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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딜레마 우울증’을?...치열한 가수의 삶 때문에

발행일 : 2019-02-02 12:29:22
사진=루나 SNS <사진=루나 SNS>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프엑스 루나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 솔로로 나선 루나는 지난 2009년 데뷔 후 ‘금발이 너무해’를 시작으로 꾸준한 뮤지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그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우연히 멤버에게 캐스팅 제안이 들어온 작품이었는데 팀장님이 한번 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며 “모든 일에 열심히 할 때라 당연히 하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3주 안에 공연을 해야 해서 혼자 동선과 대사, 안무를 익혔다”며 “그때는 신인 때고 밤을 새서 할 때라 2주 안에 해갔다. 첫 공연을 올리고 ‘애기가 해냈다’며 배우들이 안아줬다. 그때 처음으로 따뜻한 포옹을 만나봤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루나는 “가수로서 치열했고 너무 차가웠고 딜레마에 빠져 심한 우울증이 있었다”며 “직업에 대한 회의가 있던 중 따뜻하게 다가왔다”고 뮤지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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