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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교촌허니순살’의 전국 출시를 기념해 교촌-레드시리즈와 교촌허니순살을 결합한 ‘레.허.템.’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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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라간 영상은 직장인·모녀·부부 편 총 3가지 에피소드로, 주문 전 매콤함과 달콤함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그려냈다.
교촌치킨은 이전에도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으며, 제품 판매량에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낸 바 있다. 지난 2017년 ‘교촌라이스세트’ 출시를 앞두고 선보인 신메뉴 예고 바이럴 영상 ‘닭쌀커플’ 은 교촌라이스세트인 주재료인 닭과 쌀의 만남을 애틋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로 풀어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공개 열흘 만에 200만 조회수를 넘었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 40일 만에 주문량 40만 건을 돌파해 바이럴 영상의 효과를 입증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됨에 따라, 연예인을 능가하는 ‘대세’로 자리 잡은 인플루언서(influencer). 이들의 영향력은 유명 연예인 못지않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와 함께한 ‘로티세리 치킨 썹’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뚜아뚜지는 해당 광고의 TVCF 모델인 비트박서 빅맨과 걸그룹 마마무 화사로 변신해 CM송을 따라 부르며, 안무와 귀여운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언어유희를 통한 바이럴 영상으로 신선함을 더한 경우도 있다.
롯데주류의 청주 브랜드 ‘청하’는 제품명과 이름이 같은 가수 청하와 손잡고 특별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청하와 청하를’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청하가 청하 한 잔을 권하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총 4가지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또한 지난 2016년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린 청하는 방송 초반부터 롯데주류 청하와 같은 이름으로 데뷔 이후 모델 발탁 여부에 대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가수 청하의 모델 발탁으로 롯데주류 청하는 ‘젊은 술’이라는 이미지까지 얻게 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로 인해 최근 많은 기업이 시도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실제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해 이를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해당 기업에 가장 효율적인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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