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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설리, 에펠탑 앞에서 막춤 삼매경? 이게 웬 일?

2010-12-19 10:54:28

[안현희 기자] 에프엑스 멤버들이 프랑스서 춤 대결을 두고 떡국과 김치전 열전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f(x)의 코알라’에서는 파리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에프엑스 4인방(크리스탈, 빅토리아, 설리, 루나)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묵게 됐다. 이들은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 프로젝트에 돌입해 김치전과 떡국을 만들기로 결정.

빅 엄마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김치전 팀, 루나와 설리는 떡국 팀으로 나눠 쟁쟁한 대결을 시작했다. 이 때 떡국 팀의 루나는 “이렇게 그냥하면 심심한데 대결을 해서 어머니와 까미유의 심사로 더 맛있다고 하는 팀이 승리고 못한 팀은 에펠탑 앞에서 대자로 춤추기! 어때?”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설리는 “언니는 원래 그런 거 잘하잖아”라고 묻자 “그러니까 대결을 하는거지! 지면 춤을 추는거야”라고 답했다.

김치전 팀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양 팀은 최선을 다해 요리에 매진한다. 좌충우돌 음식들을 다 만든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 그릇에 음식을 담은 후 가정집 어머니와 딸 까미유에게 대접했다.

먼저 루나와 설리의 떡국 맛을 본 모녀. 호의적 반응을 보이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 크리스탈과 빅토리아의 김치전을 맛을 본 아주머니와 까미유는 떡국 맛을 봤을 때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표정으로 맛을 표현했다.

결국 모녀는 김치전 맛에 손을 들었고, 이에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승리를 하게 되 한 표도 못 받게 된 루나와 설 리가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늦은 밤 에프엑스 멤버들은 다시 파리의 에펠탑을 찾았다. 빅토리아는 “야, 너네 빨리 춤 춰야지!”라고 말하자 루나는 “뭐! 뭐!”라며 오리발을 내민다. 결국 설리와 루나는 귀여운 막춤을 뿜으며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를 즐겁게 했다. 루나의 막춤에 흥이 돋은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다함께 막춤 삼매경에 빠졌다.

한편 이날 에프엑스 4인방은 치즈 농장을 찾아 수제 치즈 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f(x)의 코알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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