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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처님의 깨달음과 부처님이 우주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공개 조회수 1,725 작성일2018.05.19
저는 불교도 아니고 어떤 종교도 아닙니다.

근데 어느날 역사공부하다가 

고대시대나 조선시대때에는 불교가 흥해서 

각 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기반을 세울정도로 종교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고 해서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평소에 종교에 대해서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 불교에서 제일 먼저 해탈하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부처가 있잖아요?

이 부처가 깨달음을 얻고 해탈을 했을때 했던 말들이 제가 알기로는 

아무것도 없었다,  허무할뿐이고, 존재하지 않으며, 무의미하다

뭐 이런 말을 했다고 저는 알고있는데 이게 맞나요? 

살아있는것은 언젠간 죽고 늙는다 이것이 진리이다 라고 말하는데

당연한 소리인데.. 저걸 누가 반박한사람이 있어서 저런 소릴한건지...?

그리고 또 예전에 얼핏기억하기론 부처와 우주(space)가 연관이 있다고 어떤 글을 본 것 같은데

그 아주먼 옛날에 과학기술도, 학문도 그렇게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

우주에 대한 이치를 부처가 깨달았다고들었는데 현대시대에 와서 천문학자들이 주장하는 말과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을때 했던 말들이 거의 일치한다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갑자기 너무 호기심생기고 너무 궁금해집니다


질문 요약

1. 부처가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을때 한 말 아무것도 없었다,  허무할뿐이고, 존재하지 않으며, 무의미하다 이 말이 맞는지 혹은 왜 이런말을 했었는지..

2.살아있는것은 언젠간 죽고 늙는다 이것이 진리이다 라는 말이 뭘 의미하는건지..?

3. 부처와 우주(space)의 관련성?


너무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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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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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처님이 그런 말씀 하신적 없고요. 우리가 '나' 또는 '나의 자아'라고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하셨죠. 우리가 '나'라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실제로는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는 무상한 것이 지나지 않고, 무상한 것이라면 그것은 괴로운 것이라고 하셨죠. 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든 것도 무상하고 덧없는 것이라고 하셨죠.(이거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것들에 무언가 실체가 엣센스가 있어서 그것이 사물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죠.)

2. 살아있는 것은 죽은 것은 진리죠.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마치 영원히 사는 양 착각하며 살죠. 사람은 누구나 죽기마련이지만, 사실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그래서 요즘에 죽음 체험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마치 자신이 실제로 죽는 것처럼, 유언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시신에게 입히는 옷을 입고 일정시간 동안 관속에 들어가는 체험인데, 그렇게 해보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죠. 무슨 말이냐 하면, 막연히 죽는다고 알지만 아직은 아니야, 나는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 정말로 자신이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의 생활은 다르다는 겁니다.
그 외에도 다른 말로, 생겨난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 되었건, 지구가 되었건, 우주가 되었건, 신이 되었건, 생겨난 적이 있는 것은 그 지속 시간만 다를뿐 소멸합니다. 그게 진리죠.
이 진리를 받아들이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죽거나 헤어지기 마련임을 알고, 아무리 미운 사람도 역시 죽거나 헤어지기 마련이고, 아무리 행복한 상황도 사라지기 마련이고 아무리 불행한 상황도 사라지기 마련임을 인식하고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도 그것에의해 마음이 동요되는 일이 없죠.

또 살아있는 것은 죽는다는 개념이 당연해 보이지만, 그걸 안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남의 종교 얘기해서 안 됐지만, 어떤 종교는 여기서 죽어서 천국에 태어나면 그곳에서 영원히 산다고 하죠. 불교적으로 보면 그 말은 맞지 않은데 지금 그 교리를 진리인양 믿는 사람이 엄청 많죠. 따라서 그들은 이 단순하고 누구나 다 알 것같은 진리조차 모르는 거죠. 

3. 부처와 우주의 관련성은 막연한 말이긴 한데, 어쨌거나 불교에서는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현 천문학에서는 일단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만은 확인하고 있으나 그 뒤로는 어떻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불교의 경전에 따르면 우주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고 말합니다.
또 불교의 우주관에는 태양계의 개념, 은하계의 개념, 더 큰 대우주의 개념이 있죠.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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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처가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을때 한 말, "아무것도 없다, 허무이다." 왜 이런 말을 했는지?

2.살아있는것은 언젠간 죽고 늙는다, 이것이 진리이다. 라는 말이 뭘 의미하는건지?

3. 부처와 우주의 관련성?

부처는 허무를 말한 게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한 것도 아니고요. 

부처는
여러분 자기자신 나의 실체는 이 나 여래랑 추호도 다르지 않다.
라는 우주 보편의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한 님이에요. 

부처가 말한 
생노병사가 진리이라기 보다는
생노병사에서 벗어난 불생불멸인 여러분 자기자신 나에게로 돌아와야만
비로소 우주 보편진리세계의 주인으로서 영생상락하지요.

부처는
광대무변인 우주의 성주괴공 팽창수축을 말했을 뿐만이 아니고요.

