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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즉석 라면 조리기가 맛있는 이유
비공개 조회수 1,515 작성일2018.02.24
피씨방에서 항상 먹던 라면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집에서도 그런 맛을 느껴보고 싶은데 그냥 그릇에다가 뜨거운물 적게 부어서 끓어도 그런 맛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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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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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저 피방알바한적있는데요 사실 분위기탓에 더 맛있게 느껴지실수있어요
아마 일정한 물의 양과 온도, 시간이 딱 맞춰져서 그런거같아요
생각보다 라면물 적게나오고 딱 3분20초 맞춰 끓여져요
(너구리나 진짬뽕은 4분40초)

계란은 라면끓을때 대충 깨서넣고(바쁘니까) 고추가루랑 미리 썰어놓은 냉동대파도 대충흩뿌려서 나갑니다

그리고 아마 맛이진하게 느껴지는 포인트는 설거지를 제대로안해서 입니다

한냄비 그대로돌려써요. 짜파게티냄비, 라면냄비, 불닭냄비 정해놓고 다음 파트알바오기전에만 물로대충 세척합니다.
피방에서 라면 냄비째로 안나가잖아요 그릇에 옮겨담지..

아마 전에 나갔던 여러 종류의 라면 스프들이 쌓이고쌓여서 맛이 진해지는것아닐까 생각드네요.
떡라면 만두라면끓일때도 동일한 냄비씁니다.
피방 대부분 설거지도 몰아서하고 식사하는곳이 아니다보니 비위생적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아요

식품을 팔아도 보건증 때오라는 말도없고요.
아마 분위기맛일거에요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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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열전도 문제 같은데요. 집에서는 냄비지만 즉석조리기는 일회용 호일 그릇이잖아요. 
얇고 열전도가빠른 알루미늄 호일이라서 그렇껄요. 
노란색 양은 냄비로 센불에 끓여보세요. 마트에서 작은거는 5천원 쯤 할껍니다.
물은 오히려 많이 넣고 끓이세요. 
끓는 물에 면발을 면저넣고 물이 다시 끓으면 그때 물을 버리고 물양 조절해서
스프랑 건더기를 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뜨거운물로 시작하건 찬물을 끓여서 시작하건 차가운 면발이 들어가서 물온도가 낮아졌다 다시 물이 끓는시간을 줄이려면 물이 많은쪽이 유리하겠죠. 물양이 많으면
낮아지는 물 온도가 적어질테니 금방 끓을듯.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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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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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아 저도 그 맛 알죠 ㅎㅎ

냄비에 끓인 봉지 라면은 뭔가 면이 도톰하고
국물도 시원하지가 않고 뜨겁기만 하죠

근데 컵라면은 가루가 달라서인진 모르겠지만
국물에 가루가 약간씩 걸려서 칼칼한 맛이 나고
면도 얇아서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에요 ㅎㅎ

저도 봉지 라면을 최대한 컵라면처럼 먹으려고
연구 (?)하다가 오히려 버린 라면이 많더라구요..

그냥 컵라면을 먹으셔야할듯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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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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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무엇이든 집밖에서 사먹으면 더 꿀맛이죠ㅎㅎㅎ
이거 쓰는데도 먹고파요ㅠㅠ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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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네 맛있습니다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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