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 방학숙제걸랑요...
요약해서 적어주세요
이상한글, 내공얌얌 신고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안동의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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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李彦迪)의 주리설(主理說)을 계승, 주자(朱子)의 주장을 따라 우주의 현상을 이(理)·기(氣) 이원(二元)으로 설명, 이와 기는 서로 다르면서 동시에 상호 의존관계에 있어서, 이는 기를 움직이게 하는 근본 법칙을 의미하고 기는 형질을 갖춘 형이하적(形而下的) 존재로서 이의 법칙을 따라 구상화(具象化)되는 것이라고 하여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하면서도 이를 보다 근원적으로 보아 주자의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발전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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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홍문관 교리, 42세에 사헌부 장령이 되어 부정과 부패를 바로 잡고, 46세에 사간, 황해도 순무어사로 나갔다. 1588년에 종부시첨정을 제수받았으며 52세 되던 해인 1590년 3월 황윤길과 함께 일본 통신사 행렬에 부사로 참여하여 일본을 방문한 후 다음 해 2월 부산에 귀항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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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사간 ·도승지 ·대사헌을 거쳐, 경상도 관찰사로 나갔다. 1584년 예조판서로 경연춘추관동지사(經筵春秋館同知事)를 겸직하였고, 1588년 양관(兩館) 대제학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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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경장 장흥효를 아버지로, 석계 이시명을 남편으로 갈암 이현일을 아들로 둔 딸이자 부인이자 어머니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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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안동문화컨텐츠' 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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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동의 전통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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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식혜
안동식혜는 고기식해에서 생선종류가 빠진 것이 소식해(素食)가 되고 또 이 소식해에서 양념과 소금간이 빠짐으로써 반찬류에서 음청류에 속하게 되었다. 즉 안동식혜는 소식해에서 파생된 반찬이었으나 시대와 환경의 변화로 달고 물이 많은 음청류로 되어 물이 적은 식해(食)에서 물이 많은 식혜(食醯)로 변형되었다
안동식혜 재료는 찹쌀 혹은 멥쌀, 엿기름, 무, 생강, 고춧가루, 생수가 들어가며 유산균음료로 저온에서 후숙 할수록 유산균이 많고 3일 후가 가장 많으며 25일 후에도 여전히 젖산균음료로서 최고 수치를 유지한다.
소화 작용을 도와주며 고춧가루와 생강의 매콤한 맛과 무가 어우러져 후식으로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향토 음식으로 손님접대에 빼 놓지 않고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안동의 식당에는 후식으로 나오는 곳이 많다.
헛제사밥
안동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특히 기제사를 지내고 나서 제사상에 올렸던 여러 가지 나물을 얹어서 비빔밥을 비비고 여러 가지 산적과 해물을 곁들여서 제사밥을 먹게 되었다.
제사를 지내지 않고 제사밥과 똑같이 비빔밥과 산적 탕국등과 함께 먹는 것을 제사를 지내지 않은 제사밥이라고 해서 헛제사밥이라고 한다.
헛제사밥은 공부하는 유생들이 밤에 출출하면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제사를 핑계삼아서 헛제사밥을 해 먹게 된데서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유명 서원이 많은 안동지역의 유생들이 쌀이 귀한 시절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축과 제문을 지어 풍류를 즐기며 허투루 제사를 지낸 뒤 제사 음식을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보편적이다.
요즘은 웰빙 열풍으로 우리나라 3대 비빔밥의 하나로 꼽히는 헛제사밥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씩 꼭 맛을 보고 가는 먹거리가 되었다.
간고등어
옛부터 안동사람들은 70km 정도 떨어진 영덕 바닷가에서 해물을 구입한 뒤 해뜰무렵 걸어서 출발하면 중간지점인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에 해질무렵에 도착을 했으니 그곳이 바로 "챗거리 장터"였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안동으로 옮겨 지면서 햇볕을 받고 소금에 절여져 "안동간고등어"가 되었다고 한다.
내륙지방에서 생선을 이용 지역상품화 하는 것은 매우 드믄 일로 그 맛은 구워도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간고등어를 만드는 데는 열 차례 이상이 손이 간다.
