낮추는 생각따위는 접으세요.

옛날에 아는 동생이 그러는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같이 있고싶고 본인이 좋아한다는 표현을 성관계를 통해서 표현하는 거라는 얘기를 하던데 보통 여자들이 거의 남친이랑 자는거는 애정표현이잖아요.뽀뽀하고 키스하듯이요.

작성자님은 그냥 남친을 좋아하니까 표현하신거고요.절대 본인 스스로에게 비방하고 비하해서 낮추지마시고 앞으로는 본문에 나온 새끼하고는 잠자리 갖지 마시고 또 저 새끼가 온갖 말로 작성자님을 꼬신다던지 술마시고 술김에 수작부리면 왠만하면 넘어가지마시고 혹시 넘어가서 관계 가지셔도 그냥 관계 자체로 끝이라 생각하세요.

연연하기 시작하면 작성자님만 힘들어요.본문에 나온 ㅆ1발 새끼는 잊고 작성자님의 삶을 살아보세요.

내가 딸낳아서 키웠는데 작성자님같이 이러고 있음 진짜 화나고 속상할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 남자 많아요.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2018.08.15.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지존
잘못은 남친이 했는데 왜 죄없는 니가 죽고싶어지는지 진짜... 안타깝고 슬프네요..
그런 더러운 놈 상종을 하지마세요.
그새끼가 분수도 모르고 자빡에 취해있는데 둘이 헤어지면 그놈은 여자에게 찝쩍대며 연애구걸하게 되고
질문자님은 어딜가서든 가만히 있어도 사랑 받을 여자입니다.
항상 기억하시고 아쉬운 대우 받지마세요.

2018.08.1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삭제된 답변
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답변입니다.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