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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혀. 요리할줄모르는 사람인데요.. 간단하게 밥상차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sung**** 조회수 10,198 작성일2004.11.05
전.혀.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라면 밖에 끓일 줄 몰라요...
심지어 계란후라이 조차 못하는 -_-;;; 뭐 대충 달걀깨서 할줄은 알지만 간맞힐 소금의 양을 모르는... 쿨럭... <--- 요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근데 이런 제가 당분간 혼자 밥먹고 살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이 엄청 걱정하시더라고요. 대충 알아서 잘 사먹겠다곤 했는데.. 돈의 압박이 심하고 해서.. 직접해먹으려고 하거든요~~!

2끼분 밥 하는 법 부터 ( 전 점심, 저녁만 먹거든요. ) 간단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인스턴트 식품을 이용하지 않는 쪽으로요! ( 이 기회에 좀 배우고 싶기도 하고요, 부모님 앞에서 만들어 대접해드려서 더 이상 저의 식사문제로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 물론, 간편하게, 어느정도 갖춰먹을 수만 있다면 인스턴트도 좋습니다.!

참 그냥 드래그해서 붙이지마세요... 위에 썼다시피.. 계란 후라이도 잘 못해먹는 놈입니다. ㅡㅡ; 하나도 못알아들어요 붙여넣으셔도.. 아주 자세히 설명하셔야 제가 알아들을까 말까거든요.. ( 참... 가능하면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이러지마세요ㅜㅜ 도대체 얼마나 넣으라는건지 모릅니다!! )

p.s. 질문과는 별 연관없을지 모르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냥 국수에 넣는 소면 사다가 익혀서, 거기에 시중에 파는 스파게티 소스 버무려먹어도 되나 -_-;;;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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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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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갑니다. 저도 자취생 시작할때 그런 고충이 있었으니까요. 살다보면 저절로 알게되기는 하지만 몇가지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것은 들어갈 재료의 량을 몰라 곤란하다는 얘긴데 필수적인것은 제기준으로 구체적 양을 넣습니다만 사람은 기준이 다 다릅니다. 처음부터 기가막히게 간을 딱 맞춰 맛있게 먹겠다면 그냥 사서 드시는게 빠릅니다. 해보면 아시겠지만 자취생생활이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를 딛고설때 만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자격이 있다는게 자취생 12년차 선배의 고언입니다.

계란 후라이.
우선 후라이팬이 좋아야 합니다. 코팅이 잘되있는 후라이판이라야 초보가 실패가 적죠.코팅이 잘되어있는 후라이판이란 검은색 바탕에 굴곡이 없고 기름을 부으면 퍼지지 않는 후라이팬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좀 비싼 후라이팬.. 먼저 후라이팬을 가스렌지에 올려 달군다음(3,40초정도) 기름을 부어 두른다음 계란을 깨넣습니다. 소금은 종류별로 짠정도가 다양한데요 맛소금의 경우 손으로 두번 정도 집어서 골고루 뿌리고 드셔보세요. 좀 싱겁다 싶으면 다음번엔 좀 늘리면 되겠죠? 후추를 뿌리는것도 괜찮구요. 노른자를 깨지 않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완숙(완전히 익히는것)으로 밑면이 완전 굳을때 까지 굽고 뒤집으면 실패확률이 낮고 반숙의 경우 밑면만 구으면 되니까 실패확률이 적겠죠?

밥은 전기밥솥의 경우 솥에 쌀을 담고(매번 밥하기 귀찮으니까 종이컵으로 세컵 정도 하시면 두끼는 먹을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많이 담아 손으로 저어 불순물이 떠오르면 얼른 쏟아 버립니다. 다시 물을 부어 손으로 쌀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비벼 물을 버리고 그상태에서 손가락을 세워서 부드럽게 여러번 쌀을 휘저어(쌀을 치댄다고 합니다.원래)서 다시 물을 담고 손으로 비벼주고 다시 버리고 다시 쌀을 치대고 다시 물을 담아주는 식으로 세척 합니다. 귀찮으면 두번정도 치대고 쌀물을 맞춥니다. 물을 손가락이 잠길정도로 부어준뒤 뚜껑덮고 취사버튼 누르세요. 냄비밥 하는 법은 따로 물으면 답변해드리죠. 그리고 밥을 자주 못먹어서 밥솥안의 밥의 자주 누렇게 변색된다 싶으면 쌀의 양을 줄이는게 최선이지만 차선책으로 먹고 남은 밥을 그릇에다 담고 전기밥솥안에 물을 손가락 한마디 못되게 부은다음 그 안에 밥담은 그릇을 넣고 보온을 해놓으시면 시간이 좀 지나도 촉촉한 밥을 드실수 있습니다.

