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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 특선영화] 명작과 지난해 개봉작 모두 볼 수 있다?

발행일 : 2019-02-02 13:40:53
사진=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사진=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2019 설 특선영화 편성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2019 설 명절을 맞아 1일 EBS1에서는 세기의 미남 알랑 드롱의 대표작 ‘태양은 가득히’가 방영될 계획이다.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그의 푸른 눈이 인상적인 가운데 2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실화 ‘쉰들러 리스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학살당하는 유대인들을 살리려 나선 ‘오스카 쉰들러’의 일대기는 24일 재개봉을 할 정도로 명작으로 손꼽힌다.
 
이어 KBS1는 2019 설 특선영화에 온 가족이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나부야 나부야’가 방영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영화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에서 78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뭉클한 일상을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민족의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한 ‘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허스토리’, ‘명량’, ‘1987’ 등이 편성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해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 ‘궁합’, ‘명당’, ‘그것만이 내 세상’, ‘리틀 포레스트’, ‘원더풀 고스트’, ‘탐정:리턴즈’, ‘곤지암’, ‘너의 결혼식’, ‘독전’ 등을 2019 설 특선영화로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고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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