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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유어 두 글자 단어
비공개 조회수 40,395 작성일2017.08.03

순수한 우리 한글 고유어 두 글자 단어를 최대한 많이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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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지존
한국어, 국어 어원, 어휘, 신조어, 유행어 37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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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글자 순우리말(고유어) 낱말들을 최대한 많이 적어드립니다~

쉬운 낱말은 뜻을 적지 않았습니다.



가람 : ‘강(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의 옛말.

가래

가루

가뭇 : 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거나 알던 것을 아주 잊어 찾을 길이 감감하게.

가살 : 말씨나 행동이 가량맞고 야살스러움. 또는 그런 짓.

가을

개꼴 : 아주 엉망이 된 꼬락서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력 : 산천이 무너지고 변하여 옛 모습이 없어짐.

개염 : 부러워하며 샘하여 탐내는 마음.

거레 : 까닭 없이 지체하며 매우 느리게 움직임.

겨레 :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검불 : 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래

고리

고비

고삿 : 초가지붕을 일 때 쓰는 새끼.

고샅 :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곡두 : 눈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광대

괴꼴 : 타작을 할 때에 생기는 벼 낟알이 섞인 짚북데기.

구듭 : 귀찮고 힘든 남의 뒤치다꺼리.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을 간호함.

구적 : 돌이나 질그릇 따위가 삭아서 겉에 일어나는 얇은 조각.

그네

그적 :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알고 있는 어느 시점. 주로 과거의 시점을 이른다.

기슭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체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자리.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고 삯을 받는 일. 먼 길을 걷는 노력.

깔비 : ‘솔가리(말라서 땅에 떨어져 쌓인 솔잎)’의 사투리(경남).

깔치 : 범죄자들의 은어로, 여자ㆍ처녀ㆍ여자 애인을 이르는 말.

깜냥 :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깨끼 : 안팎 솔기를 발이 얇고 성긴 깁을 써서 곱솔로 박아 옷을 짓는 일.

꼴짐 : 소나 말이 먹을 꼴을 싣거나 꾸려 놓은 짐.

꽃샘 :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

꽃등 : 맨 처음.

끌채 : 수레의 양쪽에 대는 긴 채. 앞에 멍에목을 가로 댄다.

나래 : 흔히 문학 작품 따위에서, ‘날개’를 이르는 말. ‘날개’보다 부드러운 어감을 준다.

나루 : 강이나 내, 또는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나룻 : 수염(성숙한 남자의 입 주변이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

나라

나리 : 지체가 높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

나비

너울 :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넝마 :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

노랑

노량 : 노량으로(어정어정 놀면서 느릿느릿).

노루

노해 : 바닷가에 펼쳐진 벌판.

누리 :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느치 : 딱정벌레의 하나

는개 : 안개비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늦마 : 늦장마(제철이 지난 뒤에 지는 장마).

다리

다물 : ‘옛땅을 되찾음’ 이란 뜻의 고구려 말.

다미 : 안담(按擔)(남의 책임을 맡아 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지움).

다솜 (옴) : 사랑의 옛말.

닦달 :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짐.

단춤 : 기분 좋게 추는 춤. 율동적으로 가볍게 흔들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포 :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덧물 : 이미 있거나 둔 물 위에 더 두는 물. 강이나 호수 따위의 얼음 위에 괸 물.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더께 : 몹시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더미

덕석 : 추울 때에 소의 등을 덮어 주는 멍석. 쇠덕석.

도슭 : 도시락의 옛말.

돌티 : 돌의 잔부스러기.

두레 :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부락이나 마을 단위로 만든 조직.

두메 :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

두리 : 둥근 것의 옛말.

둥치 : 큰 나무의 밑동.

드므 : 넓적하게 생긴 독(항아리).

듭새 : 심마니들의 은어로, ‘버섯’을 이르는 말.

띠앗 :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심.

띠배 : 바다에서 나는 띠로 엮은 배.