된장찌개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냄비도 좋지만 작은 뚝배기를 하나 사세요. 그리고 된장 두숫갈(밥먹는 숫갈)넣고 멸치 서너마리 넣고 무를 작은 사각형(모양은 상관없겠죠)으로 썰어 적당히 넣고 재료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끓입니다. 한참뒤면 찌개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럼 찌개국물의 양을 보고 물이 졸아들지 않았다면 두부나 버섯 호박 파 고추중에 구하기 싶고 기호에 맞는 재료를 썰어 넣어서 2~3분 지난뒤 드세요. 멸치대신 비계붙은 돼지고기를 조금 넣고 끓여도 되고 파 고추등을 넣을때 고추가루를 조금 뿌리면 색이 예뻐집니다. 맛을 보고 좀 싱겁거나 닉닉하면 자취생의 비밀병기 다시다를 반의 반숫갈정도 넣어 줍니다. 자꾸 하다보면 자기 입맛에 맞출수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건 된장찌개에는 된장만 넣어서 끓여도 먹을수 있다는 겁니다. 두부니 호박이니 고추니 하는 재료들은 부가 재료니까 귀찮고 돈도 없는데 굳이 구해다 넣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다만 무와 멸치정도는 넣어줘야 그럭저럭 된장한테 미안하지 않을겁니다. 멸치는 많이사서 지퍼백(마트가서 물어보면 가르쳐줍니다.)에 넣으면 좋고 없으면 걍 비닐봉다리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생활에 상식은 있어도 정답이란건 없습니다. 다 형편에 맞게 상황에 맞게 하면 되는거죠. 여자들이 가르쳐주는 절차가 복잡한 생활패턴은 귀찮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패턴에서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가장 편한것만 남게 되죠.

김치째개
간단한 방법입니다. 통상적인 방법은 냄비에 김치 적당히(냄비크기와 가지고 있는 김치량을 참고해서 더이상 설명은 저도...) 썰어넣고 찌개용돼지고기(모르면 정육점에가서 그렇게 얘기해도 되고 큰 마트는 찌개용 후지라고 해서 팔겁니다.)도 적당히 넣어서(애매하다고 생각마세요. 정확한 양이란건 없습니다. 자기가 먹을만큼 넣으면 됩니다.) 또는 참치 한캔을 따서 안에 기름 다 내 버리고 집어넣습니다. 물 붓지 말고 불을 켜서 냄비안에서 볶습니다. 2~3분간 볶다가 재료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국됩니다. 주의하세요.)끓입니다. 한소끔 끓으면 (김이 나기 시작해서 뚜껑열어보고 얼추 익었다 싶을때)마늘을(마트 가면 깐마늘 팝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자꾸 장보다 보면 크기가 대충 비교가 될겁니다. 굵다 싶으면 두세개 작다 싶음 네댓개 정도를 물에 씻은다음 도마에 올려놓고 식칼 손잡이 끝부분으로 절대 두드리지말고 마늘을 지긋이 눌러서 빻으세요.. 두드리면 마늘이 튀어서 힘듭니다. 그 마늘을 집어 넣고 기타 파 고춧가루등을 넣으면 됩니다. 주의할것은 물을 많이 붓지 말고 물이 많아서 싱거우면 소금이나 김치국물로 간을 맞춰야지 절대 간장부으면 안됩니다. 맛이 밍밍하다 싶으면 역시 비전절기 다시다를 투입해서 진압합니다.-_-; 김치를 볶지않고 물을 부으면 다소 시원한 맛이 납니다. 복잡한 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을 반숫갈 정도 넣어서 드셔보시길.. 마늘을 싫어하시면 지금부터 즐기세요. 자취생 건강은 누가 안챙겨 줍니다. 마늘은 고기맛을 좋게 해주고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지저분한(-_-;)생활을 하는 자취생들의 내장을 청소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정력에도 좋습니다. 찌개 특히 김치찌개에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찧어넣어 먹어주면 찌개도 얼큰해지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기집에 고기 먹을기회가 있을때도 생마늘 많이 넣어서 드세요. 냄새 신경쓰이면 후라보노껌 씹으면 됩니다.