광대심원한 모든 우주 시간 공간 물질 정신의 모든 현상들이 어떻게 여러분
각자의 자기자신으로서 생성되고 존재하고 연기하고 인연하고 인과응보하고 자기완성하고 자기실현하고 자기구현하고 자기상락하는지를 세상 사람들 각자 스스로 자각하도록 즉,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우주보편진리를 여러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전한 님이세요.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들이나 수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이나 심층심리학자들이 불교야말로 우주의 보편진리라고 인식하기 시작한 주된 이유는 과거에도 지금에도 미래에도 학자들의 객관적이고 도구적인 관찰과 실험과 사유로는 도저히 이해하기도 어려워서 전혀 해소하지도 못하는 학문적 종교적 심령적 난제들에 대하여 여전히 무한무궁한 영감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불교는
이처럼 광대심원한 우주보편진리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누구나 "이게 바른 불교다, 이게 원조 불교이다," 라고 지 맛대로 불교 브랜드로 각종 사상 이치 불도를 주장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불교도의 모습을 가장하고서 온갖 장사잇속 챙기기도 하면서 세상과 사람들을 유인하기도 한답니다.

고려시대 불교가 썩어버린 이유도 그런 이치이었고요.
오늘날에도 불교안에는 온갖 잡동사니들이 지멋대로 지 불교를 주장하고 있답니다.

불교는
종교를 초월하여 여러분 각자 자기자신 "나의 영원한 완전성"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여러분 자기자신 내가 불세존 여래로서 완전할 적에야
비로소 온 법계 온 우주 온 세상 온 자연 시간도 공간도 영원도 순간도 안도 바깥도 신들도 사람들도 세포들도 병균들도 바이러스도 암도 물질도 마음도 생각도 감각도 감정도 욕구도 이성도 감성도 영성도 신성도 지옥도 천국도 이세상도 저세상도 악도 선도 미도 추도 유도 무도 삶도 죽음도 소립자도 양도 음도 명도 암흑도 모두 다 완전한 지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요.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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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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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님은 우주의 진리를 깨달으신 분 입니다.

일부 불자들은 절 법당의 불상에 절하고 소원을 빌지만

본래 불교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고타마 싣다르타는 우주의 법칙을 생로병사에

접목하여 깨달음을 얻으셨고

어떤 종교도 우주관(우주의 진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모든 만물이 우주에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거대한 대우주와 인간을 소우주로 구분하여 둘이 다르지

않음을 비교 했고

법화경에서는 우주의 진리와 인간의 생명을 접목시켜서

가르칩니다.

 

대 우주를 부처라는 개념으로 보고 사상과 철학으로 접립해서

신앙으로 강조하셨습니다.

 

유튜브 재가승가원덕명 방송 강의를 보시면 큰 도움 될것 입니다.

 

 

해설 법화경

채장식

초혈사 2016.06.20.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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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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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만물이 부처라고 부처란 본래 우주 만물자체이고 의지가 삼신불이라고 법신,화신,보신불로 세상에 나타난다 여기지요.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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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3&docId=297418359

불교의 지옥, 이슬람의 지옥은 왜 이렇게 극악무도하게 잔인한가요?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는

전생. 업보. 윤회라는 거짓말로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합니다.

장애인은 전생에 악행을 많이 저질러서 장애인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입니다.

 

힌두교 마누법전의 내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카스트 제도' 입니다.

힌두교는 성행위 자체를 힌두교 수많은 우상들 중 으뜸 우상인 시바를 경배하는

행위로 보고, 자신의 딸이 12살이 되면 성행위에 쓰이도록 시바에게 바치기도 합니다.

힌두교. 불교는 '쿠마리' '차우파디'로 여자아이들을 학대합니다.

 

귀신내림을 받은 무당은 부처를 믿습니다.

점을 치러 오는 사람들에게 절을 지으라고도 합니다.

스님은 귀신들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당이 되라 합니다.

성경에서는 점치는 것을 금합니다.

무당도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면 귀신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슬람은 '여아성기절단(여성할례)', '아동결혼', '아동강간'으로 여자아이들을 고문합니다.

'바차바지'로 남자아이들도 고문합니다. 53세에 9살 어린이와 결혼하고 강간하고,

72명의 처녀들과 100명분의 정력으로 성관계하는 천국을 보상으로 걸고, 불신자 살인을

명령한 이슬람 무함마드는 열병은 지옥의 열기에서 오는 것이라고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식중독으로 인한 열병으로 죽었습니다.

불교의 부처는 식중독으로 죽었습니다.

 

이슬람은 개인의 종교가 아닌,

배교자를 살해하라는 교리로 이탈을 막고,

무함마드와 이슬람에 대해서 비판하면 사형을 선고하는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정교일치의 이데올로기입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슬람의 악함과 실체에 대해서 알리고, 비판하면

처벌받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이슬람 비호법입니다. 양의 탈을 쓴 이리의 법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을 자유자재로 다루신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기적을 보여주셨고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서로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장 약자에게 한 행동이 하나님에게 한 행동이라고 가르치신 분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예수님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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