퍼가실 땐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네이버 지식인 한울(hannul333)

마루

마장 : 거리의 단위. 오 리나 십 리가 못 되는 거리를 이른다.

말썽

매듭

멍에 :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래

미루 : '밋밋하게 널리 펼쳐져 있는 들이나 벌판 또는 등판'의 북한말.

미르 : ‘용(상상의 동물 가운데 하나)’의 옛말.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미얄 : 봉산 탈춤 일곱째 마당에 등장하는 인물, 탈의 하나.

바다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바다 위.

버금 : 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

보꾹 : 지붕의 안쪽.

보라

보배 : 아주 귀하고 소중한 물건.

비각 : 물과 불처럼 서로 상극이 되어 용납되지 아니하는 일.

사람

사랑

사리

살갗

살결

살밑 : 화살촉(화살 끝에 박은 뾰족한 쇠).

살쭈 : 쇠살쭈(장에서 소를 팔고 사는 것을 흥정 붙이는 사람).

새미 : 풍물놀이에서, 중으로 꾸미고 춤을 추는 사람. / 잉엇과의 민물고기.

새암 : 샘의 본말.

새해

서덜 : 냇가에 돌이 많은 곳.

성금 : 말이나 일의 보람이나 효력. 꼭 지켜야 할 명령.

소댕 : 솥을 덮는 쇠뚜껑.

소라

소름

소리

슬기 :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시게 : 예전에, 시장에서 팔고 사는 곡식이나 그 시세를 이르던 말.

시늉

쌤홈 : 방풍이나 단열을 위하여 문이나 창문을 닫을 때에 틈새가 벌어지지 아니하도록 문틀에 판 홈

아기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밤이나 상수리 따위의 과실.

아랑 : 소주를 곤 뒤에 남은 찌꺼기.

아래

아름 :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아이

아퀴 :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알섬 : 육지 가까운 곳에 있고 물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알을 낳는 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심 : 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 보기보다 야무진 힘.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알기 위하여 미리 여쭘.

오이

우레 : 천둥(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우리

움딸 : 죽은 딸의 남편과 결혼한 여자.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의뭉 : 겉으로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면서 속으로는 엉큼함.

이녁 : 듣는 이를 조금 낮추어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하오할 자리에 쓴다.

이랑 : 두둑(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 물결처럼 줄줄이 오목하고 볼록하게 이루는 모양을 이르는 말.

이슬 :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자빡 : 결정적인 거절.

주검 : 송장(죽은 사람의 몸을 이르는 말).

지실 : 어떤 재앙으로 해가 되는 일.

진솔 : 옷이나 버선 따위가 한 번도 빨지 않은 새것 그대로인 것.

짝퉁 : 가짜나 모조품을 속되게 이르는 말.

차깔 : ‘차깔하다(문을 굳게 닫아 잠가 두다)’의 어근.

처네 : 이불 밑에 덧덮는 얇고 작은 이불. 겹으로 된 것도 있고 솜을 얇게 둔 것도 있다.

초련 : 일찍 익은 곡식이나 여물기 전에 훑은 곡식으로 가을걷이 때까지 양식을 대어 먹는 일.

초롱 : 별빛이나 불빛 따위가 밝고 또렷한 모양. / 석유나 물 따위의 액체를 담는 데에 쓰는, 양철로 만든 통.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포롱 : 작은 새가 매우 가볍게 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북한말.

푸새 :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옷 따위에 풀을 먹이는 일.

푸접 : 남에게 인정이나 붙임성, 포용성 따위를 가지고 대함. 또는 그런 태도나 상대.

하나

하늘

하루

한울 : '큰 나' 또는 '온 세상'이라는 뜻. 천도교에서, 우주의 본체를 이르는 말.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햇귀 : 해돋이 때 처음으로 비치는 빛. 햇발(사방으로 뻗친 햇살).

헤살 : 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직접 찾아 갈무리한 참우리말 낱말들입니다. 퍼가실 땐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네이버 지식인 한울(hannul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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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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