미역국
봉지미역을 사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 나옵니다. 미역을 그릇에 적당히 담고 물을 부어 십분가량 불립니다. 그다음 식가위(매장 가면 식가위팝니다만 그냥가위라도 음식자르는 전용이라면 상관없심다.)로 잘게 자릅니다. 자르지 않으면 미역줄기의 공격에 식도가 다소 낭패당합니다. 그다음 큰 냄비에 불린미역을 넣고 국거리용 쇠고기나 홍합살(역시 마트에서 포장되어 판매)을 넣고(돼지고기는 넣으면 안되나요라고 물으신다면 안된다고 말씀드립니다. 대신 닭고기를 넣는 경우는 있습니다.) 미역양에 따라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 간장 세 숫갈과 들기름(어머니가 챙겨 주실겁니다. 미역국의 경우 식용유대용입니다. 없으면 식용유라도 약간 부어주세요)을 조금 넣고 볶습니다. 고기색깔이 익었다 싶을 정도로(한 2~3분가량)볶다가 물을 붓습니다. 국이니까 찌개보다는 물맞추기가 덜까다롭습니다.재료가 잠기는것 보다 더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불을 다소 약하게 해서 좀 오래 끓입니다. 불이 약하니까 눌어붙을 염력가 없으니까 그시간에 스타라도 한판 하시든가. 그런다음 뚜껑을 열어 어머니가 주신 집간장을 세숫갈 넣어 휘휘 저어 맛을 보고 좀 싱거우면 다시 두세숫갈 넣어주세요. 국은 싱거운게 좋습니다. 먹기전에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되고 끓일수록 짜지니까요..

오뎅국
젤 간단하져. 무를 좀 크고 두껍게 썰고 다시마를 넣고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무를 젓가락으로 쑤셔서 어느정도 들어간다 싶으면 오뎅을 넣고 진간장(가게서 파는 달달한 간장)을 두세숫갈에 다시다를 정도껏 뿌려준다음 오뎅이 익기전까지 한번 더끓입니다. 겨울에 추울때 그만이죠.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은 맛을 거의 백퍼센트 다시다에 의존합니다. 알고나면 500원하는 포장마차 오뎅 안먹겠지만 저는 큰 다시다 한봉지 다 털어넣는 가게도 봤습니다. 님도 맛을 다시다로 조절하세요..단 다른 음식에도 마찬가진데 밥숫갈로 반 이상 넣지 않기를 권합니다.

카레라이스.
이건 요리법이 포장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재료 분량까지두요. 그냥 고기먼저 살짝 볶고 당근과 감자를 썰어 넣어 볶다가 마지막에 양파를 넣어서 한번 볶아준다음 물세컵붓고 끓인다음 카레가루를 풀어넣어 안 엉키게 휘휘 저어준다음 밥에 얹어 먹습니다. 자취생들의 최고 별미죠

콩나물국
생각보다 좀 어렵습니다. 일단 콩나물을 다듬어야 하는데요 털있는 꼬리부분과 대가리 병든부분이나 콩껍질을 떼줍니다. 그리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담고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한 십분 기다렸다가 대파도 좀 썰어넣고 마늘도 좀 빻아 넣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고추가루를 뿌려도 되고 역시 다시다를 좀 넣어서 맛을 냅니다. 생각보다 콩나물이 잘 안익기 때문에 익히는데 신경쓰세요.

라면
아마 제가 위에 적어준 음식들 보다 훨씬 많이 먹게될 필수 음식입니다. 그러나 몸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죠. 좀 더 변화를 줘보도록 하져.

술먹고 다음날 숙취에 쩔어있을때.
콩나물 있어야 합니다. 콩나물이 숙취에 좋은것은 아시겠죠. 먼저 라면 끓일 물에 콩나물을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간 낮춰 5분정도 더 끓이다가 라면과 스프를 넣고 김치를 서너 젓가락 , 고추가루를 한숫갈 넣습니다. 다시 3~4분 더 끓인 다음 상에다 올려 놓습니다. 국물 맛을 보고 너무 진하면 국물이 식기전에 달걀하나 까넣고 휘휘 젓습니다. 아주 훌륭한 즉석 해장라면 완성입니다. 저처럼 생활에 내공이 쌓이면 바지락이나 홍합살등 해물을 넣어 보시는것도 훌륭한 시도가 될듯.

