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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bj 버젓이 활동 중이라는데...조여오는 누리꾼 수사

발행일 : 2019-01-31 15:44:19
사진=KBSjoy '코인법률방2' 캡처 <사진=KBSjoy '코인법률방2' 캡처>

‘코인법률방’에서 아프리카 bj의 믿기지 않는 악행이 소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31일 방영된 KBS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아프리카 bj로 활동한 전 연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코인법률방2' 방송에서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이 당한 데이트 폭력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딸이 경찰서에서 유사강간을 당한 것을 고백했다고 어렵게 말을 전했다. 어머니는 딸이 겪어야 했을 고통과 피로 물든 베게를 보며 “가슴이 미어졌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범죄에 가까운 짓을 저지른 해당 아프리카 bj는 아직도 활동 중이며 자신의 딸은 바깥 생활을 두려워하고 힘들게 살아간다며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코인법률방2' 패널들은 한숨과 분노를 금치 못했고 이는 시청자들도 공통적으로 느낀 감정이다. 더군다나 전 남자친구인 bj가 방송에서 피해자를 향한 조롱 섞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강도 높은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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