산지(부산,제주 등)에서 직송된 고등어를 우선 내장을 제거하고 맹물에 최소 1시간 이상 담가 핏기 뺀다음 왕소금을 치고 바닷물 염도와 같은 소금물에 서너시간 담갔다가 다시 '물빼기'작업을 하고 그 후 3~5도C의 숙성고에서 24시간 숙성시켜 소금기가 고루 배게 한다. 냉동고등어를 쓰지않고 연근해에서 잡은 생고등어를 그대로 사용해 등푸른 생선 특유의 맛이나고 청백색 빛깔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동 건진국시
보통 국수라 하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방에서는 국수가 귀한 손님에게 내놓던 음식에 속하였는데, 길한 음식, 장수하는 음식이라는 의미를 지닌 안동의 건진 국수는 안동의 명물음식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진 국수는 말 그대로 삶은 국수를 재빨리 찬물에 건져낸 국수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안동의 건진 국수는 국수 한 그릇 달랑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밥과 계절야채, 각종 찬이 곁들어진다는 점이 특징인데, 매끈한 국숫발과 까슬까슬한 조밥이 서로의 맛을 돋울 뿐 아 니라, 쉽게 소화되는 국수의 허함을 보완해주고 있다.
그 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건진국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예로부터 안동에서는 구수한 맛을 내는 콩가루 음식이 발달하였고, 건진 국수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섞어 만든 손국수를 삶아 찬물에 건져낸 다음 시원한 [장국 : 토장국이 아닌 국물의 총칭. 열구자나 전골 등의 국물로 쓰는 간장을 탄 물]에 말아 고명을 얹어 담아내면 안동의 건진 국수가 완성되는데, 최근에는 주로 멸치를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꿩, 닭, 민물고기 등을 이용한 육수가 사용되어 계절 따라 다양한 국물 맛을 내왔다.
안동 찜닭
안동찜닭의 유래는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옛날에는 도성안쪽을 안동네, 바깥쪽을 바깥동네라 불렀답니다. 그 동네 사이에는 상당한 빈부의 격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도성 안쪽 이란 지금의 사대문 안이지요. 도성 안쪽 사람들은 특별한 날에는 닭은 쪄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를 일컬어 도성 바깥쪽의 사람들은 호화스러운 도성 안쪽 사람들의 먹거리를 일컬어 안동네찜닭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안동네찜닭이 세월이 흘러흘러 점차 간략화 되어 지다 안동찜닭이라고 요근래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푸짐한 양과 적은비용으로 여러 사람이 정감을 나눌 수 있고 특이한 맛으로 신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동찜닭은 안동 구시장 찜닭 골목에서 그원조의 맛을 만나볼 수 있다. 조리과정에서 감자, 시금치, 대파 등의 야채와 한 입 크기로 토막친 닭고기에 당면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며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음식이다.
3. 안동의 전통문화
차전놀이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대동놀이이다. 나무로 만든 긴 동체기구를 들고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그 장쾌한 맛과 힘으로 인하여 독일의 하노버 엑스포에 공식초청되기도 하였다.
이 놀이는 안동의 역사와 관련깊은 전설을 가지고 있어 더욱 신비한 놀이로 흥미와 긴장감이 상존하는 한국놀이의 백미이자 세계최고의 놀이로 자부할 만한 것이다.
놋다리밟기
강강술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대동놀이로 여성의 우아함과 집단무의 신명이 함께한다. 안동의 역사전설이 함께하는 이 놀이는 참여자들이 함께 판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놀이이다.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와 더불어 안동을 대표하는 놀이이다.
하회별시눗탈놀이
별신굿이란 3·5년 혹은 10년마다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서낭)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을 말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번 섣달 보름날(12월 15일) 내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무진생(戊辰生) 성황님에게 별신굿을 해왔으며 굿과 더불어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각시의 무동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과 선비마당·혼례마당·신방마당의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를 시작하기 전 대내림을 하는데, 정월 초이튿날 아침 성황당에 올라가 당방울이 달린 내림대를 잡고 성황신을 내리면 당방울을 성황대에 옮겨 달고 산에서 내려온다. 성황대와 내림대를 동사 처마에 기대어 세우고 비로소 놀이가 시작된다. 등장인물로는 주지승·각시·중·양반·선비·초랭이·이매·부네·백정·할미 등이 있다. 파계승에 대한 비웃음과 양반에 대한 신랄한 풍자·해학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제사의식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각시탈은 성황신을 대신한다고 믿어 별신굿 외에는 볼 수 없고, 부득이 꺼내볼 때는 반드시 제사를 지내야 한다. 또한 탈을 태우며 즐기는 뒷풀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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