숙취대책법
저는 아침에 일어나도 숙취가 돌때 두가지를 씁니다. 하나는 컵에 집에서 가져온 감식초(큰 마트 가면 만원 미만으로 감식초를 팝니다.이것도 아니면 사과식초 따위도 무방합니다)를 대여섯숫갈 넣고 설탕을 한숫갈 넣고 생수를 부어 섞은 다음 마십니다. 또하나는 역시 마트에서 플라스틱 튜브에 넣어파는 양봉꿀(토종꿀도 좋지만 형편에 맞는게 가장좋죠) 7,8천원짜리를 사다가 컵의 4분의 1쯤 넣고 역시 차가운 생수(더운물이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찬물이 더 좋습니다.)를 부어 마구저어 섞은 다음 한컵 마십니다. 갈증이 나니까 물을 많이 먹어주면 좋습니다. 더 좋은것은 어머니께 부탁드려 나박김치를 가져다가 시원한 김치국물을 한컵 들이키면 효과는 젤 좋죠. 수분보충으로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폐물 배출 시키고 속도 편해 집니다. 술먹은 다음날 아침은 반드시 식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반찬은 별로 만들일 없을겁니다. 기본 반찬은 어머니가 해주실테니..

아우 이제는 손가락 아파서 더 못쓰겠네요.. 자취생활하다가 해먹고 싶은게 있으면 음식이름으로 검색해 보세요 인터넷에 요리법에 관한 자료가 널렸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기본적인 요리가 가능해진 다음에 봐야 이해가 빠르겠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없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자꾸 해보면 나중에는 한 요리 한다는 소리 들을날이 있을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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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산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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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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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2인분 하는법 *

1. 밥공기로 쌀을 한공기 뜨면 2인분 됩니다.

2. 큰 양푼에 쌀에 물을 부어 10분 담궈 놓으세요.
(씻다가 살 다 버리면 안되니까 이 방법으로 하세요.)

3. 양푼을 45도로 기울여서 물을 부어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손으로 세번정도 쌀을 돌린후 물을 또 버리고. 네번정도 하면
맑은물이 나올겁니다.

4. 전기밥통에 쌀을 넣고 물은 쌀위로 0.7cm 정도 부은후 뚜껑을 닫고
취사를 누르면 됩니다. 불들어는 부분이 보온으로(다되면 소리가 나요)
가면 뚜껑으로 열고
밥을 주걱으로 한번 뒤집어 놓으세요. 그래야 밥이 굳지 않아요.

냄비에 할경우에는 물을 쌀위로 1cm정도 부은후 불을 중간에 놓고 넘으면
뚜껑을 0.5cm정도 옆으로 민후 불을 제일 작은 불로 해서 냄비에서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면 불을 끈후 주걱으로 밥을 한번 저으세요.
냄비에 밥을 하면 누룽지가 눌어요.

누룽지를 먹을려면 위에 있는 밥을 푼후 물을 붖고 뚜껑을 살짤열어놓고
물을한공기 정도 부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놓은후 5분후쯤
드세요.


*국*

1. 계란국(1인분)
재료: 계란 1개, 후추. 꽃소금. 파(대파나 쪽파).물 한공기 반

물을 한공기반 붇고 끓인다.
물에 꽃소금 3분의 1숟가락 넣는다.(맛소금은 먹지 마세요)
후추 콩알 2개만큼 넣는다.
계란을 그릇에 깨서 넣은후 젖가락으로 젖는다.
불을 줄인후 계란을 끓는 물속에 둥그렇게 돌려서 붇는다.
계란을 넣은후 불을 바로끈다.
파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양만큼 넣는다.

2. 된장국(1인분)
재료: 된장 1숟가락, 물 한공기, 야채(감자.호박.양파.버섯등 있는것
두부 4분의 1 ,청양고추 1개 아무거나 사용하세요)
멸치큰것 5마리. 다시마 숟가락만한것 2개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10분 끓인후 건져낸다.
(멸치와 다시마가 없으면 쇠고기 다시다를 3분의 1숟가락 넣는다)
끓는 물에 야채를 네모썰기 해서(가로세로 1.5cm)넣는다.
5분후 된장을 넣어 숟가락으로 물에 녹인다.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은후 불을 끄고 먹는다.

찌개를 끓일때는 다른곳에 가지 마세요. 다른 음식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숟가락으로 살짝 걷어내세요.
거품이 위속으로 들어가면 소화를 방해한답니다.

*계란 후라이 소금양은 콩알 2분의 1만큼을 계란위에 골고루 뿌리세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불은 항상 제일 약한불에서 하세요.

된장국만 잘 끓여 먹어도 잘 하는 거에요.

*국수 삶는법*

물을 끓인다.
끓으면 국수를 넣고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한컵 붓는다.
다시 끓어 오르면 바구니에 부은후 흐르는 찬물에 국수를 비빈다.
물기를 잘뺀다.

스파게티 소스 부어 드셔도 되요.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있게 해 드시고 건강하세요.

2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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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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