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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 후배와 소개팅? “썸이라도 타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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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 후배와 소개팅? “썸이라도 타 봤으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02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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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의 짠내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을 방문한 임원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뮤지컬 배우와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났다는 김민교 부부의 말에 “나도 연극할까. 아르바이트하는 분 없나 기웃거려야 하나”라며 연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교의 아내 이소영은 “최근에 썸을 탄 적이 없냐”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썸이라도 타봤으면”이라며 “마음은 열려 있는데 쉽지 않다. 소개해주는 사람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민교는 “같이 공연하는 후배가 있는데 37세다. 소개팅해볼 생각 없냐. 진짜 괜찮다”라고 말했고, 이소영 역시 “여자가 봐도 괜찮은 여자”라고 말을 더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소개팅하면 나야 좋다. 근데 날 좋아할까.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며 “낯가림이 심해서 소개팅해 본 적이 없다”라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분은 언제 시간이 되냐” “12살 차이네”라며 관심을 드러내자, 김민교는 해당 후배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임원희는 “미인이다”라면서도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다. 왜 이렇게 겁나지.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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