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내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대청호 내의 골자리중 물이 많이 빠져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지역에 가보면

수초로 빽빽히 들어차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수초까지 낚시대를 넣을만한곳이 별로 없을 겁니다

특히 도로주변지역에선 더 어렵습니다

그래도 수초가 있는곳중 연안에서 가까운곳을 알려 드린다면...

먼저 방아실 지역...

방아실 배터를 중심으로 가기전에 있는 골자리가 있고 지난뒤의 골자리가 있습니다

가기전에 있는 골자리에 진입하여 우측으로 끝까지 진행해 보면(비오면 차 빠집니다)

우측으로 스키보트가 떠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 스키보트 있는곳에 군데 군데 수초가 박혀 있습니다

연안에서는 보기 힘들겁니다

골자리 중간쯤에 해당 됩니다

석호리 쓰레기 매립장으로 진입하면 낚시터가 하나 나옵니다

역시 배터를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에 골자리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버드나무 군락이 있는데 이곳은 수초가 없습니다

배터 좌측으로 집입하면(산길을 넘어가야 됩니다)

본류대 가기전 조그만 골자리가 하나 잇습니다

역시 중앙부근에 수초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다음은 거신교 방향으로 거신교 지나면 우측으로 탄광촌 가는길이 나옵니다

그길따라 계속 진행하면 탄광촌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가 있는 골자리가 꽤 큽니다

그 골자리에도 바닥에 수초가 군데군데 박혀 있습니다

적당한곳에 내려가셔서 물빠져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았던곳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대청호에서는 저수지처럼 수초가 자라지 않습니다

대부분 수위변동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라야 수초가 자랍니다

그래서 수초군을 노리고 낚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청호의 호황은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에 있던 육초가 잠길때 나타납니다

연안에서 공략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여러가지로 연구해 보시고 좋은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 하시고 즐낚하세요....

참고로 수초가 많은곳을 찾아 낚시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탑정지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