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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집공개에 임원희 "신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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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집공개에 임원희 "신혼 같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배우 임원희가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은 넓은 마당이 있는 2층짜리 전원주택이었다. 임원희는 "진짜 좋다. 상상했던 거 보다 더 좋다"고 부러워했다.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에 들어온 임원희는 거실에 있는 큰 오락기와 넓은 집에 감탄했다. 김민교 이소영 부부는 신혼부부처럼 달달했다. 임원희는 "왜 이렇게 집이 신혼 같냐"고 묻자 김민교는 "저희 결혼 10년차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신혼같다. 9년 차에서 나올 비주얼의 집이 아니다"고 하자 김민교는 "아이가 없어 매일 신혼처럼 산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교는 "우리도 도배를 직접 했는데 형 집처럼 떠있지 않다. 2층은 와이프가 직접 꾸몄다"고 자랑했다.

임원희는 벽에 걸려있는 결혼 사진을 보며 "저때가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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